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세속신자

토저............... 조회 수 2441 추천 수 0 2006.10.14 22:28:11
.........

세속신자

가난한 신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싶다는 뜻으로 1억 원이나 되는 거금을 선뜻 희사한 오애순 권사(70세). 어느 날, 깊은 기도로 믿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켜온 오 권사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딸의 일가족이 뜻밖의 사고로 모두 세상을 떠나는 참변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남편과 사별한 후 유일한 피붙이로 의지했던 딸은 물론, 친자식처럼 정겹게 굴던 사위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둘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슴이 미어지는 사고 뒤에 뜻밖의 일들이 계속됐습니다. 사고가 있기 얼마 전 사위가 가입한 보험금이 다른 상속인이 없는 관계로 오 권사에게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홀로 근근이 살아온 노구를 이제 조금은 편안한 곳으로 옮겨 살아 보라고 주위에서 입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이들의 생명과 바꿔 생긴 귀한 돈을 일신의 안락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은 오 권사에게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 권사는 아픔 속에 기도하던 중 어려운 형편 속에서 공부하는 신학생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의 뜻대로 그 보험금은 한 푼도 남김없이 교회에 전달되었고, 교회는 이를 ‘오애순 장학금’이라는 이름의 특별 기금으로 조성해 신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심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물질에 대한 바른 미덕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이 시대에 오애순 권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깁니다.
- 「우리 사는 동안에 필요한 여덟 단어」/ 임해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45 높이 날아올라라 file 장학일 2006-10-23 1729
7644 가치의 평가 file 김상복 2006-10-23 1695
7643 [고도원의 아침편지] 더 이상 희망이 없었기 때문에 고도원 2006-10-14 1363
7642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를 만났습니다 고도원 2006-10-14 1373
7641 [고도원의 아침편지] 친구 고도원 2006-10-14 1454
7640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나님의 것 고도원 2006-10-14 1548
7639 예수는 영원토록 동일하신 실재 고도원 2006-10-14 1543
7638 [고도원의 아침편지] 결혼 지참금 고도원 2006-10-14 1502
7637 [고도원의 아침편지] 꽃이 먼저 핀다 고도원 2006-10-14 1301
7636 [고도원의 아침편지] 젊은 시절의 기반 고도원 2006-10-14 1423
7635 [고도원의 아침편지] 덜 그린 그림 고도원 2006-10-14 1257
7634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를 만난 행복 고도원 2006-10-14 1451
7633 최고의 비밀 병기 황병철 2006-10-14 4626
7632 안락함에서 나오라 존오트버그 2006-10-14 2325
» 세속신자 토저 2006-10-14 2441
7630 일상생활의 필요 제리 2006-10-14 1894
7629 기적은 하나님의 사랑 표현이다 캘빈 2006-10-14 3343
7628 충성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레슬리 2006-10-14 3751
7627 곤고한 삶을 채우는 작은 기름병 하나 2006-10-14 2532
7626 하늘의 방문객 루케이도 2006-10-14 2260
7625 내 영혼의 가시거리(可視距離) 이성희 2006-10-14 2084
7624 실수를 두려워 말라 박영선 2006-10-14 2116
7623 스프링 폭스 김동호 2006-10-14 1891
7622 왜 신뢰하지 못합니까? 김동문 2006-10-14 2376
7621 내게 이런 자녀를 주소서 박수웅 2006-10-14 2269
7620 세속 신자 백금산 2006-10-14 1816
7619 희망으로 다시 핀 슬픔 임해식 2006-10-14 1977
7618 하나님의 레위인 2006-10-14 1874
7617 구원 역사의 흐름 속으로 전병욱 2006-10-14 2193
7616 희생은 사랑을 세운다 빌퍼긴스 2006-10-14 2827
7615 스스로 만든 법칙 박상진 2006-10-14 1767
7614 행복한 새티스파이스 file 설동욱 2006-10-09 2103
7613 정의로운 교회 file 피영민 2006-10-09 1964
7612 철학이 있는 부자 file 설동욱 2006-10-09 1773
7611 타지 않은 초 장학일 2006-10-09 222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