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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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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서 10장을 보면 다니엘이 기도했을 때 그의 기도의 응답으로 천사 가브리엘이 그에게 방문합니다. 그런데 그 천사의 말에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 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단10:12,3)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하는 순간 그의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그래서 가브리엘은 기도의 응답을 전하기 위하여 다니엘에게 옵니다. 그런데 바사국 군이 그가 응답을 가져오지 못하도록 방해하였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오는 것을 방해했다는 그 바사국 군은 악한 영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군사들이 아무리 힘이 쎄더라도 천사가 오는 것을 방해할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가브리엘은 전공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천사이지 전투 담당은 아니기 때문에 한동안 하늘에서 길이 막혀서 오지 못합니다. 하늘에서도 이 땅 못지 않게 교통 체증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아무튼 천사들도 자기들의 주특기를 가지고 봉사한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입니다.
그러다가 마귀를 박살내는 전문 천사가 와서 도와줌으로 길을 터주고 가브리엘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게 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그를 방해한 마귀의 이름이 바사국 군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세상에서 패권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페르시아, 즉 바사였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도 역시 바사국 군이 세력을 잡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어떤 나라의 국운이 그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어떤 영들의 세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천사는 이러한 말도 덧붙입니다.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군이 이를 것이니라.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 뿐이니라>(단10:20-21)
그는 이제 임무를 마쳤으니 돌아가서 미가엘과 함께 바사국 군과 싸우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후에는 헬라군이 올 것이라는 예언을 하고 있지요.
다시 말하면 하늘에서 바사를 지키고 지배하는 악령들이 무너지게 되면 이 땅에 속한 바사 나라도 무너지게 되며 하늘에서 헬라군이라는 세력이 형성되면 이 땅에서도 헬라라는 나라가 득세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이 땅에서의 나라의 흥망성쇠는 그 나라를 지배하는 영적인 세력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70인의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셨을 때 그들은 돌아와서 신이나서 보고를 했습니다.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눅10:17)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눅10:18) 제자들은 이 땅에서 사람들의 속에 있는 귀신들을 쫓아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하늘에서 사단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땅에서 쫓겨난 귀신들…하늘에서 떨어지는 사단… 그것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어린 아이들이 연을 날립니다.
저 멀리 하늘에 연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연은 마치 혼자서 날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이 혼자서 날아가는 것이 아니지요. 아래에서 작은 끈이 그 연과 연결되어서 조종하고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는 귀신들이 사람들에게 들어가고 나가며 괴롭히지만 그것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지배하는 영들은 하늘에 속한 악한 영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배후에 있는 권세들이 떨어지게 될 때 땅에 있는 귀신들은 무기력해지며 쫓겨나는 것이지요.
이 땅에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각종 사고들,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증오, 분노, 경제, 정치, 교육, 문화… 모든 부분의 혼란들. 그런데 그 배후에는 공중의 권세를 잡은 영들의 지배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인 문제이며 인간적이며 문화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거룩한 능력과 영적인 힘으로 공중 권세 잡은 이들을 부숴야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민족 복음화, 변화되는 나라… 이것은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에는 영적인 전쟁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다니엘의 환상에는 여러 나라들의 모습이 짐승의 형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등이 사자, 곰, 표범… 등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짐승의 모습은 그 나라의 어떤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표범으로 묘사된 헬라 제국의 경우 표범이 아주 날렵하고 신속하게 움직이며 적을 공격하는 것처럼 이 나라의 왕 알렉산더는 표범처럼 신속하게 순식간에 엄청난 지역을 공격하였고 정복하였습니다. 표범은 헬라를 표현하는 적합한 동물입니다. 이러한 묘사는 어떤 나라의 특성이나 국민성은 그의 배후에 있는 영들의 특성을 닮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나라에는 그 나라의 고유의 민족성이 있습니다.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요. 일본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부지런하고 친절하고 그러나 속을 드러내지 않고… 하는 이미지 말입니다.
