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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태도의 거울입니다.

김필곤............... 조회 수 1414 추천 수 0 2007.12.25 17: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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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태도는 그의 신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의 행동의학 전문가이자 정신 상담치료학과 과장인 제임스 스트레인 박사는 심장병에 동시에 걸린 낙관주의 환자와 비관주의 환자 그룹에 속한 25명 가운데 21명이 8년 내에 사망한 데 비해 낙관주의 그룹에서는 오직 6명만이 동일 기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1975년 오하이오주 옥스퍼드 시에 사는 50대의 사람들 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주변상황이 더욱 나빠진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작년과 같은 활기를 유지하는가?"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가?" 따위의 것들이었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1998년에 다시 한 조사에서는 앞선 설문에 응답한 사람들 중 아직 생존 중인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추적하는 과정을 포함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인간의 노화를 누구나 겪는 긍정적 경험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평균 7.5년 이상 더 생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하버드 대학 정신의학과 토마스 해켓 박사는 낙관주의나 희망, 믿음, 유머 등을 강조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환자일수록 근심에 파묻혀 있는 환자보다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때로 최고의 명약은 우리의 두뇌 속에도 들어 있다... 긍정적 태도는 언제까지라도 지속되는 효력을 가질 수 있다." 뉴욕 대학의 정신의학과 리오 골드버거 교수도 같은 내용을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정신과 신체를 두 개의 분리된 영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동일한 실체를 구성하는 본질이라는 면에서 같은 것이다." 정신과 신체적 건강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지려면 건강한 정신이 필수적이라는 말입니다.

정신과 신체의 연관성을 제일 처음 대중화시킨 사람은 노먼 커진스 박사라고 합니다. 그는 '돌이킬 수 없을' 것처럼 간주되었던 중병에서 회복된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 환자들에게 오래 살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진단결과가 처음 통보되었을 때는 모두가 공황에 빠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들은 불가피한 죽음이라는 개념을 거부하고 살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현대과학이 제공하는 최상의 치료를 받음과 동시에 스스로도 적극적인 치유책을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죽음에 대항하고 긍정적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굳은 결심이 신체적 건강에 분명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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