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머니의 믿음

고훈............... 조회 수 2429 추천 수 0 2006.06.08 22:52:56
.........



시골 교회 목사님이 방문했다. 교회를 지키던 영수 부인이 밥 한 그릇을 목사님에게 대접하는데 다섯 살난 영수 아들이 “밥 달라”고 보챈다. 초근목피하던 일제 강점기라 쌀밥을 아무 때나 먹을 수 없었다. 겨우 밥 한 그릇밖에 없었다. “목사님 잡수시고 남으면 주겠다”고 약속하니 아이가 뒷문 틈에서 목사님 입으로 밥이 들어갈 때마다 침을 삼키며 지켜본다. 숭늉 가져오란 말을 듣고 남은 밥을 먹을까 했는데,그만 시장하신 목사님이 밥에다 숭늉을 말아 다 먹어버렸다. 실망하고 화가 난 아이는 부엌으로 달려가 “엄마,밥에다 물 말아 다 먹어버렸어. 엄마가 거짓말했잖아.” 어머니는 우는 아이 입에 행주치마 물리며,감나무 서 있는 뒷마당 평상에 앉아 아들을 때리며 울었다. 배고픈 설움에 울고 가난에 울었다. 그 후 60여년이 지난 오늘,그 아들은 교회의 기둥이 되었다.

자식의 배는 굶겨도,신앙의 밥을 먹인 어머니들로 인해 한국 교회는 성장했다. 그런데 지금 한국 교회 어머니들 중에는 음식을 너무 잘 먹여 아이들을 비만에 이르게 하는 경우가 많다. 영적으로는 영양실조 상태인데….

고훈 목사 (안산제일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25 우상, 미신 그리고 신앙 방선기 2006-06-10 2798
7224 하나님의 선물, 가족 현재인 2006-06-10 2576
7223 영원 불변의 말씀 버나드 2006-06-10 2259
7222 개혁의 불길, 기도의 불길 레오나드 2006-06-10 807
7221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라 한홍 2006-06-10 2479
7220 아름다운 생의 기록들 셔우드 2006-06-10 2076
7219 하나님 앞에서 죄를 숨기다 라비 2006-06-10 1957
7218 타락한 백성과 근심하시는 하나님 존화이트 2006-06-10 2077
7217 세속적 욕망과 불신앙에 대한 경고 토마스 2006-06-10 1800
7216 이익을 위해 신앙을 버리는 삶 제레미야 2006-06-10 2153
7215 어리석은 리더십과 멸망 정영진 2006-06-10 1689
7214 죄의 결과, 분열과 파괴 빌 길헴 2006-06-10 2379
7213 가까운 것을 보라 file 김상복 2006-06-08 1422
7212 프로와 아마추어 file 설동욱 2006-06-08 2211
7211 바람직한 변화 file 고훈 2006-06-08 2368
7210 스승과 제자 file 고훈 2006-06-08 2313
7209 거짓 없는 삶 file 장학일 2006-06-08 1471
7208 형제와 화목하라 김상복 2006-06-08 2632
7207 포기하지 않는 삶 file 설동욱 2006-06-08 2015
7206 돈 여자 결혼 file 피영민 2006-06-08 2083
» 어머니의 믿음 file 고훈 2006-06-08 2429
7204 무화과 나무 file 최낙중 2006-06-08 2284
7203 청중에게 바쳐진 기도 file 장학일 2006-06-08 1300
7202 소중한 시간 file 김상복 2006-06-08 1520
7201 가장 소중한 보물 복음 2006-05-19 1676
7200 [고도원의 아침편지] 세익스피어의 사랑 노래 고도원 2006-05-13 1764
7199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정(家庭) 고도원 2006-05-13 1848
7198 [고도원의 아침편지] "예"하는 사람과 "아니오"하는 사람 고도원 2006-05-13 2015
7197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서 가는 인생 고도원 2006-05-13 1517
7196 [고도원의 아침편지] 화가 날 때 고도원 2006-05-13 1589
7195 [고도원의 아침편지] 넘치지 않는 그릇 고도원 2006-05-13 1402
7194 [고도원의 아침편지] 쾌락과 기쁨 고도원 2006-05-13 1648
7193 [고도원의 아침편지] 외로운 사람 고도원 2006-05-13 1626
7192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머니의 젖 고도원 2006-05-13 1585
7191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버지의 기도 고도원 2006-05-13 177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