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떤 인생에 속하는가

편집부............... 조회 수 955 추천 수 0 2004.04.25 22:06:56
.........
어떤 인생에 속하는가
심한 폭풍우로 인해 배는 항로를 잃고 말았다. 다행히 배는 한 섬에 닿아 닻을 내리고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그 섬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고, 맛있는 과일들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들이 신선한 녹음을 드리우고 있고, 온갖 새들이 다정하게 지저귀고 있었다. 배에서 내린 손님들은 다섯 그룹으로 나뉘었다.
첫째 그룹은 자기들이 섬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 강풍이 불어 배가 떠나 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배에 남아 있었다. 둘째 그룹은 섬으로 올라가서 맛있는 과일을 따먹고 기운을 회복하자, 곧 배로 돌아왔다. 셋째 그룹은 강풍이 불어 배가 막 떠나려고 할 때 허겁지겁 돌아왔으나 소지품을 분실하고 자기들이 앉았던 좋은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넷째 그룹은 강풍이 불어 선원들이 닻을 걷어올리는 것을 보았지만 돛을 달려면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막상 배가 포구를 떠나가는 것을 보자 허둥지둥 헤엄을 쳐서 가까스로 배에 올라갔다. 그때 얻은 상처는 항해가 끝날 때까지 아물지 않았다. 다섯째 그룹은 아름다운 경치에 도취되어 출항을 알리는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그래서 숲 속의 맹수들에게 잡아먹히기도 하고, 독이 있는 열매를 먹고 병이 들어 죽고 말았다.
당신이라면 이 다섯 중에 어느 그룹에 속하겠는가? 이 이야기에 나오는 배는 인생에 있어서의 ‘선행’을, 그리고 섬은 ‘쾌락’을 상징하고 있다. 인간이 빠지기 쉬운 것이 바로 다섯째 그룹이다. 그렇게 되면 일생 동안 허영을 위하여 살거나, 앞날의 일을 잊어버리고 살거나 하여, 달콤한 과일 속에 독이 들어 있는 것도 모르고 살게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25 탐욕의 결과 김봉준 2004-04-25 1275
3024 딴전 부리지 마 토미 2004-04-25 1007
3023 자백의 다리 루카도 2004-04-25 1043
3022 마귀의 미루기 작전 양은식 2004-04-25 1176
» 어떤 인생에 속하는가 편집부 2004-04-25 955
3020 갈택이어(竭澤而漁) 정장복 2004-04-25 975
3019 긍휼을 베푸는 삶 조갑제 2004-04-25 1940
3018 아주 특별한 만남 [1] 임순이 2004-04-25 1861
3017 크리스천 실명제 박호근 2004-04-25 950
3016 균형 잡힌 발걸음 루이스 2004-04-25 1141
3015 좌절의 길목에서 만난 예수님 김상준 2004-04-25 1529
3014 무덤이 곧 희망 장자옥 2004-04-25 1334
3013 나를 회복시키는 것 이동원 2004-04-25 1914
3012 나무에 달린 이름 오대희 2004-04-25 1179
3011 네 십자가부터 먼저 앤드류 2004-04-25 1208
3010 사랑의 순례 이동원 2004-04-25 980
3009 제자의 길과 십자가 본회퍼 2004-04-25 2786
3008 금메달 이만재 2004-04-25 1135
3007 숨소리, 한숨소리 한순진 2004-04-25 1140
3006 거룩한 충격 정장복 2004-04-25 1374
3005 껌딱지 할아버지 고신일 2004-04-25 999
3004 고통 중에 감사 기독신문사 2004-04-25 1630
3003 고통은 새로은 기회이다 오몽근 2004-04-25 1171
3002 기도의 용사 토레이 2004-04-25 1457
3001 신뢰하는 겸손한 기도 버나드 2004-04-25 1985
3000 염려병 장자옥 2004-04-25 2127
2999 근심을 이기는 슬기 조만제 2004-04-25 1369
2998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장유람 2004-04-25 1010
2997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이병희 2004-04-25 1989
2996 하나님만 붙잡아라 프리맨 2004-04-25 1512
2995 사랑은 고통을 받아들인다 서임중 2004-04-25 948
2994 희망의 주님 서순섭 2004-04-25 1221
2993 하나님을 찬양하는 새 노래 최효섭 2004-04-25 1944
2992 내면의 거울 정장복 2004-04-25 1015
2991 위로의 하나님 조효훈 2004-04-25 220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