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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교회에서 진화론을 몰아내자!(8) : 지구의 유일성과 생명체(사 45:18)
무엇이든 장대식 목사............... 조회 수 715 추천 수 0 2003.05.05 10:54:32"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사 45:18).
(1) 외계인(外界人)이 사는 별은 있는 것인가?
오늘날 진화론의 영향으로 인하여 지구는 우연히 생겼으며 따라서 우주 공간에는 지구와 비슷한 별들이 무수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공상 과학 소설들이나 공상 과학 만화들은 대개가 외계의 별에서 외계인과 만나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사실로 받아들여 외계인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외계인은 태양처럼 불타는 별이 아니라 그 주위를 도는 지구 같은 행성이 있어야만 존재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최근(1999.4.15)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의 과학자들은 은하계 내에서 태양계와 유사한 제 2의 태양계를 발견했는데 적어도 3개의 거대한 행성을 거느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 공인된 바도 없고 실재로 행성이 있다 하더라고 지구와 같은 여건이 된다는 것은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것은 태양이 거느리고 있는 9개의 생성 중에서도 오직 지구만이 특별한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약 지구의 환경이 지금과 조금만 달라지더라도 오늘날 생물들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현재 지구의 환경이 우리에게 유일하고 참으로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울러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2) 과학적으로 본 지구의 유일성
우리 지구는 물, 공기, 열, 흙 등의 모든 요소가 생명체가 살기에 완벽한 환경으로 제공되고 있다. 지금까지 탐사한 바에 의하면 태양계의 행성 중에 물이 있는 곳은 지구 뿐이다. 다만 최근(1998.3.5) 미 항공 우주국(NASA)에서 달의 분화구에 얼음 상태의 물을 약간 발견했다고는 하지만 생명체의 존재와는 무관할 정도인 것이다. 또 지구의 흙과 비슷한 흙을 가진 행성도 없다. 그리고 공기를 가진 행성은 있으나 그 양이 매우 희박하며, 그 성분도 지구의 공기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지구에는 엄청나게 많은 물과 두꺼운 공기층이 있어 태양열을 조절해서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알맞은 기온을 유지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기온은 물과 공기의 조건 외에도 지구와 태양 간의 거리,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 자전 속도 등 천문학적 조건들이 아주 알맞게 주어져 있기 때문에 생명체에 알맞은 기온 유지가 가능한 것이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가 지금보다 더 가까우면 내행성(수성 금성)처럼 너무 뜨거워서, 지금보다 멀면 외행성(화성 목성 토성 등)처럼 너무 추워서 생물이 살 수 없을 것이다. 또 지축이 23.5° 기울어져 있지 않고 태양이 적도 위에만 비췬다면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있는 면적은 지금의 반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지구의 자전 속도가 지금보다 느리다면 낮에는 기온이 너무 뜨거워서 생물이 타 죽을 것이고, 밤에는 얼어 죽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달은 14일이 낮이고 14일은 밤인데 낮에는 125℃까지 온도가 오르고 밤에는 영하 160℃까지 내려 간다.
지구의 크기가 지금보다 10% 정도 더 크거나 작다고 해도 지구에는 인력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한 공전 주기의 변화, 기후의 변화, 기압의 변화 등으로 지구의 환경은 지금보다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다. 이와 같이 환경이 달라질 때 지구에 과연 생명체가 살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1997년 음력 7월 15일 전후해서 백중(百中) 사리로 바닷물이 넘쳐 우리나라 서해안의 여러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 왔다. 만약에 달이 현재보다 10% 정도 더 지구에 가까워진다고 하면 그 인력으로 조류가 대부분의 육지를 덮을 것이다. 또한 지상 20-50km 지역에는 오존(O3)층이 있어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 등 해로운 광선을 걸러내어 지구의 생명체를 보호하고 있다. 압축하면 겨우 0.32cm 에 불과한 이 층이 없어진다면 지구 위의 모든 생물은 멸종되고 말 것이다.
물, 공기, 흙과 마찬가지로 지구의 천문학적인 환경도 지구 위에 생명체가 살기에 아주 적절한 환경을 이루고 있다.
