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멀고 험한 길

이재철............... 조회 수 2076 추천 수 0 2008.02.15 10:00:00
.........
여름방학을 맞아 첫째 승훈이가 캠프 참가를 계획했다. 그런데 막상 출발 일이 다가오자 승훈이보
다 둘째 승국이가 더 기뻐하는 것이었다. 이유인즉 형이 없는 동안 자신이 큰형 노릇을 할 수 있다
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마침내 승훈이가 떠나자 승국이는 큰 소리로 말했다. “아빠 엄마! 형아 올 때
까지는, 이제부터 제가 큰형아지요?” 그 말을 아내가 받았다. “그래! 하지만 큰형아는 큰형아의 책
임과 의무를 다할 때 큰형아가 된다는 걸 잊지 마.” 승국이는 자신 있다는 듯이 대답했다. 그날부터
승국이는 큰형아 노릇을 했다. 초등학교 1학년 승윤이의 숙제를 도와준다. 승윤이나 승주가 무엇을
사러 문방구에 갈 때마다 승국이가 따라가 돈을 치러 줘야 한다. 평소에 잠자기 전에 발 씻기를 가
장 싫어하는 승국이지만, 동생들 앞에서 가장 먼저 본을 보여 줘야 한다. 마침내 사흘째가 되던 날
밤, 바닥에 떨어진 물을 닦기 위해 걸레를 가지러 가던 승국이의 입에서 이런 탄식이 터졌다. “아,
큰형아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남의 신발을 신고 10리를 가보지 않고선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말한다. 하지만 내가 십자가를 직접 져 보지 않고선 주님이 가셨던 십자
가의 길이 얼마나 멀고 험한지, 또 그 십자가의 가치와 의미를 진정으로 알 도리가 없다. 지금 당신
은 져야 할 십자가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이재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0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쁨 고도원 2008-02-15 1230
9639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할 시간 고도원 2008-02-15 1272
9638 정직한 지도자 고도원 2008-02-15 1382
9637 [고도원의 아침편지] 관계를 끊을 줄 아는 능력 고도원 2008-02-15 1340
9636 [고도원의 아침편지] 징기스칸의 승리 고도원 2008-02-15 1320
9635 [고도원의 아침편지] 알아도 군데군데 모르는 척 하세요 고도원 2008-02-15 1153
9634 [고도원의 아침편지] 위대한 고통 고도원 2008-02-15 1188
9633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고도원 2008-02-15 1264
9632 오늘의 제자도 달라스 2008-02-15 2882
9631 실패 속에서 발견하는 하나님 웨렌 2008-02-15 2759
» 멀고 험한 길 이재철 2008-02-15 2076
9629 샘솟는 열정 조셉 2008-02-15 2043
9628 영적 치유 김서택 2008-02-15 2153
9627 당신에게 구세주가 있는가? 레이 2008-02-15 1545
9626 순종의 비밀 피터슨 2008-02-15 4279
9625 ‘친구’라고 말하고 들어가라 마크 2008-02-15 1797
9624 우리를 길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들 브레넌 2008-02-15 1873
9623 판소리 <예수전> 박명철 2008-02-15 1454
9622 범법자에서 친구로 마르바 2008-02-15 1431
9621 아직은 훈련 중 루케이도 2008-02-15 1953
9620 한 번의 서명 브루스 2008-02-15 1798
9619 쉼, 하나님께 좋은 것을 찾는 방법 박규태 2008-02-15 1923
9618 지구 끝까지 갖고 가는 것 멕스웰 2008-02-15 510
9617 한계를 정한 헌신 김남준 2008-02-15 2246
9616 복음의 수여자 스펄전 2008-02-15 1888
9615 삶에 역사하는 말씀 베스 모어 2008-02-15 2790
9614 하나님의 캘린더 김봉준 2008-02-15 1609
9613 C. S. 루이스의 초라한 죽음 토마스 2008-02-15 2527
9612 눈먼 딸과 눈먼 어머니 옥한흠 2008-02-15 2029
9611 하나님을 고대하는 사람 김동신 2008-02-15 1763
9610 성령 충만은 영적 목마름이다 [1] 김지철 2008-02-15 4003
9609 부엌 한가운데서 세계를 움직이다 캔필드 2008-02-15 1430
9608 변화의 시작 밀러 2008-02-15 2281
9607 출생 때 몸무게가 12톤? 패터슨 2008-02-15 1494
9606 깨어진 거울의 비상 김원태 2008-02-15 149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