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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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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부류의 구원 환상

무엇이든 nulserom............... 조회 수 1011 추천 수 0 2004.10.31 1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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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부류의 구원(계7:1-17)



사람을 육과 영으로 지으셨듯이 하나님의 백성도 육의 백성과 영의 백성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구원의 백성이 두 부류로 나타납니다.

        1.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
        2. 기독교인입니다.




1. 정통 이스라엘을 말세에 구원하시는 하나님

7:4, '인 맞은 144,000명'에 대한 여러 해석

첫째,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기독교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
다 이들이 신약의 성도들이라면 곧 이어 출현하는 흰 옷 입은 무리들이 나
타나고 있고  앞에 나타난 자들에 대한 모습은 앞에서 보인 사람들과 매우
다르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12지파는 기독 성도가 아닙
니다(9).

둘째, 이방 기독성도들을 12지파로 세분하고 그 족속들의 이름들까지 면밀
히 기록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이방 기독교 신자를 이처럼 유대인의 12지
파 족속의 이름을 열거하면서까지 형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셋째, 이스라엘 12지파는 하나님의 인을 맞는다고 했고, 성경상 기독교 성
도들은 성령의 인을 맞는다고 했습니다.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으니',

넷째, 성경에 특별히 이스라엘은 환난 중에 구원 얻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
였습니다.
롬 11:25-26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
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
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다섯째, 대환난 중간쯤에서 정통 유대인들이 지상의 어느 보호처로 피신되
는 것이 나타나 있습니다(12:13-17 해설 참조).

여섯째, 14장의 144,000인과 동일한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는 수이긴 하
나  14장은 이제 모든 영육간의  하나님 백성을 총칭하여 이르는 표현으로
7장과 달리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 즉 신구약 모든 백성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신실한 정통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7:5-8, 이스라엘 12지파 족속 이름과 그 순서에 차이가 있습니다.
6절의 단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 대신 므낫세와 요셉이  든 것은 구약 시대
에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로 우상숭배를 한 것 때문으로 봅니다.

삿 18:30'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
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
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왕상 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
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땅
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
지라'.

그래서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가 명기되었습니다. 유다 지파가 먼저 기록된
것은 구속사적 의미로 유다 지파에서 메시아가 탄생할 것이 예언되었기 때
문입니다. 각 지파마다 '12,000명'이라 12X1,000=12,000


2. 환난에서 구원 얻을 기독 성도의 환상

앞서 이스라엘과는 달리 각 나라로부터 생긴 백성이며
구원과 승리를 상징하는 종려 가지를 들고 선 자들로 나타납니다.
7:9-10,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이란 세계 각 처의 민족을 뜻합니
다. '아무라도 셀 수 없는' 수많은 무리, '흰 옷',  신앙의 정결성을 뜻합
니다. '종려 가지', 신앙의 승리입니다. '보좌 앞'은 하나님의 자리,'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

7:11-13, '모든 천사', 말세에 성도들을 보호하고 지켰던 많은 천사들입니
다.
'장로 중에 하나가'는 24장로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가 요한에게 '종려가
지를 들고 선 흰 옷 입은 큰 무리들은 어디서 왔느냐'고 질문합니다.'누구
며 또 어디서' 왔는가를 구체적으로 물었습니다.본 절 이하를 자세히 살피
므로 144,000인과 여기 흰 옷 입은  큰 무리들은 각기 다른 사람들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7:14,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 큰 환난은 말세의 대환난입니다.'그 큰
환난'으로 관사가 있어서 특별한 말세의 대환난을 뜻합니다. 그 큰 환난에
서 '나오는 자들'을 말하고, 환난에서 나온 자라고 한 것은 휴거했다는 것
이 아니라  그 환난을 '지난다'는 뜻과 '닥친다'는 뜻이 있어서 환난을 통
과 했다는 말입니다. 시험 기간을 지난다고 할 때, 시험을 치루고 난 뒤라
는 말이기도 한 것과 같은 격입니다.

7:15-17,그들은 위로와 보호 그리고 사랑을 받게 될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
해줍니다. 언제나 보호를 받고 살지만 특별히 환난 때에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인데,그 날에는 특별한 은혜로 믿음이 굳세게 해 주실 것이며 하나님
의 보호가 강력하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3. 기본적으로 영적 구원과 육적 은총이 성도에게 임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적 환상과 환난을 통과하는 기독성도의 구원은 개인의 구원
에 있어서 육적인 것과 영적인 구원의 두 가지 내용과 뜻을 같이 합니다.육
의 구원이 곧 이스라엘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의 구원에 기인하고, 영의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 구원의 도리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스라엘은 아직도 하나님이 지키시고 말세에 도우실 것이며,예수 믿
는 자들은 도우시되 영적으로  먼저 강건하게  하셔서 환난과 핍박을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오심으로 속죄와 내세에 대한 부활 영생이  이방인들에게 소개되고
획득하게 된 놀라운 사실이 새 언약입니다.  유대인들은 아직도 몇% 밖에 인
정하지 않고 개종하지  않은 상태로 있으나  환난기에 많이 회개하고 돌아올
것입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율법을 완성하셨으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은 이스라엘
을 도외시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유일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었으나  이스라엘은  그들의 조상을 통하여 율법
안에서라도 우리가 믿는 그 하나님을 일찍부터 믿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예수를 영접하지 않고 있다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육적인 보호를 받는
일에는 이스라엘이 아직도 특별난 백성임을 역사에서 보여줬습니다.  따라서
말세에도 그들의 육체를 보호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육신적인 인생이 예수 믿게 되어 영의 생각으로 역사관이 바뀌었다 해서 영지
주의자들처럼 이원론적 사고방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유리들의 육신적 삶에
서 오히려 영광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그처럼 본래 선민인 가시적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이 무시
될 이유가 없습니다.오히려 우리는 그들의 역사 안에서 계속적인 하나님의 은
총을 이해하는데 역사적인 증거의 나라로 삼고 있습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1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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