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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 김 (눅 10:30-37)

무엇이든 다람지............... 조회 수 820 추천 수 0 2004.06.11 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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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장경동 목사

세상 살면서 지치고 병들고 상처받고 찢겨진 우리를 주님께서는 불쌍히 보시고 싸매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11:28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는 위의 말씀에서 몇가지 조심하고,실천 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1. 우리는 인생 길에서 내려가는 삶을 조심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생길때 그것이 재수의 문제만은 아니라 건강의 문제요,조심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이라는 것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기도도 올라고, 찬송도 올라가고, 감사도 올라 가고,뭐든지 올라가는게 좋은 신앙입니다.

  강도 만난 사람은  주님의 음성을 못 듣고 살았습니다. 그는 기도를 했어야 했습니다.왜 우리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살아야 합니까? 그 이유는, 우리는 앞일을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시기 때문입니다. 즉, 그분의 인도함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욥의 가정에서 재산이 없어지고 자녀들이 다 죽고 몸이 병든 것이 운이 나빠서가 아니라 마귀의 시험이었습니다. 또한 예로 든바와 같이 여름 수련회에서도 마귀가 학생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항상 깨어 있는 신앙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강도 만난자가  믿음으로 깨어 있었더라면 내려가지 않았을 것이고 또한, 그가 믿음으로 깨어 있었더라면 내려 가더라도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지 않았겠느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 5: 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엡6:10-17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2. 강도 만나고 옷 빼앗기고 맞아 거반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저 훔처나 가지 왜 때리냐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성폭행까지  합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십시요.그가 자기 누나요, 자기 동생이요, 자기 딸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럴수 있겠습니까? 또,그 여자가 평생 그 충격 속에서 사는 모습을  왜 생각해보지 못하냐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강도 만난자는 사마리아인의 도움을 받습니다. 이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역할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입니다. 그리고 이 역할의 본 주인은 바로  우리 예수님 이십니다. 이런  전화위복의 역사가 기독교의 역사이고, 하나님의 역사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세상에는 방관자가 참 많습니다. 우리는 방관자가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야 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만 사랑하라고 있는 종교가 아닙니다. 그러면,기독교가 불완전해요.  사람사랑이 꼭 같이 가야합니다.

4.참된 이웃사랑의 표현은 바로 챙겨줌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챙겨주는 것이 기독교에 있어서 참 중요합니다.  그러면 챙겨주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 챙겨주는 것은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의 약점이 뭐예요?  사람이 죽어가는데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저는 여러이 가정에서부터  관심을 갖고 살기를 바랍니다. 남편이  퇴근하면 “어머나~ 아빠 오셨다. 여보 별일 없으셨죠. 식사는요?” 이렇게 좀 해
주세요. 남편 분들은  조그만한 일에도 “여보 힘들지~ 참 맛있다. 나 당신 안 만났으면 어떻게 했을지 몰라. 참 살아갈수록 그게 고마워” 그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중요합니다.

2)챙겨주는 것은 책임지는 것이고, 책임은 희생입니다. 그를 위해 희생하는 것입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자를 도와준 게 2 데나리온입니다.  한 데나리온은 장정 하루 품삯이니까 5만원, 2 데나리온이면 10만원입니다. 이것을 통해 볼때, 사람이 사람을 챙기는 데는 그렇게 큰 돈이 필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돈이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습니다.

3)기도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꼭 물질로만 챙기는게 아닙니다. “집사님~ 뭔 어려운 것 없어. 나 기도하다보니까 집사님 기도가 나가데” 그게 챙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누군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다는 것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4)챙기는 것은 위로입니다.  서로 힘들때, 필요한게 뭐냐? 위로라는 것입니다. “여보 힘들지. 어려울때 일수록  “여보 힘들지.” 그렇게 해보세요. 돈 갖다 줘야 행복한 것이 아니예요. 성공해야 행복한게 아니예요. 여자의 행복은요 그런 것보다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당신 힘들지 내가 잘해줄게”  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5)챙김은 심방입니다. 찾아가 주는거예요.
챙김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험한 세상에서 우리 크리스챤들이 강도만난 자들을 챙겨주는 거예요. 그 목적은 다름 아닌 그의 구원을 위해서 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인생길에 강도 만난것과 같은 문제가 있을지라도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그 문제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 해결받고 구원받는 다면 그것은 결코 잘못이나 손해가 아닙니다.

2004년 5월 30일 주일예배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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