(3) 성경적으로 본 지구의 유일성
"여호와는 하늘(the heavens)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the earth)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사 45:18).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하늘들(the heavens), 즉 많은 별들과 함께 우주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지구(the earth)도 창조하셨다. 그런데 지구는 별들처럼 단순히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히브리어로 '바라'( ), '야차르'( ), '아싸'( ), '쿤'( ) 등의 네 가지 동사를 사용하여 지구를 헛되이(in vain)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과 모든 생물이 거주할 수 있도록(to be inhabited) 잘 설치하셨다(has established).
'바라'라는 말은 무(無)에서 유(有)로 '창조하다'(create)는 의미이다. '야차르'란 말은 '모양을 만들다'(form, fashion), '조성하다' 등의 의미이다. '아싸'라는 말은 '만들다'(make), '산출하다', '정돈하다' 등의 의미이다. '쿤'이란 말은 '설립하다'(found, establish), '강하게 하다' 등의 의미이다.
하나님께서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실 때 우주의 별들은 단순히 창조(바라)하셨다(사 45:18a). 그러나 지구를 창조하실 때에는 단순히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땅을 조성하시고(야차르하여 아싸 하시고; 모양을 만들어 정돈하시고), 견고케 하시되(쿤하시되: 설치하시되) 헛되이(쓸모 없이)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과 모든 생물이 살 수 있도록 지으셨다"(야차르 하셨다. 모양을 만드셨다)(사 45:18b).
이상에서 분석해 본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수많은 별 중에서 특별히 지구를 사람이 살기에 알맞도록 잘 설계하여 만드신 것이 분명하다.
(4) 결 론
태양과 같은 수많은 별들은 대개 단순히 가연성 가스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은 단순히 무미건조한 고체 덩어리로 되어 있다. 이에 비하면 지구는 바다가 있고, 대기층이 있고, 토양이 있어 아기자기한 정원처럼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앞에서 분석해 본 '과학으로 본 지구의 유일성'과 뒤에서 분석해 본 '성경적으로 본 지구의 유일성'은 세심하게 준비된 과정에서 잘 일치가 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지구를 이 우주 내에서 유일하고 쾌적한 생명체의 거처로 섬세하게 설계하시고, 창조하시고, 잘 다듬어서 조성하신 것이 분명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크신 지혜와 은혜 앞에 감탄과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시 115:16). 아멘!
(1) 외계인(外界人)이 사는 별은 있는 것인가?
오늘날 진화론의 영향으로 인하여 지구는 우연히 생겼으며 따라서 우주 공간에는 지구와 비슷한 별들이 무수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공상 과학 소설들이나 공상 과학 만화들은 대개가 외계의 별에서 외계인과 만나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사실로 받아들여 외계인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외계인은 태양처럼 불타는 별이 아니라 그 주위를 도는 지구 같은 행성이 있어야만 존재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최근(1999.4.15)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의 과학자들은 은하계 내에서 태양계와 유사한 제 2의 태양계를 발견했는데 적어도 3개의 거대한 행성을 거느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 공인된 바도 없고 실재로 행성이 있다 하더라고 지구와 같은 여건이 된다는 것은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것은 태양이 거느리고 있는 9개의 생성 중에서도 오직 지구만이 특별한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약 지구의 환경이 지금과 조금만 달라지더라도 오늘날 생물들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현재 지구의 환경이 우리에게 유일하고 참으로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울러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2) 과학적으로 본 지구의 유일성
우리 지구는 물, 공기, 열, 흙 등의 모든 요소가 생명체가 살기에 완벽한 환경으로 제공되고 있다. 지금까지 탐사한 바에 의하면 태양계의 행성 중에 물이 있는 곳은 지구 뿐이다. 다만 최근(1998.3.5) 미 항공 우주국(NASA)에서 달의 분화구에 얼음 상태의 물을 약간 발견했다고는 하지만 생명체의 존재와는 무관할 정도인 것이다. 또 지구의 흙과 비슷한 흙을 가진 행성도 없다. 그리고 공기를 가진 행성은 있으나 그 양이 매우 희박하며, 그 성분도 지구의 공기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지구에는 엄청나게 많은 물과 두꺼운 공기층이 있어 태양열을 조절해서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알맞은 기온을 유지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기온은 물과 공기의 조건 외에도 지구와 태양 간의 거리,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 자전 속도 등 천문학적 조건들이 아주 알맞게 주어져 있기 때문에 생명체에 알맞은 기온 유지가 가능한 것이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가 지금보다 더 가까우면 내행성(수성 금성)처럼 너무 뜨거워서, 지금보다 멀면 외행성(화성 목성 토성 등)처럼 너무 추워서 생물이 살 수 없을 것이다. 또 지축이 23.5° 기울어져 있지 않고 태양이 적도 위에만 비췬다면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있는 면적은 지금의 반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지구의 자전 속도가 지금보다 느리다면 낮에는 기온이 너무 뜨거워서 생물이 타 죽을 것이고, 밤에는 얼어 죽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달은 14일이 낮이고 14일은 밤인데 낮에는 125℃까지 온도가 오르고 밤에는 영하 160℃까지 내려 간다.
