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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의 유형- 2 (사,빌,라, 계시록 3장)
성경 : 계시록 3장
제목 : 말세교회들의 모습(사,빌,라)
우리는 2천년 전의 소 아시아 지방의 7교회를 통하여 주님이 바라시는 진정한
교회의 상을 이해하려고 계시록 2장에 이어 3장에서 이제 3 교회를 살피려고 합
니다 요즘 교회사회가 이해하는 좋은 교회와 주님이 이해하시는 좋은 교회의 상
(像)은 다릅니다.
1. 사데교회
현재 터키인 루디아의 수도였습니다. 황제 숭배가 극심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 믿기가 어려운 지역이기도 하였습니다. 역사가들의 말에 의하면
요한의 전도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1)교회 상태
사데교회는,
1절에,'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는 꾸지람을 받았습니
다. 사데교회의 상태는 믿음만 교회지 내용상 주님이 보실 때 죽은자 같았습니
다. 그래도 2절에,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고 하셨습
니다. 주님은 그래도 살아날 가능성을 예시하시고 권면하십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의 신앙 내용은 외식하는 자들이라 하셨습니다.
마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
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
득하도다'
회칠한 무덤이란 당시의 무덤은 돌작밭에 시신을 누이고 큰 돌로 덮어 회를 칠
해 깨긋하게 보이게 했습니다.그 속에는 죽은 자의 시체가 썩어 더러운 것이 가
득한 것입니다. 그처럼 당시 사람들의 신앙은 회를 칠한 무덤처럼 행위만 그럴
듯하고 쏙은 썩은 신앙 죽은 신앙이었다는 것입니다.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
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
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그들은 율법주의로 신앙이 외식되었습니다. 주님은 십일조도 하고 의와 인과 신
도 가지는 자가 되라 교훈하셨습니다.주님 당시의 그들 신앙은 회칠한 무덤같고,
겉과 속이 완전 다른 신자들이었습니다.주님은 십일조도 하고 참 신앙심도 있을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약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는 어느 정도의 표현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믿는다
면서 예수 믿는 징표가 전혀 없으면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야
어떻게 보든 기독교의 독특한 행위가 있어야 성령의 역사라 볼 것입니다.
믿는다면서 예수님의 믿음의 행위가 없는 자들을 향하여 야고보는 죽은 몸에 비
유했습니다. 회칠한 무덤에 비유하신 주님의 뜻과 같은 것입니다.
본장 4절,'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
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 교회가 밖으로 볼 때, 죽은 몸처럼 회칠한 무덤같은 교회이지만 주님이 보실
때에 소수의 무리지만 몇명이라도 있었기에 가능성을 말씀하셨습니다.주님의 긍
휼의 주님이십니다.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십니다.
2)회개하라
3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
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
가 알지 못하리라'
진정한 회개는 단순한 통곡이 아니라 이 말씀에서 볼 때, 어떻게 복음을 받았고,
어떻게 배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복음을
들을 때, 교파를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설교자따라 어떤 복음을 전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떻게 받고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복음을 전해 들었느냐 하
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회개는 진리에 대하여 들은 바가 있어서 그 복음의 사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종교 교혁도 본래 있었던 말씀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만인제사장설 - 성경은
일찍부터 누구든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영적 제사장을 말했으나 중
세기의 카토릭 교단은 중간에 사람을 세워서 제사장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사람
의 권위를 그리고 선행을 통하여 구원을 말하기 때문에 루터가 일어나서 만인제
사장설을 말한 것입니다. 믿음의 성경 내용을 회복시킨 것입니다.
복음을 어떻게 받았느냐,그 받은 복음의 성경대로 회복하자는 것이 진리 운동이
고 회개이고 개혁입니다.성경대로 회복할려면 본래 복음에 대해 들은 바가 없는
사람은 회복운동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본래 진리를 들어 믿고 있는 사람들
인 사데교회는 회복운동으로서의 회개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도적이 와서 귀중품을 가져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요,혹은 흉기를 가지고 와서
헤칠 때는 상하거나 죽거나 할 무서운 사고가 생깁니다. 잘 때 들어오는 도적은
영적으로 대비없는 성도를 상징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어두운 사람에
게는 도적처럼 주님이 오셔서 그에게 책망하시고 벌하실 것이란 말입니다. 예비
치 않아서 받을 벌입니다.
