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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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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이 저물어 갑니다.새해를 맞으며 올해는 서두르지 아니하고작은 여유를 가지며 생활하리라 다짐하며그리 살고 싶었는데숨가쁘게 달려온 한해의 끝 자락 입니다.
2004년 12월 29일 밤 하늘!
깜깜한 밤하늘 청아한 달 빛이 저 산 중턱에 걸려있고산너머 둥근 달이 우러낸 알싸한 달 빛에 밤 하늘 수많은 별빛이 쏱아져 내립니다.
별빛에 취해 발 길 멈추고
수많은 별들의 속삭임을 담아 봅니다
별빛에 비친 고향마을 텅빈 정자에는뉘 계실까만친정 아버님의 시조 읋조리던 낭낭함이 간절한 그리움되어 둔탁한 기왓장에 남몰래 묻습니다
별빛을 보며달빛을 받으며2005년을 위한 소망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살아 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렘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도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큰일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끔씩 저지르는 나의 실수를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 줄 수 있는 포용력과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주일에 한번쯤은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돌아오는 해 오늘이 오는 날
수없이 만나고 헤어졌던 소중한 인연이 살며시 미소짓는 그런 날 되게 하여 주옵소서.
2004년 12월 29일 밤 하늘!
깜깜한 밤하늘 청아한 달 빛이 저 산 중턱에 걸려있고산너머 둥근 달이 우러낸 알싸한 달 빛에 밤 하늘 수많은 별빛이 쏱아져 내립니다.
별빛에 취해 발 길 멈추고
수많은 별들의 속삭임을 담아 봅니다
별빛에 비친 고향마을 텅빈 정자에는뉘 계실까만친정 아버님의 시조 읋조리던 낭낭함이 간절한 그리움되어 둔탁한 기왓장에 남몰래 묻습니다
별빛을 보며달빛을 받으며2005년을 위한 소망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살아 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렘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도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큰일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끔씩 저지르는 나의 실수를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 줄 수 있는 포용력과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주일에 한번쯤은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돌아오는 해 오늘이 오는 날
수없이 만나고 헤어졌던 소중한 인연이 살며시 미소짓는 그런 날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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