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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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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추수

무엇이든 nulserom............... 조회 수 914 추천 수 0 2004.12.26 2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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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추수(계14:1-20)



  많은 이단들이 한결같이 자기 교단의 수가 144,000인이라 하며 유혹합니다.
이것은 성경을 오해하게 하는 마귀의 유혹입니다. 이 숫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적으로 뜻하는 수입니다.본 계시록에는 세상 끝에 구원 얻을 자들을 거두
시는 것을 마치 추수하는 것으로  비유하시고 곡식을 거두시고 포도송이를 심
판하시는 두 가지의 추수형태가 나옵니다.




1. 시온산에 선 자들(구원 받은 곡식)


우리는 바로 앞 13장에서  온 세계 성도가 적그리스도의 환난을 받게 되는 환
상을 보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하나님은 결국 성도의 승리를 보장하시는 환상
으로 본 장  14장에서 추수의 환상을 통하여 구원의 승리를 보여 주시고자 한
것입니다.

1, '시온산'은 예루살렘의 서남쪽에 있는 산으로 이곳은 다윗 성이 있던 곳인
데 3절을 보아 천국을 뜻합니다.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먼저, '144,000인'은 구원 얻은 백성들입니다(144,000=12×12×1,000).

혹 어떤 해석자는 7장의 144,000인들의 휴거한 모습으로 보나 7장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을 맞았고 여기는 어린양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져 있으므
로 다릅니다.

즉 예수 믿은 유대인(그 아버지의 이름)과 뭇 이방 기독 신자(어린양) 모두를
가리키며 특히 먼저 죽은 성도들의 부활 승리를 뜻합니다(4). 왜냐면 13절 이
후에 살아 있는 성도들을 추수하는 내용이 따로 나오기 때문입니다(4절, 처음
익은 열매).

시온산에 설 자들은 누구입니까?

1)신분의식이 분명한 자들입니다
1,'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
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144,000인들은 예수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주께서 하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
입니다(4). 특히 '처음 익은 열매'라 한즉, 하나님과 어린 양에
게 속한 유대인으로서 개종한 기독교인과 이방 기독 신자들로 보입니다.

적그리스도의 666의 표를 받지 않고  그의 경제적 정치적 인도를 받지 않았으
며 오직 주의 인도하심을 받아 교회 중심, 성경 중심으로 살았던 자들입니다.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
는 자니라'


3)진리로 살던 자들입니다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예수 믿고 교회만 다닌다고 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게 아닙니다. 믿는다는
것이 형식만으로 온전한 것이 아니라고 야고보는 강조합니다. 그렇습니다. 결
코 믿음이 믿음의 올바른 행위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참된 것이고 하나님의 법은 불결하거나 불의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서도 성도는 참답게 사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신자가 기만하고 거짓된 상술로
살아가는 것은 벌받을 짓입니다.

사회주의 종교는 아니지만  불법을 자행하는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도덕가가 구원 얻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법을 행하고 사는 기독
교인은 성경적인 신자가 아니란 말입니다.

말세가 되어 사람들이 진리를 거슬려  거짓말을 해도 불감증으로 긴장도 없고
반성도 없습니다.교회가 세상과 같이 불법을 행해놓고도 회개치 않습니다. 마
치 예수님 당시 정치와 짜고  예수를 죽인  제사장들처럼 말세가 되어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를 세속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다원화와 세속주의 사상
이 교회 속에 혼탁되어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말세 현상입니다.



2. 천사의 마지막 전도


계시록에는 여러 천사들이 등장합니다. 본 장에도 많이 나오는데,마지막 세상
끝에는 복음을 단번에 천하를 날아다니면서 천사가  전도의 마무리를 할 것이
예고되었습니다.

이 천사의 전도를...
사람들은 영해하여 사람의 전도로 착각하지만 사람이 아무리 전도를 한다지만
끝마무리는 천사가 합니다.그리스도의 탄생도 처음에 천사가 일러주었듯이 주
께서 강림하실 날 되면 마지막 전도도 천사가 하게 될 것입니다.

6, '다른 천사가 공중에'라고 했는데, 12장의 천사는 미가엘이었고,여기는 다
른 천사로 복음을 맡은 천사인 가브리엘
인 듯 합니다.

7,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외침은 심판하시는 하나님
을 두려워하라

눅 1:19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
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



3. 마지막 추수(곡식과 포도송이)


1)곡식(성도)

14-16, 은 곡식을 추수하는 장면으로 성도를 구원하시는 내용입니다.
흰 구름 위에 앉은'사람의 아들 같은 천사'를 예수님으로 오인하나 내용을 자
세히 살피면 그는 예수님이 아니라 추수하는 천사입니다.

