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신학과 교회에서 진화론을 몰아내자!(33) : 생명은 우연히 생겨날 수가 있는가?(창 1:24-25)
무엇이든 장대식 목사............... 조회 수 783 추천 수 0 2004.01.06 14:43:33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24-25).
(1) 생명의 기원에 관한 두 가지 견해
오늘날 지구 위에는 약 200만 종이나 되는 생물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수많은 생물들이 제일 처음 이 지구 위에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느냐는 생명의 기원에 관한 문제에는 크게 두 가지 견해가 있다. 그 하나는 창조설이고 다른 하나는 생물학적 가설이다. 창조설은 성경 말씀에 근거하는 것으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종류대로 생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생물학적 가설은 생물학자들의 주장인데 다시 세 가지로 구분해 볼 수가 있다. 즉, 자연 발생설, 외계 전래설, 진화설이 그것이다.
자연 발생설은 고대로부터 널리 지지를 받아 오던 견해인데 수시로 무생물에서 생물이 발생한다는 가설이다. 이 자연 발생설은 19세기 중엽 프랑스의 세균학자인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3-1895)의 실험에 의해 불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파스퇴르 연구 이후 자연 발생설 대신 “모든 생물은 생물로부터, 모든 세포는 세포로부터 유래한다”는 ‘생물 속생설’(生物續生說)이 지지를 받게 되었다.
다음으로, 외계 전래설은 생명 우주 기원설이라고도 하는데 19세기 중엽 이후에 대두된 가설이다. 이 우주 기원설은 다만 생명 발생의 장소가 지구 밖일 뿐 결국 자연 발생설이나 진화설에 귀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생물학적인 가설은 자연발생설이 부정된 이상 최종적으로 진화설만 남게 되는 것이다.
진화설이란 지구 역사의 어느 시기에 일련의 화학 반응에 의하여 무기물이 유기물로 합성이 되고, 이 유기물이 다시 진화를 거쳐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로 진화되었다는 가설이다. 그리고 이 진화설은 자연 발생설과는 달리 ‘무기물→유기물→생명 세포’의 과정은 단 일회적으로 일어난 것이며 이후에는 이 생명 세포가 점점 진화하여 수많은 종류의 생물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 본 바와 같이 생명의 기원에 대한 견해는 결국 두 가지 견해로 귀착되게 됨을 알 수 있다. ‘창조론'적인 견해와 생물학적 가설을 대표하는 ‘진화론’적 견해가 그것이다.
(2) 화학진화(化學進化)와 생물진화(生物進化)
앞에서 말한 ‘무기물→유기물→생명 세포’까지의 진화를 ‘화학 진화’라 한다. 이에 대하여 단세포 생물로부터 고등한 생물로, 단일 생물로부터 다양한 이종 생물로의 진화를 ‘생물 진화’라 한다.
소련의 생화학자인 오파린(A.I.Oparin, 1894-1980)은 1922년 생명의 기원에 관한 화학 진화의 가설을 발표했다. 그에 의하면 질소(N), 탄소(C), 수소(H) 등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유기물들이 저절로 모여 더 복잡한 형태의 유기물인 코아세르베이트(coacervate;콜로이드 형태의 덩어리)가 되고, 이 코아세르베이트가 더욱 복잡하게 된 후 드디어 자기 복제와 번식을 할 수 있는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가 된다고 가정하였다.
그리고 진화론에서 내세우는 생물 진화의 증거로는 퇴적 지층에 흔적으로 남아 있는 화석(化石)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 발생(發生) 상의 증거 및 비교해부(比較解剖) 상의 증거 등이 있다.
