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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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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재와 선쟁

무엇이든 nulserom............... 조회 수 898 추천 수 0 2004.11.14 21:08:15
.........
                                           


            충재와 전쟁(계시록9장)



앞서 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고 예언된 바, 3가지의 커다란 화가 시작되고 있습
니다. 즉 5, 6, 7째 나팔재앙입니다.  애굽이 받았던 메뚜기 떼같은 황충이의
재앙과 세계대전이라 볼 수 있는 큰 전쟁으로 지구촌 전체의 전쟁이 예고되었
습니다.




1. 황충이의 재앙


먼저, 이 재앙은 불신자에게 내려진 고통이었습니다.
신자도 때론 징계로 받을 수 있으나 여기 말세의 황충이의 고통은 없습니다.
4절,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고 했기 때
문입니다.

1-2,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  여기 '무저갱'의 열쇠를 받는 천사는
계20:1의 그 천사로 보입니다.

계 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
늘로서 내려와서', 무저갱이란 사단의 처소이며 지옥 자체는 아닙니다.

3-4,  '황충'은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것이니 사단의 영적 힘을 얻은 심판의
매개물입니다. 전갈보다 무서운 황충의 재앙인데,'전갈'에게도 물리면 즉사합
니다. 그보다 더 무서운 사단의 힘을 가진 황충입니다.

5-6, 불신자들을 죽이지는 않으며 '5개월 간' 괴롭힐 것입니다. 5개월은 한정
된 기한이긴 해도 아주 고통이 심할 것입니다. 제법 긴 기간입니다.


7-10, 황충의 모양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1) '전쟁을 위한 말들' 같은 것은 공격, 돌진의 기세가 당당함
(2) '금 같은 면류관'을 쓴 것은 황충의 능력과 존재를 과시
(3) '얼굴은 사람' 사람이 막을 수 없는 불가항적 재앙
(4) '여자의 머리털' 매혹적인 모습.
(5) '그 이는 사자' 같으니 잔인성과 사나움을 뜻하며,
(6) '철흉갑 같은 흉갑'은 견고성과 방어력이 강함을 뜻합니다.
(7) '그 날개들의 소리'는 황충들의 집단적 움직임
(8) 전갈의 '꼬리와 쏘는 살' 살은 사단의 독이요 악의 행위


고통 중에 사람들은 차라리 스스로 죽고 싶어서 자살을 기도하나 죽음이 피하
는 고통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지옥의 고통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지금은 사
람이 스스로 만든 고통에서 자살들을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으로 받는 고통은
자살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옥에서 받을 고통입니다.




2. 대 전쟁


계시록에 특별히 무서운 재앙이 셋이 있는데(계8:13 '화, 화, 화'), 그 중 앞
서 무서운 황충의 재앙이 첫째 화였고, 이제 둘째 화, 즉 6번째의 나팔재앙입
니다.

계시록 16장에도 비슷한 과정으로 예고된 재앙은 자세히 보면 같은 것이 아니
라 더욱 심화된 재앙이고  지구 전체의 멸망으로 가는 예언이지만 여기 9장에
서 보여주는 재앙은 그 전에 있을 지구촌 ⅓의 사람이 죽는 전쟁입니다.

14-15,'큰 강 유브라데'는 이스라엘과 아랍 국경에 처한 곳으로 계시록 상 큰
전쟁의 장소입니다. 이 '네 천사'는 사람을 죽이니 악한 천사입니다.  4는 사
방의 땅을 상징하는 수입니다. '그 년 월 일 시', 소위 마지막 세계 대전으로
보아집니다. 인구 ⅓이 죽는 큰 전쟁입니다. 소위 세계 대전이 될 것입니다.



** 1,2차 대전과 마지막 전쟁 비교 **

1차대전;1914-1918(5년간)16개국 참가 군인8,418,000과 민간1,3000,000인사망,
2차대전 1939-1945(8년간)36개국 참가 7,860,000인 사망,
3차대전? 지구촌 인구 ⅓이 사망할 것입니다.

로마 시대에는 적군 한 사람 죽이는데 75센트가 들었으나 1차 대전에는 1인당
15,000달러,  2차 대전 때에는 30,000달러가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전쟁
때에는 1인당 50,000달러,  베트남 전쟁 때 베트콩 하나를 죽이는데 80만달러
가 들었다고 합니다.

선전포고(宣戰布告)되는 전쟁으로, 본문 15절에 연월일시(年月日時)를 정하여
전쟁이 일어난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세계대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확실한 대
전쟁의 예언입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세계 대전을 핵전쟁으로 보고 있는데,성
경은 2천년 전에 이미 핵전쟁을 예언했습니다(17).

16, 말 탄 병사가 '2만만', 이라 한 것은 지금의 숫자 개념으로는 2억을 말합
니다. 2억의 군대가 유브라데 강가에서 전쟁을 치릅니다.  주석가들은 중국의
군대가 될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17,  '말들의 머리가 사자 머리'같은 것은 용맹한 모습으로 지금의 탱크를 상
징하는 것같습니다.  '그 입에서는 불,연기,유황'이 나오니 여러 폭격들일 것
입니다.

18-19, '꼬리에 머리'가 있으니 이는 비상한 궤교와 교묘한 작전을 뜻합니다.
지구촌 ⅓의 사람이 죽게되는 아주 무서운 전쟁입니다.




3. 회개치 않는 사람들


무서운 것은 이러한 재앙보다 사람들의 독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이 때라도
인생들이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회개치 않습니다.

20-21, '손으로 행하는 일',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이러한 하나님의 형벌에 대
해 경각심을 얻어야 하는데 사람들은 오히려 회개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
려 귀신들을 좇고 우상에게 절합니다. 과학의 시대라는 지금,  세계는 우상과
점보는 일을 다 버릴 것같아도 여전히 점술에 의지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지식만능의 시대이고 과학주의라 해도 불확실성의 미래를 바라보는 사
람의 심정은 인간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산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그럴
바에야 확실히는  몰라도 전능자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와
서 인생을 해결하고  회개하고 새롭고  단단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텐데,
그러면서도 예수는 핍박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사단의 짓입니다.  지성인이라면 이런 저런 경험으로 미루어봐서 초월적
인 세계가 있고  그 초월적인 세계를 지배하는 계층을 소위 신의 세계라고 맹
랑한 소리는 하면서 왜 역사적으로  뚜렷한 객관성을 지닌 기독교로 개종하지
않는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에이즈나  또는 새롭게 생기는 병마들을 보면서 황충이의 재앙
을 연상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라크 전쟁과 세계 도처의 전쟁 준비
나 크고 작은  테러와 위험들을 보면서 우리는  세계 대전의 개연성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회개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나에게 병고가 찾아와도,
나에게 너무 무거운 도전이 전쟁처럼 다가 올 때,  우리는 회개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것이 본문에서 추구하는 긍정적인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계시를 역사 속에서 접하게 될 때,우리는 즉각적인 반응으로 회개하는 백성이
되어 은혜와 위로를 받아 구원에 진입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1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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