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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3가지 복

무엇이든 nulserom............... 조회 수 649 추천 수 0 2004.05.16 14: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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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3가지 복(마5:10-12)




  성경 : 마5:10-12
  제목 : 성도의 3가지 복


  복은 무엇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복이 복이 될 수도 있고 불행
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잠 27: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때문에 주님은 산상보훈의 8가지 복을 말씀하실 때, 심령이 가난한 자, 마음을 세
속주의에서 비운자가 되어야 천국이 임한다는 말씀으로 시작하셨습니다.
8가지의 복의 말씀 중에 마지막 8번째의 복과 아울러 성도가 받은 진정한 복의 3가
지를 생각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인정할만한 하나님의 은총, 주신 복이 무엇인가를 성경과 우리의 체
험을 통하여 정의되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것이 복입니다

마 13:14-17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
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
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
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
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하나님에 대한 전문지식이 많을 유대인은 오히려 예수를 오해하여 주를 못박았으
나, 이방인인 우리나  글을 모르는 자들도 예수님에 대한 복음을 깨닫는 것은 하나
님이 주신 복입니다.

마 16:13-17  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
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
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
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잠 2: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잠 3: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2. 죄 사함 받은 것이 복입니다

롬 4:6-8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
윗의 말한 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같은 죄인이요 배신자이지만 베드로는 은혜를 받아 회개하고 구원 얻고, 가룟.유다
는 버림을 받았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배반하기도 전에,
마 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
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라고 하신 말씀에서,

우리가 알게되는 것은 속죄와 용서해주시는 은혜도 복이라는 것입니다. 유다는 인
생 자체가 불행한 출생이었습니다.그렇게 이해하지 않고는 저보다 못한 나 같은 경
우는 어떻게 회개의 은혜와 믿음을 받아 구원을 얻었겠습니까?
시 32: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3. 의를 위해 받는 핍박이 상으로 주어지는 복

마 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
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
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
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이 귀한 말씀이고 주께서 직접하신 이 복된 내용을 앞에 두 가지의 복을 알아듣고
우리가 감동 받는다면  이 세 번째의 복은 더욱 귀한 내용으로 깨달아야 할 것입니
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성도들이 의를 위해 받는 고충에 대한 보상의 하나님을 기
억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귀한 신앙심을 놓지는 일입니다.

약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
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벧전 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
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
벧전 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하나님이 신앙으로 복을 주신다는 것은  이와 같은 영적인 은혜의 기초 위에서 마
지막 째 의를 위해 핍박을 통하여 주시는 은혜야말로 진정한 은총으로 임할 것입니
다.  따라서 환난과 핍박이 혹 따른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은총이 임할 것을 기대해
야 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은 어려움을 피하고 싶어하고 그런 이유로 신앙을 찾을 것인데, 그리스도 안에
서 받게 되는 복의 통로는 지극히 진지하고  영적이고 또한 세상 법칙을 따르지 않
는 고충이 따르는데,  이로 통하여 주시는 하늘의 상급과 필요한 세상의 것들을 주
시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고,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축복을 받아 누리는 신
령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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