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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아빠 힘내세요 권연순 작사 한수성 작곡 딩동댕 초인종 소리에 얼른 문을 열었더니 그토록 기다리던 아빠가 문앞에 서 계셨죠 너무나 반가워 웃으며 아빠 하고 불렀는데 어쩐지 오늘 아빠의 얼굴이 우울해 보이네요 무슨 일이 생겼나요 무슨 걱정 있나요 마음대로 안 되는 일 오늘 있었나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힘내세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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