*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
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렘 51:3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
은 때가 이른 타작마당과 같은지라 미구에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 마 13:38-39'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
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 마 24: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추숫군 천사에 대해 정리합니다.

(1) 금 면류관을 쓴 천사인데, 예수님이 쓰신 면류관은 헬라어 원어로 디아데
마타, 즉 영광, 존귀, 주권자의 표,왕관의 뜻이며 여기 천사의 면류관은 스테
파누스로 승리의 월계관입니다, 따라서 여기 곡식을 거두는 천사는 12장의 하
늘의 전투에서 이긴 미가엘이 아닌가 합니다.
(2) 분명히 추숫군은 천사라고 하셨으며(마13:39,40)
(3) 이 천사는 낫을 가졌으나 성경상 예수님은 말씀의 칼을 가지셨습니다(계1
:16).
(4) 본문의 천사가 예수님이라면 어떤 천사가 예수님께 곡식을 거두라! 고 명
령을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15, '낫을 휘둘러 거두라!').
(5) 10:1에서도 혹 자가 예수님의 공중 재림으로 보듯 본 절도 비슷한 모양이
므로 예수라 해석하면 예수님의 재림이 몇 번씩이나 나타나게 됩니다. 재림하
실 예수님은 19장에서 분명하게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利)한 낫'은 곡식 거두는 예리한 낫인데 구원을 확실하게 해 주신다는 하
나님의 의지입니다.

2)진노의 포도송이

성경 내용 중에 비유로  말씀하신 것을 풀어내는데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어
떤 사람은 무조건 성경을 비유로만  해석하고 역사를 무시하는 이단적 해석을
가지고 성도들을 혼란케 하는 일이 현재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령 본문의 포도송이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불신의 세계를 뜻합니다.
때문에 보통 알고 있는 포도나무 열매는 성도와 성도의 행실을 뜻하나 여기에
는 그렇지 않습니다. 뱀이 사단에 비유되기도 하지만,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
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고 하심대로 성경을 일방적
으로 해석하면 크게 오해하게 되는 수가 생깁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1)음행의 바벨론주의가 멸망합니다
세상은 불법으로 살아가는데 지혜로운 줄 압니다. 상징적인 바벨론주의, 로마
주의는 세속주의를 뜻합니다. 말세에 바벨론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세
속주의 불의한 처세로 하나님의 법을 떠난 삶을 따라 사는 자들이 멸망합니다.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성 바벨론
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
다 하더라'

큰 성은 이미 적그리스도가 군림한 타락할 예루살렘성입니다.
살후 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2)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이었습니다
9-10,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
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
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
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3)멸망하는 포도송이들
18-20, 천사가 익은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짐은
하나님의 심판대로 보내졌다는 것입니다.포도틀에서 짜여진 포도즙은 피로 변
하니 형벌의 모습입니다.그 피가 말굴레까지 닿음은 엄청나게 많은 량의 피가
흐르는 것인데 가혹한 형벌의 결과이며,

'성 밖'은 예루살렘 밖,즉 구원받은 백성의 영역 밖에서 1600스타디온으로 퍼
져 나갔다 했는데, 스타디온은 로마자로 606척이고, 1600은 아마 숫자적 의미
인데 4×10×4×10으로 4는 동서남북이고,4×10으로 10은 세속의 만수이니 세
상에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마지막 날  두 가지의 추수로 먼저는 성도의 구원 추수로 곡식을 거
두는 것과 나중은 불신자를 상징하는  포도송이를 틀에 짜듯이 심판하시는 멸
망의 추수입니다.이러한 무서운 일이 생기기 전에 성도들은 이미 1절에서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어 휴거 되어 부활 영생을 입게 될 소망의 장면을
먼저 주신 것입니다.

세상은 이것도 저것도 다 좋다는 식으로 가고 있습니다.그것이 화목이고 사랑
같아도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장래에도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두고 구분지
어 주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심판이 없는 줄 착각들을 하
는데, 천만에요.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그 사랑을 받지 않고 세속을 따라 적
그리스도의 사상을 따라가면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 날에 하나님의 성도들은 시온산에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구원의 찬송을 부
를 것인데,지금의 구원을 노래하는 찬송이며 영생을 노래하는 찬양입니다. 부
디 이 말세를 살아가면서, 하나님만 참 신이시오,  성경만이 참 법인 줄 알아
세상이 말하는 사상을 경계하면서  하나님의 편에 굳게 서서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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