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참나무와 갈대

김학중............... 조회 수 2394 추천 수 0 2007.01.20 20:25:18
.........


[겨자씨] 참나무와 갈대  

어느날 참나무가 갈대를 보고 말했다. “당신이 자연을 원망하는 것은 당연해요.” “내가 자연을 원망한다구요?” “말은 안 하지만 그렇다는 거예요. 당신은 아주 작은 바람에도 고개를 숙여야 하잖아요. 하지만 나는 태풍이 불어도 까딱하지 않지요. 당신에겐 모든 바람이 태풍이겠지만 나에겐 산들바람이나 마찬가지예요. 만일 당신이 내 잎사귀 밑에서 태어났다면 나의 보호를 받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었을텐데….” 갈대는 바람이 부는 대로 몸을 흔들면서 대답했다. “당신은 참으로 마음씨가 착하시군요. 이렇듯 저를 걱정해 주시다니….” 갈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평선 끝에서 지금까지 불어왔던 폭풍 중에서 가장 무서운 푹풍이 불어왔다. 참나무는 꿋꿋하게 참아냈고,갈대는 몸을 굽혔다. 바람은 점점 힘이 세어져서,머리를 꿋꿋하게 하늘로 향하고 있던 참나무를 뿌리째 뽑아버렸다. 하지만 갈대는 의연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바울은 자신이 약함을 자랑한다. 약한 것이 강한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케 하는 참다운 힘이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55 [고도원의 아침편지] 두세 곱절 더 고도원 2007-01-20 1500
7854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눔의 역설 고도원 2007-01-20 1568
7853 짐승보다 나은 사람 file 최낙중 2007-01-20 2338
7852 누가 부르는가 file 피영민 2007-01-20 1788
» 참나무와 갈대 file 김학중 2007-01-20 2394
7850 삶의 소용돌이 file 설동욱 2007-01-20 1446
7849 때문에, 덕분에 file 고훈 2007-01-20 2823
7848 오직 한 길 file 최낙중 2007-01-20 2264
7847 영의 눈이 열린 사람 file [1] 장학일 2007-01-20 3152
7846 믿음의 처방전 file 김상복 2007-01-20 2827
7845 긍정적 생각 file 설동욱 2007-01-20 2750
7844 독수리 훈련 기간 file 피영민 2007-01-20 3040
7843 두 가지 인사 file 고훈 2007-01-19 2198
7842 찬송중에 쓰러진 무당 file 최낙중 2007-01-19 2733
7841 코코아 한잔의 섬김 file 장학일 2007-01-19 3200
7840 크리스마스 선물 file 고훈 2007-01-19 2093
7839 가장 멋진 선물 file 설동욱 2007-01-19 2275
7838 닭인가 독수리인가 file 피영민 2007-01-19 2167
7837 가족계획 file 김상복 2007-01-19 1513
7836 에델바이스처럼 file 최낙중 2007-01-19 2573
7835 현대인과 건망증 file 설동욱 2007-01-19 1756
7834 가장 좋은 치료법 file 김상복 2007-01-19 2229
7833 감사하는 생활 file 장학일 2007-01-19 4137
7832 전능하신 하나님 file 피영민 2007-01-19 3483
7831 건축헌금 file 고훈 2007-01-19 2260
7830 가장 소중한 것은 file 장학일 2007-01-19 2126
7829 운동 [1] 김상복 2007-01-19 1236
7828 행운과 행복 고요한 2007-01-18 1743
7827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A~Z (인터넷에서) 징검다리 2007-01-16 2129
7826 삶의 저글링 스티븐 2007-01-13 1989
7825 만족, 행복의 시작점 린다 2007-01-13 2341
7824 나도 내 입을 어쩔 수가 없어 스티븐 2007-01-13 2091
7823 걸음마 배우기 켄달 2007-01-13 1533
7822 노하기를 더디 하는 지혜 양승훈 2007-01-13 1792
7821 대가를 치르는 경배 매트 2007-01-13 21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