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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한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친한 친구 둘이 있었다. 하루는 그 중 한 사람이 늙으신 아버지와 싸우고 뛰쳐나와서는 아버지에게 심한 편지를 썼다. 그리고는 그 편지를 친구에게 부쳐 달라고 했다. 친구는 극구 말렸으나 그는 기어코 편지 겉봉에 우표를 붙이고 봉해 주면서 부쳐줄 것을 부탁하였다. 부탁 받은 친구는 현명한 사람이었다. 그는 편지를 보내지 않고 그냥 호주머니에 갖고 있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사무실에서 만났다. 아버지와 싸운 친구는 편지를 보내라고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면서 저녁에 그 편지를 받으실 아버지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생각하니 한없이 괴로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이봐, 만일 그 편지가 아버지께 배달되기 전에 회수해 준다면 50달러를 주겠네!"
그러자 친구는 미소를 지으면서 호주머니에서 넌지시 그 편지를 꺼내주었다. 그러자 그는 깜짝 놀라면서 친구에게 감사하고 그 원한 맺힌 편지를 현명하게도 부치지 않은 친구에게 50달러를 주었다. 화는 무익한 것이요, 모든 것을 깨뜨릴 뿐이다.
- 최형락
"이봐, 만일 그 편지가 아버지께 배달되기 전에 회수해 준다면 50달러를 주겠네!"
그러자 친구는 미소를 지으면서 호주머니에서 넌지시 그 편지를 꺼내주었다. 그러자 그는 깜짝 놀라면서 친구에게 감사하고 그 원한 맺힌 편지를 현명하게도 부치지 않은 친구에게 50달러를 주었다. 화는 무익한 것이요, 모든 것을 깨뜨릴 뿐이다.
- 최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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