지구의 크기가 지금보다 10% 정도 더 크거나 작다고 해도 지구에는 인력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한 공전 주기의 변화, 기후의 변화, 기압의 변화 등으로 지구의 환경은 지금보다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다. 이와 같이 환경이 달라질 때 지구에 과연 생명체가 살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1997년 음력 7월 15일 전후해서 백중(百中) 사리로 바닷물이 넘쳐 우리나라 서해안의 여러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 왔다. 만약에 달이 현재보다 10% 정도 더 지구에 가까워진다고 하면 그 인력으로 조류가 대부분의 육지를 덮을 것이다. 또한 지상 20-50km 지역에는 오존(O3)층이 있어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 등 해로운 광선을 걸러내어 지구의 생명체를 보호하고 있다. 압축하면 겨우 0.32cm 에 불과한 이 층이 없어진다면 지구 위의 모든 생물은 멸종되고 말 것이다.
물, 공기, 흙과 마찬가지로 지구의 천문학적인 환경도 지구 위에 생명체가 살기에 아주 적절한 환경을 이루고 있다.
(3) 성경적으로 본 지구의 유일성
"여호와는 하늘(the heavens)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the earth)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사 45:18).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하늘들(the heavens), 즉 많은 별들과 함께 우주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지구(the earth)도 창조하셨다. 그런데 지구는 별들처럼 단순히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히브리어로 '바라'( ), '야차르'( ), '아싸'( ), '쿤'( ) 등의 네 가지 동사를 사용하여 지구를 헛되이(in vain)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과 모든 생물이 거주할 수 있도록(to be inhabited) 잘 설치하셨다(has established).
'바라'라는 말은 무(無)에서 유(有)로 '창조하다'(create)는 의미이다. '야차르'란 말은 '모양을 만들다'(form, fashion), '조성하다' 등의 의미이다. '아싸'라는 말은 '만들다'(make), '산출하다', '정돈하다' 등의 의미이다. '쿤'이란 말은 '설립하다'(found, establish), '강하게 하다' 등의 의미이다.
하나님께서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실 때 우주의 별들은 단순히 창조(바라)하셨다(사 45:18a). 그러나 지구를 창조하실 때에는 단순히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땅을 조성하시고(야차르하여 아싸 하시고; 모양을 만들어 정돈하시고), 견고케 하시되(쿤하시되: 설치하시되) 헛되이(쓸모 없이)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과 모든 생물이 살 수 있도록 지으셨다"(야차르 하셨다. 모양을 만드셨다)(사 45:18b).
이상에서 분석해 본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수많은 별 중에서 특별히 지구를 사람이 살기에 알맞도록 잘 설계하여 만드신 것이 분명하다.
(4) 결 론
태양과 같은 수많은 별들은 대개 단순히 가연성 가스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은 단순히 무미건조한 고체 덩어리로 되어 있다. 이에 비하면 지구는 바다가 있고, 대기층이 있고, 토양이 있어 아기자기한 정원처럼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앞에서 분석해 본 '과학으로 본 지구의 유일성'과 뒤에서 분석해 본 '성경적으로 본 지구의 유일성'은 세심하게 준비된 과정에서 잘 일치가 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지구를 이 우주 내에서 유일하고 쾌적한 생명체의 거처로 섬세하게 설계하시고, 창조하시고, 잘 다듬어서 조성하신 것이 분명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크신 지혜와 은혜 앞에 감탄과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시 115:1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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