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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게 종이 되어(롬6:16-18)
상은 가인과 아벨부터 두 종류의 영적인 역사가 흐르고 있습니다. 가인은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자의 대표이고, 아벨은 하나님을 순종하되 죽기까지 섬기는 자의 표상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당
시에 세속주의의 가치관을 대표하는 로마에 있는 예수 믿는 성도들을 향하여 당시의 노예를 상
기시키면서 죄의 종과 의의 종을 대비시켜 하나님의 교훈을 순종하는 의의 종이 될 것을 교훈하
고 있습니다.
1. 사람은 두 갈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엡 2:2-3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
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또한 5절에는,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
이라)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지구촌에 두 부류의 인생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거짓된 세상이고 또 하나는 진리의 혜택을 입고 진리를 따라 살고자 하는 하나님의 은혜
를 입은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본래, 딤후 3: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요8:44-이하에서 주님은 세상은 마귀에게서 나서 거짓되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사람은 자의가 아닌 타의 삶을 산다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삶의 최선책이라 여깁니다. 그러나 삶의 목적이, 그 삶의 원인
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 삶은 진정한 삶의 가치를 말할 수 없습니다. 열심히 살아 놓고도 후회
하고 슬퍼하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1)사단이 역사하는 영감에 사로잡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의지라 하지만 아닙니다. 사
람의 의지의 중심에는 사단이 여러 모양으로 이 세속을 따라가게 합니다. 사람이 계획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일들을 저질러버린 역사를 우리들의 이성으로 답할 수 없고 변명할 수 없는 일들
이 많습니다.
요일 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1,2차대전과 저 유대인의 처참한 죽음이나 아랍인들의 테러는 인간 이성을 초월합니다. 여러
잡 종교와 이단들의 살인극이나 벌거벗은 채 살아가면서도 부끄러움 없는 타락한 도시문화도
결코 인간 지성으로 설명될 수 없는 행위입니다.
2)유대인 혹은 기독교인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순종하여 그의 삶의 법칙을 따라 살아가면서 이
루어 놓은 역사적 가치는 인간 이성을 초월하고 놀라운 문화 창출을 거듭해 왔습니다.인간사가
사람의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쯤은 나이가 불혹이나 되면 거의 다 아는 사실입니다.그러면서도
사기가 난무하고 부정부패의 정치와 타락해 가는 사회의 현상은 결코 인생들의 짓이 아닙니다.
바로 사단의 역사입니다.
2. 기독교인이라도 의에게 날마다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중생의 영으로 하나님이 죽은 영혼을 살리셨습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사단의 영에서 이
제 하나님의 은혜를 힙 입고 예수 안에서 성령의 감화로 진리의 교훈의 혜택을 누리게 하셨습
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 안에서 완전한 구원의 혜택을 안 믿고 율법을 가미하려 했고, 중세기
천주교는 마리아 중재설과 소위 선행을 가미합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모든 구원의 길을 얻
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매일같이 진리를 순종할 것은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장면에서 그 이
유를 알 수 있습니다.
요 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
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라고 하셨는데, 매일 발에 흙먼지를 씻어버리듯이
우리들은 날마다 죄의 세상을 살면서 붙는 부정함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 유일한 길은 못 깨달
으면 순종이라도 하면서 진리 안에 거동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인간의 실존은 항상 의와 불의 사이에 살고 있고 매일 매 순간 의에게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하
나님의 은총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있지 않아야 합니다.
딤후 4:3 '때가 이르리니(말세)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
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라고 했습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
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의에게 순종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힙 입고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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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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