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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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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내용은 줄거리가 있습니다. 그 줄거리는 지금의 저의 기억에 따라 쓴 내용일수도 있지만 이제는 모두가 아름다운 줄거리였음을 기억합니다.
우리 아이 지은이가 첨 바이올린을 배울때 엄마의 강압적인 훈련방식에 의해 입이 삐뚤어질 정도인 그를 바라보며 안쓰러워 제가 화를 내었는데,..무식한 아빠라고 엄청 소리를 들으며...쫑알..쫑알.., 들은적이 있었는데, 지금 그의 바이올린 켜는 소리를 들으면 정말 잘합니다. 아마 무식한 아빠가 아닌가 생각도 하지만, 그것이 아닌데..(쯥)
오늘 주님께서 이야기 하시기를,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벧전2:20절) 말씀으로 행전25장13:27절 말씀으로 바울을 인도 하시는 주님의 손길 역사가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어 핍박을 받다가 결국 예루살렘에 올라와 로마 총독 벨릭스-베스도-아그립바와 버니게를 만나면서 결국 로마 황제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기회를 갖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 그 체계적인 질서로 복음의 줄거리를 이루어 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를 향한 주님의 손길을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그리스도 예수를 알고 그의 자녀임을 인정하고 그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그 사실을 믿음으로 가질 수 있는 현재 저의 존재에 그 얼마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많았는지를 묵상 합니다.
복음에는 헌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이 저의 처지에서 헌신할 수 있는 내용은 결코 쉬움의 대상이 아님을 또한 묵상을 합니다. 구역장의 직분의 헌신도 귀한 것이지만 어린 생명 아직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기 보다는 이 세상의 쾌락에 빠져 스스로를 정리 하지 못하는 SFC중등부를 위한 교사인 저에게 헌신의 수고가 더 필요함을 알게 하십니다.
지난 주일에 오광문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나오지 않아 전화하고 집으로 데릴러 갔더니만, '머리가 아프다', 아빠가 가지 말라 하였다','친구와 약속이 있다.' 결국 '교회 나가기 싫다' 고 하길래, 그러지 말고 교회가자 하며 방안으로 들어 갔더니만 갑자기 하는말, 왜 허락도 없이 방안으로 들어 오느냐고 하며 막 따집디다. 어이없어 하고, 그래 내 기다리마 하고 문턱에 앉아 기다리마 하고 기도하는데 참 힘이 들었습니다.
오광문이내는 엄마가 없고 아빠가 막일을 하고 형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바로 직업을 가져 대천에서 주말이면 올라옵니다. 하나님만 의지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그들의 삶인줄을 아니 다른아이들보다 더 관심이 안갈 수 없습니다.
오늘도 새벽에 그를 놓고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알아가는 지혜가, 그 깨달음이 그에게 빨리 은혜 입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내용은 기도를 통한 관심, 그리고 명절날인 이때쯤으로 그들에게 조그마한 관심을 보이는것 뿐인줄,
주께서는 아시오매 주님이시여 그 가정이 주의 인자하신 선하신 자비하신 손길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비록 저희들은 주님의 그 사랑의 완벽함 속에서 감사할 수 있지만 그들은 어쩌지 못하는 결핍한 환경이니 주님께서 그 가정을 위로하여 주시고 주의 선하심을 보이시사 주의 풍성하심으로 더욱 그 가정에 그 은혜의 손길 함께 하소서. 범사에 살피시는 주님의 그러하신 사랑손길에 감사를 드리오며 살아계신 주 나의 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옵나이다. -아멘
우리 아이 지은이가 첨 바이올린을 배울때 엄마의 강압적인 훈련방식에 의해 입이 삐뚤어질 정도인 그를 바라보며 안쓰러워 제가 화를 내었는데,..무식한 아빠라고 엄청 소리를 들으며...쫑알..쫑알.., 들은적이 있었는데, 지금 그의 바이올린 켜는 소리를 들으면 정말 잘합니다. 아마 무식한 아빠가 아닌가 생각도 하지만, 그것이 아닌데..(쯥)
오늘 주님께서 이야기 하시기를,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벧전2:20절) 말씀으로 행전25장13:27절 말씀으로 바울을 인도 하시는 주님의 손길 역사가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어 핍박을 받다가 결국 예루살렘에 올라와 로마 총독 벨릭스-베스도-아그립바와 버니게를 만나면서 결국 로마 황제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기회를 갖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 그 체계적인 질서로 복음의 줄거리를 이루어 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를 향한 주님의 손길을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그리스도 예수를 알고 그의 자녀임을 인정하고 그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그 사실을 믿음으로 가질 수 있는 현재 저의 존재에 그 얼마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많았는지를 묵상 합니다.
복음에는 헌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이 저의 처지에서 헌신할 수 있는 내용은 결코 쉬움의 대상이 아님을 또한 묵상을 합니다. 구역장의 직분의 헌신도 귀한 것이지만 어린 생명 아직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기 보다는 이 세상의 쾌락에 빠져 스스로를 정리 하지 못하는 SFC중등부를 위한 교사인 저에게 헌신의 수고가 더 필요함을 알게 하십니다.
지난 주일에 오광문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나오지 않아 전화하고 집으로 데릴러 갔더니만, '머리가 아프다', 아빠가 가지 말라 하였다','친구와 약속이 있다.' 결국 '교회 나가기 싫다' 고 하길래, 그러지 말고 교회가자 하며 방안으로 들어 갔더니만 갑자기 하는말, 왜 허락도 없이 방안으로 들어 오느냐고 하며 막 따집디다. 어이없어 하고, 그래 내 기다리마 하고 문턱에 앉아 기다리마 하고 기도하는데 참 힘이 들었습니다.
오광문이내는 엄마가 없고 아빠가 막일을 하고 형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바로 직업을 가져 대천에서 주말이면 올라옵니다. 하나님만 의지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그들의 삶인줄을 아니 다른아이들보다 더 관심이 안갈 수 없습니다.
오늘도 새벽에 그를 놓고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알아가는 지혜가, 그 깨달음이 그에게 빨리 은혜 입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내용은 기도를 통한 관심, 그리고 명절날인 이때쯤으로 그들에게 조그마한 관심을 보이는것 뿐인줄,
주께서는 아시오매 주님이시여 그 가정이 주의 인자하신 선하신 자비하신 손길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비록 저희들은 주님의 그 사랑의 완벽함 속에서 감사할 수 있지만 그들은 어쩌지 못하는 결핍한 환경이니 주님께서 그 가정을 위로하여 주시고 주의 선하심을 보이시사 주의 풍성하심으로 더욱 그 가정에 그 은혜의 손길 함께 하소서. 범사에 살피시는 주님의 그러하신 사랑손길에 감사를 드리오며 살아계신 주 나의 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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