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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자전거

작자미상............... 조회 수 2175 추천 수 0 2007.06.30 10:40:18
.........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자전거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당신이 계속 페달을 밟는 한 당신은 넘어질
염려가 없다.
  클라우드 페퍼(미 하원의원)
  
  처음에 나는 신을 심판관으로만 여겼었다. 내가 저지른 잘못을 계속 추적하는
감시인이라고. 그래서 내가 죽었을 때 내가 한 행위들을 저울에 달아 천국이나
지옥으로 보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신은 일종의 대통령처럼 항상 저 밖 어딘가에
계셨다. 난 신을 묘사한 그림들을 알아볼 수 있었지만 정확히 신을 안다고 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훗날 내가 내 자신의 보다 높은 힘을 더 잘 알게 됐을 때 인생이
하나의 자전거 타기처럼 여겨졌다. 앞뒤에서 페달을 밟는 2인승 자전거 말이다.
그리고 나는 신이 내 뒤에서 나를 도와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음을 알았다.
  나는 언제 신이 내게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이후 삶은 전과 같지 않았다. 삶은 내 안의 보다 높은 힘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더 많은 환희와 흥분이 내 삶을 만들어 나갔다.
  내가 핸들을 잡고 있을 때는 난 어디로 갈지 알고 있었다. 그것은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예측 가능했다. 난 언제나 두지점 사이의 가장 짧은
거리를 선택했었다.
  하지만 신께서 핸들을 잡았을 때 신은 신나게 방향을 꺾기도 하고, 가파른
산길과 돌 투성이의 길들로 돌진했다. 그것도 목이 부러질 것 같은 무서운
속도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자전거를 꼭 붙들고 있는 것뿐이었다! 비록
그것이 미친 짓처럼 보이긴 했지만 신은 계속 소리쳤다.
  "페달을 밟아! 힘껏 페달을 밟으라구?
  난 걱정이 되고 불안해져서 물었다.
  "날 어디로 데려 가시는 건가요?
  신은 그냥 웃기만 할 뿐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난 내가 차츰 신을 신뢰하고
있음을 알았다. 머지 않아 난 내 지루한 삶을 잊어버리고 모험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내가 "겁이 나요?  하고 외칠 때마다 신은 뒤를 돌아다보며
내 손을 잡아 주셨다.
  신은 나를 많은 사람들에게로 인도했으며, 그들은 내게 꼭 필요한 선물을
나눠주었다. 나를 치료하고, 나를 받아 주고. 내게 기쁨을 선물했다. 내
여행길에서 나는 그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아니, 내 여행길이 아니라
우리의 여행길에서. 신과 나의 여행길 말이다.
  신이 내게 말했다.
  "그대가 받은 그 선물들을 나눠 주라. 그것들 때문에 자전거가 너무 무겁다."
  나는 그렇게 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난 그것들을 나눠주었다. 그리고
나는 줌으로써 받는다는 소중한 사실을 알았다. 또한 그것이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는 비결임을 나는 처음엔 그분을 신뢰하지 않았다. 내 스스로 인생의 핸들을
잡으려고 했었다. 난 그분이 자전거를 넘어뜨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분은 자전거 타기의 명수였다. 급커브 길을 도는 법, 돌멩이가 튀어나온 길을
점프하는 법, 아찔한 절벽 길을 훌쩍 날아서 건너는 법을 그분은 다 알고
계셨다.
  이제 나는 아주 낮선 장소에서는 입을 다물고 열심히 페달을 밟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주위의 풍경과 내 얼굴에 와 닿는 시원한 바람을 즐길 줄 안다.
변함없는 친구인 내 안의 '보다 높은 힘' 까지도!
  내가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느낄 때마다 그분은 다만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신다.
  "열심히 페달을 밟으라구?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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