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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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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 8월 2일밤 7시 30분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한 옥천 군민들과 성도들은 몆번 놀랐다.
첫째 최양언목사님(옥천군 기독교 연합회 회장)의 인사말에서 조퍠창을 되찼자는 강한 의지의 표현을 아름답게 시적으로 표현한 것에서 놀랐다.
두번째 송석현 집사님과 이종선목사(본인)의 어설픈...-ㅅ- 향수 애창에 꽤 많은 박수가 터져서^^놀랐다.
세번째 옥천교회 참소리 국악팀의 괭가리소리 정말 깜작 놀랐어요.
네번째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영실애육원 중창단의 하모니에 공연준비하던 '믿음의 사람들'이 놀란듯 "옥천 수준높네...@@"
다섯번째 믿음의 사람들의 공연...떨려! 말로 어떻게 해... 너무 감동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순간순간 배어 나오는 신앙의 폭포수! 역동적인 춤과 음악.... 코믹한 개그와 특히 안샇홍증인회 역사를 암기하여 외우고 안상홍씨 탄생부터 현재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안증회)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줄줄이 소개하는 솜씨는 기가 막혔다. 전국을 돌며 공연할 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정말깜짝 놀랬는데, 또 놀란것은 그들의 체력에 놀랐다. 낮에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그 뜨거운 태양아래서 축구를 두 게임이나 치르고도 저녁에 그힘이 있는것에 정말 깜짝 놀랬다.
마지막으로 촛불을 켜든 순간 촛불을 흔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침묵으로 의지를 표현할때 일치되고 단합된 군민과 성도들의 의지에 놀랐다.
그리고 일천이백명 분 준비한 간식이 이백개 남았는데, 일천개 준비한 양초는 백개 남았습니다. 도데체 백명분의 간식은 누가 더 드셨을까요? 놀랍습니다.^^
이로써 참여인원을 추정해보니... 850명-900명정도였습니다. 휴가철인데...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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