여기서는 우선 과연 화학 진화가 가능할 것인지를 수학의 확률적인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3) 생명의 기원에 관한 수학적 고찰
생명 세포의 가장 중요한 구성 물질은 단백질입니다. 생명체에 있는 단백질은 20여 종류의 아미노산이 수백 개 내지 수만 개가 일정한 배열로 모여 생명체의 기능을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이 단백질은 세포핵 내에 있는 DNA(핵산; 유전자의 본체)의 명령에 의하여 불과 5초만에 만들어진다고 한다. 즉, 5초만에 수백 개의 아미노산이 질서있게 연결되어 단백질로 합성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여기서 자연적인 진화의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한 간단한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기로 한다. 지금 100개의 아미노산이 특정한 순서로 자연적으로 배열되어 간단한 단백질로 합성될 수 있는 확률은 계산에 의하면 10의130승분의 1에 불과하다. 10의 130승분의 1은 0에 가까운 심히 작은 수이다. 진화론을 수학적으로 연구하는 과학자 카프란(Kaplan)은 “생명체의 형성의 확률이 10의 130승분의 1이라고 하면 생명은 생명을 주는 자 없이는 생겨날 수가 없다”고 하였다.
여기서 설령 우연히 단백질이 형성된다 하더라도 단백질이 곧 세포는 아니며, 수많은 단백질과 또 다른 종류의 많은 분자들이 질서있게 모여야 하나의 세포가 된다. 또, 세포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자체가 생명은 아닌 것이다. 물질의 분자만 세포 모양으로 모아 놓았다면 그것은 죽은 세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4) 결 론
수학적 확률론에서 10의 50승분의 1 이하의 확률은 0으로 취급한다. 확률이 0이라는 것은 그 사건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간단한 단백질 분자 하나도 저절로는 절대로 생길 수가 없는 것이다. 생물학적인 생명 문제는 그만 두고라도 세포를 이루는 물질 자체도 저절로는 세포를 이루는 구조로 질서있게 모여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굳이 계산해 본다면 100개의 아미노산 분자로 된 단백질 분자가 저절로 합성되기 위해서는 무려 10의 50승년이나 걸리게 된다. 진화론이 추정하는 45억년의 지구 역사는 단백질 한 개도 합성되지 못할 짧은 시간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생체 내에서는 이런 불가능한 일이 단 5초 내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엄청난 일을 누군가가 하고 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부득이 자연을 초월해서 일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생명체는 절대로 우연히 생겨날 수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아멘!
(1) 생명의 기원에 관한 두 가지 견해
오늘날 지구 위에는 약 200만 종이나 되는 생물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수많은 생물들이 제일 처음 이 지구 위에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느냐는 생명의 기원에 관한 문제에는 크게 두 가지 견해가 있다. 그 하나는 창조설이고 다른 하나는 생물학적 가설이다. 창조설은 성경 말씀에 근거하는 것으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종류대로 생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생물학적 가설은 생물학자들의 주장인데 다시 세 가지로 구분해 볼 수가 있다. 즉, 자연 발생설, 외계 전래설, 진화설이 그것이다.
자연 발생설은 고대로부터 널리 지지를 받아 오던 견해인데 수시로 무생물에서 생물이 발생한다는 가설이다. 이 자연 발생설은 19세기 중엽 프랑스의 세균학자인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3-1895)의 실험에 의해 불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파스퇴르 연구 이후 자연 발생설 대신 “모든 생물은 생물로부터, 모든 세포는 세포로부터 유래한다”는 ‘생물 속생설’(生物續生說)이 지지를 받게 되었다.
다음으로, 외계 전래설은 생명 우주 기원설이라고도 하는데 19세기 중엽 이후에 대두된 가설이다. 이 우주 기원설은 다만 생명 발생의 장소가 지구 밖일 뿐 결국 자연 발생설이나 진화설에 귀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생물학적인 가설은 자연발생설이 부정된 이상 최종적으로 진화설만 남게 되는 것이다.
진화설이란 지구 역사의 어느 시기에 일련의 화학 반응에 의하여 무기물이 유기물로 합성이 되고, 이 유기물이 다시 진화를 거쳐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로 진화되었다는 가설이다. 그리고 이 진화설은 자연 발생설과는 달리 ‘무기물→유기물→생명 세포’의 과정은 단 일회적으로 일어난 것이며 이후에는 이 생명 세포가 점점 진화하여 수많은 종류의 생물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 본 바와 같이 생명의 기원에 대한 견해는 결국 두 가지 견해로 귀착되게 됨을 알 수 있다. ‘창조론'적인 견해와 생물학적 가설을 대표하는 ‘진화론’적 견해가 그것이다.