살전 5: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앞의 말씀은 징계하실 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갑자기 화를 입을 것이라는 말
로 환난과 어려움을 받게 될 것이란 말이고, 뒤의 말씀은 마지막 날 대환난기라
도 말씀을 잘 알고 기다리면 환난 날에도 주님이 지켜주시기 때문에 주님께서
도적같이 오시는 것처럼 그렇게 공포스럽게 오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불신자에게는 공포의 대왕으로 오시는 주님이 되시고, 믿음을 가지고 지키는 자
에게는 구주로,구원자로,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징계와 말세에 오실 주님은 영
안이 밝지 못한 자에게는 언제나 진노로 오심을 뜻하는 비유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진리 안에서 미리 영적으로 밝아져 있어야 함을 뜻합니다.
2. 빌라델비아교회
빌라델비아는 사데의 동남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한 고원 도시로 포도 생산지로
유명하였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단지 암
미아(Ammia)라는 여선지자가 이 교회를 관할하면서(A.D. 100-160) 큰 부흥을 이
루었다고 전해집니다.
1)칭찬
7-9절에 거룩하고 진실한 교회이며,적은 능력으로도 주님을 배도하지 않은 신앙
심, 이단을 굴복시키는 일 등입니다.앞서 2장의 서머나 교회처럼 세상으로는 약
하나 신앙은 부요한 교회였습니다. 즉 신앙은 세상 형편이 좋다고 좋아지는 것
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서머나 교회와 이 교회는 칭찬을 많이 받은 교회입니다. 7교회 중 2교회나 칭찬
받는 것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그 지역이 부요하여 잘 사는 교회는 이상하게도
세속적으로 빠지거나 이단에 빠지기 쉬운데, 교세가 약하고 어려움이 많아도 신
앙은 좋은 교회가 되는 역반응을 봅니다.
결국 신앙은 물질로 생각하는 것처럼 형편이 좋아지면 십일조하고 잘 섬기겠다
는 것과 다릅니다. 한국교회도 환난 있을 때 돈독했고, 불신자에게 비록 환난을
받았으나 그런 환난기에 오히려 교인들은 참 교인다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80년대 넘어오며 세상이 물질주의가 되면서 교회는 많아져 풍성한데 교
인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제대로 안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으로 비추어
볼 때 교인이 많다고 한국교회의 신앙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조선족이나 외국에서 신앙 좋은 동포들이 와서 한국교회를 보면서, 대단히 뜨거
운것 같은데 제대로 된 신앙이 아니라고 하며 실망했다는 말을 남기고 갔습니다.
교회가 세상의 문화로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을 보이겠다는 것은 잘못입니다. 교
회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문화로 대처하려는 것은 성경적이지 못합니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
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진정한 승리는 결코 세상에서 가지는 힘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올시다.우리 주
님은 우리를 세상 중에 힘있게 역사하실 때도 있어서 잘 살고 강하게도 하시나
성경에서 보면 문화적으로 신앙 결과를 보여주시고자 한 것보다 사상으로 이기
게 하십니다.
아시아 7교회는 세상 교회들의 성질인데,교회 중에 환난을 받고도 잘 믿는 교회
가 있었으며 주님은 이를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는 부흥한 교회와 건강한 교회를
구별해야 할 줄 압니다. 문화적으로 잘되 있다는 것만으로 건강한 교회라 할 수
없습니다. 살만 쪘지 힘이 없는 비대한 것은 건강한 교회가 아닙니다. 내면으로
건실해야 건강한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긴 기도문에,
요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이 말씀은 평소 겟세마네 동산에서 광야에서 기도하시고 지금도 기도해 주시는
주님이신데 기도의 내용은 악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하시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
다. 내면의 건실함을 기도하시니 이를 우리가 알고도 잘못 세상적인 것을 쫓아
참 좋은 교회의 상을 오해 할 수는 없습니다.
2)축복
빌라델비아 교회는 이 세상에 빠지지 않고 사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계 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
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이 시험의 때를 세상 말세라고 하면 빌라델비아 교회가 세상 끝까지 살아야 하
기 때문에 그런 뜻이 아닙니다. 유대 땅에 시험 올 때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면한다는 말이 환난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 환난의 때를 주님이 함께해
주시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왜냐면 서머나 교회도 잘 믿는데, 2:10에 '환난을 받으리라' 했으므로 같은 경우
에 왜 이렇게 다르게 말씀 하셨을까요? 그러므로 면한다는 것은 주님이 지켜주심
을 뜻합니다. 어려움이 없는 것만 잘 믿고 복된 것이 아닙니다.진정한 승리는 주
와 함께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3. 라오디게아교회
라오디게아는 모직물 공업의 중심지였으며'브루기아 가루'마 알려진 안약과 의
학교가 있었다고 합니다.에바브라가 설립하였으며(골4:12,13) 골로새 교회와 함
께 바울이 지도하였습니다.
