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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교회에서 진화론을 몰아내자!(18) : '무지개'가 증거하는 노아홍수 전후의 기상 환경(창 9:13-16)
무엇이든 장대식 목사............... 조회 수 982 추천 수 0 2003.07.31 12:19:59"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창 9:13-16).
(1) 언약의 증거 '무지개'
하나님께서는 홍수 심판으로 악한 세상을 멸하신 후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시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을 선포하셨다. 위의 성경 말씀에서 보면 그 내용은 다음 세 가지로 되어 있다. 첫째로, 언약의 증거로는 '무지개'를 두셨다고 하셨다(창 9:13). 둘째로, 언약의 말씀으로는 "다시는 혈기 있는 자를 멸할 홍수를 내지 않으시겠다"(창 9:15)고 하셨다. 셋째로, 하나님은 무지개를 볼 때마다 그 언약을 기억하시겠다고 하셨다(창 9:15-16).
오늘날 우리는 비가 온 후 때로는 무지개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언약 말씀대로 이 세상에 전 세계적인 홍수 심판은 없을 것이다. 이제 여기서 우리는 노아 홍수 후 하나님께서 언약의 증거로 두게 된 '무지개'를 통하여 창세기의 기상 환경 내지는 지구 환경과 그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무지개의 유무로 말할 수 있는 기상 환경
무지개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비가 온 후에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들에 햇빛이 들어갈 때 그 파장에 따라 굴절율이 다르게 분산되어 일곱 가지 아름다운 색깔로 나타나 보이는 현상이다. 따라서 무지개가 생기기 위해서는 첫째로 비가 와야 하고, 둘째로 햇빛이 비추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노아 홍수 후 비로소 구름 속에 무지개를 두었다고 하셨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I have set my rainbow in the cloud; NIV, RSV, LB)(창 9:13)라는 말씀에서 영문 번역을 보면 "내가 지금 막 두었다"(I have set)라는 현재 완료형을 씀으로써 과거에는 무지개가 없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다시 말하면 노아 홍수 전에는 공중에 무지개가 생길만한 기상 조건이 아니었음을 증언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무지개가 생길 수 없는 기상 조건이란 어떤 기상 조건을 말하는 것인가? 세 가지 조건을 생각할 수 있다. 비가 오지 않았거나, 햇빛이 나지 않았거나, 또는 비도 오지 않고 햇빛도 나지 않았거나의 경우이다.
한편 노아 홍수 후에는 공중에 무지개가 생긴 것으로 봐서 그 때부터 오늘날과 같은 기상 환경이 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노아 홍수를 계기로 해서 무언가 지구의 기상 환경 내지는 지구의 표면의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었음을 미루어 생각할 수 있다.
(3) 노아 홍수 전의 기상 환경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창 2:4-6).
위의 말씀은 창세기 초에는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음을 잘 증언해 주고 있다. 그러나 땅에서 안개가 올라오는 것으로 봐서 지하에는 물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창 2:10)라는 말씀에서 동산을 적시는 것은 비가 아니라 강물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에덴에서 발원하는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 등 네 개의 강은 지하수의 순환에 의해 발원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노아 홍수 전에는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음이 분명한 것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창 1:6-7).
이 말씀에서 궁창 위의 물은 오늘날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나 구름의 형태로 존재하는 물을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오늘날 수증기로 존재하는 물이 전체 물량의 0.0001%도 못되는 작은 양임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양분해서 말씀하신 당시 궁창 위의 물은 오늘날 수증기의 양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주 많은 양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로 "하늘의 창들이 열려 40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창 7:11-12)는 성경 말씀이 있다. 당시 궁창 위의 물은 전 지구 표면에 40일 간 집중 호우를 내릴 만큼 많은 물의 양이었고 또 궁창과 물층과의 경계는 창을 닫아놓은 것처럼 뚜렷하게 되어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당시의 궁창 위의 물이란 전 지구를 덮는 두껍고 밀도가 큰 수증기층으로 되어 있었으며 반투명 온실처럼 지구로 들어오는 햇빛을 가리워주고 있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노아 홍수 이전 창세기 초의 지구 표면에는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궁창 위의 물에 가리워 햇빛이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에 무지개가 생길 수 없었던 것이다.
(4) 노아 홍수로 인한 지구 환경의 변화
앞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노아 홍수 전에는 궁창 위의 물층(두꺼운 수증기 층)에 의한 온실효과로 지구 전체가 온난한 기후를 유지했을 것이다. 오늘날 한대지방에서 발견되는 열대 생물의 화석이나 석탄층이 그 증거가 된다. 홍수 후 궁창 위의 물층이 없어지고 햇빛이 지구 표면에 들어옴으로써 지구에는 열대, 온대, 한대의 구분이 생기고 4계절이 생기기 시작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않으리라"(창 8:22)라는 말씀이 홍수 후 변경된 지구 환경을 잘 증언해 주고 있다.
이 땅에 "다시는 홍수 심판을 하지 않으시겠다"(창 9:11)는 언약의 말씀과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두시겠다"(창 9:13)는 증거의 말씀은 기상학적으로 볼 때 같은 내용인 것이다. 즉 큰 홍수를 낼만큼 많은 물을 지닌 수증기층, 다시 말하면 해빛을 가리워서 무지개가 생기지 못할 만큼 두꺼운 수증기층(궁창 위의 물)을 다시는 두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인 것이다. 따라서 창세기 초기의 궁창 위의 물과 오늘날 공기 중의 수증기는 전혀 다른 것임을 알 수 있다.