(2) 화학진화(化學進化)와 생물진화(生物進化)
앞에서 말한 ‘무기물→유기물→생명 세포’까지의 진화를 ‘화학 진화’라 한다. 이에 대하여 단세포 생물로부터 고등한 생물로, 단일 생물로부터 다양한 이종 생물로의 진화를 ‘생물 진화’라 한다.
소련의 생화학자인 오파린(A.I.Oparin, 1894-1980)은 1922년 생명의 기원에 관한 화학 진화의 가설을 발표했다. 그에 의하면 질소(N), 탄소(C), 수소(H) 등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유기물들이 저절로 모여 더 복잡한 형태의 유기물인 코아세르베이트(coacervate;콜로이드 형태의 덩어리)가 되고, 이 코아세르베이트가 더욱 복잡하게 된 후 드디어 자기 복제와 번식을 할 수 있는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가 된다고 가정하였다.
그리고 진화론에서 내세우는 생물 진화의 증거로는 퇴적 지층에 흔적으로 남아 있는 화석(化石)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 발생(發生) 상의 증거 및 비교해부(比較解剖) 상의 증거 등이 있다.
여기서는 우선 과연 화학 진화가 가능할 것인지를 수학의 확률적인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3) 생명의 기원에 관한 수학적 고찰
생명 세포의 가장 중요한 구성 물질은 단백질입니다. 생명체에 있는 단백질은 20여 종류의 아미노산이 수백 개 내지 수만 개가 일정한 배열로 모여 생명체의 기능을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이 단백질은 세포핵 내에 있는 DNA(핵산; 유전자의 본체)의 명령에 의하여 불과 5초만에 만들어진다고 한다. 즉, 5초만에 수백 개의 아미노산이 질서있게 연결되어 단백질로 합성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여기서 자연적인 진화의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한 간단한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기로 한다. 지금 100개의 아미노산이 특정한 순서로 자연적으로 배열되어 간단한 단백질로 합성될 수 있는 확률은 계산에 의하면 10의130승분의 1에 불과하다. 10의 130승분의 1은 0에 가까운 심히 작은 수이다. 진화론을 수학적으로 연구하는 과학자 카프란(Kaplan)은 “생명체의 형성의 확률이 10의 130승분의 1이라고 하면 생명은 생명을 주는 자 없이는 생겨날 수가 없다”고 하였다.
여기서 설령 우연히 단백질이 형성된다 하더라도 단백질이 곧 세포는 아니며, 수많은 단백질과 또 다른 종류의 많은 분자들이 질서있게 모여야 하나의 세포가 된다. 또, 세포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자체가 생명은 아닌 것이다. 물질의 분자만 세포 모양으로 모아 놓았다면 그것은 죽은 세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4) 결 론
수학적 확률론에서 10의 50승분의 1 이하의 확률은 0으로 취급한다. 확률이 0이라는 것은 그 사건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간단한 단백질 분자 하나도 저절로는 절대로 생길 수가 없는 것이다. 생물학적인 생명 문제는 그만 두고라도 세포를 이루는 물질 자체도 저절로는 세포를 이루는 구조로 질서있게 모여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굳이 계산해 본다면 100개의 아미노산 분자로 된 단백질 분자가 저절로 합성되기 위해서는 무려 10의 50승년이나 걸리게 된다. 진화론이 추정하는 45억년의 지구 역사는 단백질 한 개도 합성되지 못할 짧은 시간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생체 내에서는 이런 불가능한 일이 단 5초 내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엄청난 일을 누군가가 하고 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부득이 자연을 초월해서 일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생명체는 절대로 우연히 생겨날 수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아멘!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