1)교회 상태
진리가 불명확한 교회였습니다.
15-16절,'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
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
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신앙이 불확실한 교회입니다.하나님의 은혜이든가 세상의 힘이든가 분명해야 합
니다. 교인의 말의 효과는 명언같아야 합니다. 기독교인의 말은 진리 같아야 합
니다. 고백의 말은 정말 확실해야 합니다.
천당 지옥이 분명해야 합니다. 카토릭은 협력구원설로 사람의 선행이 있어서 구
원이 완성되는 것으로 말합니다.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우리는 그냥 받아야 합니다.
이 교회는 믿는다고 하지만 불명확한 교회입니다. 덥다고 하는 것은 신앙의 열
심입니다. 좀더 확실하게 믿으라는 것입니다.
2)회개할 내용
외형으로는 잘 되어 있는 것 같으나 신앙의 내면성은 형편없는 교회였습니다.그
래서 주님은 징계하시고자 하셨고,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17절'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
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19절'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밖으로는 부자고,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선지자 같고 한데 주님이 보시니 교회
의 영적인 내용은 어두운 소리를 하는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영감의 소리, 진리
의 소리가 아니었습니다.죄라고 봐야 하는데 죄로 알지 못하는 어두운 교회였
니다.
자기들은 대단한 교회로 아는데,주님의 시각으로 볼 때는 가난하고 불쌍한 교회
였습니다. 책망을 해야 할 교회였습니다.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
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
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회개하게 되면 주와 함께 교제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신앙은 살아계신
주와 함께 영적 교제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을 믿으면 핍박이나 책망이
있습니다. 교인이 잘못하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잘못했으면 매 맞을 준비해야 합니다. 잘못 했으면, 때가 되면 안 받아야 할 시
기에 용케도 벌이 옵니다. 성도는 벌이 무서워서도 죄를 안지어야 합니다. 하나
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벌을 주십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주님의 교회
이기 때문에 징계를 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를 하겠다는 그 말입니다.
본 장 계시록 3장 20절'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
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주님이 말세에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입니다.주님은 공중에 올려 놓고 우리는 세
상의 문화로 교회를 생각하고 목사와 눈도장만 찍는 생활을 많이 합니다. 사실
우리의 영안이 주님과 눈도장을 찍어야 하고 주님과 함께 뜨거운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끼리 뜨거운 것은 오래 못갑니다. 잘 되어 있는 교회같아도 성도는 주님과
함께 뜨거운 교제를 나누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 문을 열어라! 내가 들
어가...라고 하신 말씀은 주님과 교제가 이루어져야 함을 말합니다.
인본주의로 사회 사업장같은 교회라 세상이 비난합니다. 교회당에 올 때 사람과
인사도 안했습니다. 옛날에는..예배 전에 손잡고 포옹하고 축복하지만, 좋은 것
이긴 해도, 예배적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하나님을 만나러 왔으면 하나님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어느 곳에 갔던지 하나님께 기도부터 해야 합니다.
라오디게아는 믿는다고 하자니 은혜가 안되고 안 믿는다 하자니 그렇고...
어떤 해석자는 라오디게아 교회는 말세교회라고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버
리기는 아까운 교회, 진리는 아닌 교회 그런 교횝니다.
웰빙이 잘못은 아니지만 오늘날 교회가 소위 번영신학으로 진리를 말하면서 인
간적인 교회입니다. 잘 되어 있는 교회라도 주님과 진정 교제를 나누는 교회가
아닌 교회가 많습니다.인간적으로 교제는 하지만 영적으로는 안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교회는 이런 사람같은 교회입니다.
교인은 삶을 살아가는데 세상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모호한 것은
본래 마귀의 술책이지 은혜로운 것이 아닙니다. 인정스러운 것은 때론 사람을
망하게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사상이고 분명해야 합니다. 거기에 따르는 핍박
은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아시아 7교회를 보면서 우리는 주님의 평가를 들었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주인
이시고 깨끗하고 사상으로 분명할 것과,주님은 교회를 불쌍히 여기시고 회개하
고 거룩할 것을 명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칭찬과 권면과 말씀들을 들으면서 우
리들은 개혁하고 주님을 닮아가는 참다운 신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래 주소는 기독교 교리와 설교및 유용한 정보를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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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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