(1) 언약의 증거 '무지개'
하나님께서는 홍수 심판으로 악한 세상을 멸하신 후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시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을 선포하셨다. 위의 성경 말씀에서 보면 그 내용은 다음 세 가지로 되어 있다. 첫째로, 언약의 증거로는 '무지개'를 두셨다고 하셨다(창 9:13). 둘째로, 언약의 말씀으로는 "다시는 혈기 있는 자를 멸할 홍수를 내지 않으시겠다"(창 9:15)고 하셨다. 셋째로, 하나님은 무지개를 볼 때마다 그 언약을 기억하시겠다고 하셨다(창 9:15-16).
오늘날 우리는 비가 온 후 때로는 무지개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언약 말씀대로 이 세상에 전 세계적인 홍수 심판은 없을 것이다. 이제 여기서 우리는 노아 홍수 후 하나님께서 언약의 증거로 두게 된 '무지개'를 통하여 창세기의 기상 환경 내지는 지구 환경과 그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무지개의 유무로 말할 수 있는 기상 환경
무지개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비가 온 후에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들에 햇빛이 들어갈 때 그 파장에 따라 굴절율이 다르게 분산되어 일곱 가지 아름다운 색깔로 나타나 보이는 현상이다. 따라서 무지개가 생기기 위해서는 첫째로 비가 와야 하고, 둘째로 햇빛이 비추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노아 홍수 후 비로소 구름 속에 무지개를 두었다고 하셨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I have set my rainbow in the cloud; NIV, RSV, LB)(창 9:13)라는 말씀에서 영문 번역을 보면 "내가 지금 막 두었다"(I have set)라는 현재 완료형을 씀으로써 과거에는 무지개가 없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다시 말하면 노아 홍수 전에는 공중에 무지개가 생길만한 기상 조건이 아니었음을 증언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무지개가 생길 수 없는 기상 조건이란 어떤 기상 조건을 말하는 것인가? 세 가지 조건을 생각할 수 있다. 비가 오지 않았거나, 햇빛이 나지 않았거나, 또는 비도 오지 않고 햇빛도 나지 않았거나의 경우이다.
한편 노아 홍수 후에는 공중에 무지개가 생긴 것으로 봐서 그 때부터 오늘날과 같은 기상 환경이 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노아 홍수를 계기로 해서 무언가 지구의 기상 환경 내지는 지구의 표면의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었음을 미루어 생각할 수 있다.
(3) 노아 홍수 전의 기상 환경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창 2:4-6).
위의 말씀은 창세기 초에는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음을 잘 증언해 주고 있다. 그러나 땅에서 안개가 올라오는 것으로 봐서 지하에는 물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창 2:10)라는 말씀에서 동산을 적시는 것은 비가 아니라 강물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에덴에서 발원하는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 등 네 개의 강은 지하수의 순환에 의해 발원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노아 홍수 전에는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음이 분명한 것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창 1:6-7).
이 말씀에서 궁창 위의 물은 오늘날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나 구름의 형태로 존재하는 물을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오늘날 수증기로 존재하는 물이 전체 물량의 0.0001%도 못되는 작은 양임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양분해서 말씀하신 당시 궁창 위의 물은 오늘날 수증기의 양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주 많은 양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로 "하늘의 창들이 열려 40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창 7:11-12)는 성경 말씀이 있다. 당시 궁창 위의 물은 전 지구 표면에 40일 간 집중 호우를 내릴 만큼 많은 물의 양이었고 또 궁창과 물층과의 경계는 창을 닫아놓은 것처럼 뚜렷하게 되어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당시의 궁창 위의 물이란 전 지구를 덮는 두껍고 밀도가 큰 수증기층으로 되어 있었으며 반투명 온실처럼 지구로 들어오는 햇빛을 가리워주고 있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노아 홍수 이전 창세기 초의 지구 표면에는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궁창 위의 물에 가리워 햇빛이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에 무지개가 생길 수 없었던 것이다.
(4) 노아 홍수로 인한 지구 환경의 변화
앞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노아 홍수 전에는 궁창 위의 물층(두꺼운 수증기 층)에 의한 온실효과로 지구 전체가 온난한 기후를 유지했을 것이다. 오늘날 한대지방에서 발견되는 열대 생물의 화석이나 석탄층이 그 증거가 된다. 홍수 후 궁창 위의 물층이 없어지고 햇빛이 지구 표면에 들어옴으로써 지구에는 열대, 온대, 한대의 구분이 생기고 4계절이 생기기 시작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않으리라"(창 8:22)라는 말씀이 홍수 후 변경된 지구 환경을 잘 증언해 주고 있다.
이 땅에 "다시는 홍수 심판을 하지 않으시겠다"(창 9:11)는 언약의 말씀과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두시겠다"(창 9:13)는 증거의 말씀은 기상학적으로 볼 때 같은 내용인 것이다. 즉 큰 홍수를 낼만큼 많은 물을 지닌 수증기층, 다시 말하면 해빛을 가리워서 무지개가 생기지 못할 만큼 두꺼운 수증기층(궁창 위의 물)을 다시는 두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인 것이다. 따라서 창세기 초기의 궁창 위의 물과 오늘날 공기 중의 수증기는 전혀 다른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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