한국인 하면, 열정적이고 싸움 잘하고 정이 많지만 금방 식으며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는… 그런 특성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지요. 그와 같은 성향은 이 땅의 배후에서 지배하는 영들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나라, 민족뿐만 아니라 한 지역에서도 그러한 고유한 특성들이 많이 나타나지요. 어떤 지역의 사람들은 고집이 세다든지, 정이 많다든지… 흔히 하는 그런 이야기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 감정, 배타주의도 그러한 배후에서 역사하는 미움과 증오의 영들과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이 실제적인 주의 영의 통치를 받고 있다면 그러한 영들의 특성에서 자유롭게 되겠지요.
어떤 지역에도 어떤 공간에도 그 장소의 주인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곳을 주님이 통치하신다고 믿고 싶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 땅에는 수많은 악과 무질서와 혼란이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구체적인 장소를 기름 부어서 주님께 다시 소유권을 넘겨 드리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역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명령하신 주기도문에도 하늘에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으나 아직 이 땅에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나라가 실제적으로 이 곳에 임하도록 우리에게 기도와 사역을 맡기신 것이며 단순히 예배를 끝마치게 하기 위해서 주기도문을 주신 것은 아닙니다.
가브리엘의 이야기에도 나타난 것처럼 공중에는 영들이 있으며 전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땅의 소유권을 획득하기 위하여 치열하게 싸웁니다. 악한 영들이 그 전쟁에서 이기게 되면 그 공간에서는 온갖 악행과 죄들이 저질러질 것이며 우리를 통해서 주의 영이 승리하게 되면 그 공간은 의와 평강과 거룩함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구체적인 공간에 주님이 임하시고 그 놀라운 통치와 역사가 임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지금 그러한 공간에 존재하고 지배하고 있는 영들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방비하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공간에는 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이 땅의 너무나 많은 공간이 아직 주님이 주인이 되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 공간들을 주님의 소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나라와 민족이 오직 주님께 드려진 나라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공간에 대한 기름부음 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지게 될 때 진정 우리가 사는 곳은 아름답고 놀라운 곳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영광과 임재가 흐르는 놀라운 곳이 될 것입니다.
<들꽃편지240호>에서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 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단10:12,3)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하는 순간 그의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그래서 가브리엘은 기도의 응답을 전하기 위하여 다니엘에게 옵니다. 그런데 바사국 군이 그가 응답을 가져오지 못하도록 방해하였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오는 것을 방해했다는 그 바사국 군은 악한 영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군사들이 아무리 힘이 쎄더라도 천사가 오는 것을 방해할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가브리엘은 전공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천사이지 전투 담당은 아니기 때문에 한동안 하늘에서 길이 막혀서 오지 못합니다. 하늘에서도 이 땅 못지 않게 교통 체증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아무튼 천사들도 자기들의 주특기를 가지고 봉사한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입니다.
그러다가 마귀를 박살내는 전문 천사가 와서 도와줌으로 길을 터주고 가브리엘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게 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그를 방해한 마귀의 이름이 바사국 군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세상에서 패권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페르시아, 즉 바사였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도 역시 바사국 군이 세력을 잡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어떤 나라의 국운이 그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어떤 영들의 세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천사는 이러한 말도 덧붙입니다.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군이 이를 것이니라.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 뿐이니라>(단10:20-21)
그는 이제 임무를 마쳤으니 돌아가서 미가엘과 함께 바사국 군과 싸우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후에는 헬라군이 올 것이라는 예언을 하고 있지요.
다시 말하면 하늘에서 바사를 지키고 지배하는 악령들이 무너지게 되면 이 땅에 속한 바사 나라도 무너지게 되며 하늘에서 헬라군이라는 세력이 형성되면 이 땅에서도 헬라라는 나라가 득세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이 땅에서의 나라의 흥망성쇠는 그 나라를 지배하는 영적인 세력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70인의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셨을 때 그들은 돌아와서 신이나서 보고를 했습니다.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눅10:17)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눅10:18) 제자들은 이 땅에서 사람들의 속에 있는 귀신들을 쫓아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하늘에서 사단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땅에서 쫓겨난 귀신들…하늘에서 떨어지는 사단… 그것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어린 아이들이 연을 날립니다.
