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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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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omoon의 1213번째이야기

무엇이든 솔로문............... 조회 수 482 추천 수 0 2004.05.07 2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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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노력은 자신의 원대한 꿈을 현실에서 열매 맺게 하는 자양분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자신의 삶을

원대한 꿈과 희망으로 넘쳐나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 꿈을 밀고 나가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먼저 차지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세상은 원대한 꿈을 가진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친구도, 가족도, 사랑하는 이도

원대한 꿈을 가진 사람을 원합니다.

자신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꿈을 잘 가꾸고 사랑하십시오.

언젠가는 그 꿈이 현실로 나타납니다.

당신은 꿈이 있어 나타납니다.

당신은 꿈이 있어 늘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겠습니다.

아이를 바로 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겠습니다.

더 많이 아는데 관심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겠습니다.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겠습니다.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겠습니다.

도토리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겠습니다.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겠습니다.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겠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되겠습니다




바쁜 사람들도 ,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

아버지는 어린 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

폭탄을 만드는 사람도, 감옥을 지키던 사람도

술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의 때는 항상 씻김을 받는다

어린 것들이 간직한 그 깨끗함으로...


김 현 승 / 아버지의 마음















♬ 아빠의 말씀 / 최불암 정여진

첫 번째 글은 옹달샘 님이 남겨주신글입니다.

두 번째 글은 인터넷에서 본 글입니다.

세 번째 글은 사랑합니다님이 남겨주신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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