저 멀리 하늘에 연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연은 마치 혼자서 날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이 혼자서 날아가는 것이 아니지요. 아래에서 작은 끈이 그 연과 연결되어서 조종하고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는 귀신들이 사람들에게 들어가고 나가며 괴롭히지만 그것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지배하는 영들은 하늘에 속한 악한 영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배후에 있는 권세들이 떨어지게 될 때 땅에 있는 귀신들은 무기력해지며 쫓겨나는 것이지요.
이 땅에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각종 사고들,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증오, 분노, 경제, 정치, 교육, 문화… 모든 부분의 혼란들. 그런데 그 배후에는 공중의 권세를 잡은 영들의 지배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인 문제이며 인간적이며 문화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거룩한 능력과 영적인 힘으로 공중 권세 잡은 이들을 부숴야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민족 복음화, 변화되는 나라… 이것은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에는 영적인 전쟁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다니엘의 환상에는 여러 나라들의 모습이 짐승의 형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등이 사자, 곰, 표범… 등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짐승의 모습은 그 나라의 어떤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표범으로 묘사된 헬라 제국의 경우 표범이 아주 날렵하고 신속하게 움직이며 적을 공격하는 것처럼 이 나라의 왕 알렉산더는 표범처럼 신속하게 순식간에 엄청난 지역을 공격하였고 정복하였습니다. 표범은 헬라를 표현하는 적합한 동물입니다. 이러한 묘사는 어떤 나라의 특성이나 국민성은 그의 배후에 있는 영들의 특성을 닮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나라에는 그 나라의 고유의 민족성이 있습니다.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요. 일본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부지런하고 친절하고 그러나 속을 드러내지 않고… 하는 이미지 말입니다.
한국인 하면, 열정적이고 싸움 잘하고 정이 많지만 금방 식으며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는… 그런 특성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지요. 그와 같은 성향은 이 땅의 배후에서 지배하는 영들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나라, 민족뿐만 아니라 한 지역에서도 그러한 고유한 특성들이 많이 나타나지요. 어떤 지역의 사람들은 고집이 세다든지, 정이 많다든지… 흔히 하는 그런 이야기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 감정, 배타주의도 그러한 배후에서 역사하는 미움과 증오의 영들과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이 실제적인 주의 영의 통치를 받고 있다면 그러한 영들의 특성에서 자유롭게 되겠지요.
어떤 지역에도 어떤 공간에도 그 장소의 주인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곳을 주님이 통치하신다고 믿고 싶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 땅에는 수많은 악과 무질서와 혼란이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구체적인 장소를 기름 부어서 주님께 다시 소유권을 넘겨 드리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역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명령하신 주기도문에도 하늘에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으나 아직 이 땅에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나라가 실제적으로 이 곳에 임하도록 우리에게 기도와 사역을 맡기신 것이며 단순히 예배를 끝마치게 하기 위해서 주기도문을 주신 것은 아닙니다.
가브리엘의 이야기에도 나타난 것처럼 공중에는 영들이 있으며 전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땅의 소유권을 획득하기 위하여 치열하게 싸웁니다. 악한 영들이 그 전쟁에서 이기게 되면 그 공간에서는 온갖 악행과 죄들이 저질러질 것이며 우리를 통해서 주의 영이 승리하게 되면 그 공간은 의와 평강과 거룩함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구체적인 공간에 주님이 임하시고 그 놀라운 통치와 역사가 임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지금 그러한 공간에 존재하고 지배하고 있는 영들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방비하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공간에는 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이 땅의 너무나 많은 공간이 아직 주님이 주인이 되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 공간들을 주님의 소유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나라와 민족이 오직 주님께 드려진 나라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공간에 대한 기름부음 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지게 될 때 진정 우리가 사는 곳은 아름답고 놀라운 곳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영광과 임재가 흐르는 놀라운 곳이 될 것입니다.
<들꽃편지240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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