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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기독교 강요 중에서
제1장
1.자신을 알지 못하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참되며 건전한 지혜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1)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2) 인간에 관한 지식이다.
이 두 지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사람은 먼저 자기가 "힘입어 살며 기동"(행17:28)하고 있는 바 하나님을
응시하지 않고는 아무도 자신을 살펴 볼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받
은 모든 은사나 우리의 존재 자체도 한 분 하나님 안에서만 나오고 존재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빈곤, 특히 시조 아담 부부의 범죄로 말미암아 빠지게 된 그 비참
한 파멸은 우리로 하여금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한다.
그리하여 사람은 굶주림과 배고픔 때문에 인간의 결함을 찾을 뿐만 아니
라, 공포에 눈을 뜨게 되어 겸손을 배우게 된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참
으로 비참한 세계가 있으며, 따라서 우리가 신적 의상을 빼앗긴 후부터
인간의 벌거벗음의 수치는 수없이 많은 추행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모든 사람은 자신의 불행을 의식하도록 자극받아 적어도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다소나마 얻게 된다. 이와 같이 인간의 무지, 공허, 빈곤,
허약, 타락과 부패를 자각함으로써, 지혜의 참된 광채, 건전한 덕, 차고
넘치는 선, 의의 순결함이 오직 주 안에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죄악들을 생각할 때 하나님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진정으로 바라보고 자신을 미워하기 전에는 진실로 하나님
을 간절히 사모할 수가 없다. 인간이 자기 자신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한, 곧 자신의 재능에 만족하고,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알지 못하거나,
잊어버리고 있는 한, 자신에 대하여 만족하지 않을 사람이 이 세상에 어
디 있겠는가? 그러므로 인간의 무지와 허약, 나약함, 부패와 한계 등 인
간 자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은 우리를 일깨워서 하나님을 찾게 한다. 뿐
만 아니라, 마치 손으로 끄는 것처럼 우리를 인도하여 하나님을 발견하
게 한다.
*******칼빈의 [기독교 강요 제1장 제1절 중에서]*********
<font color=adff2f><center>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기독교의 기본+ 핵심이요, 전부이다--
--이를 소홀히 하고 사는 신자는 참된 신앙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 알기를 무엇보다 먼저 힘써야 한다.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과 그 분의 위엄과 의로움 그리고 자비와 긍휼과
사랑에 맞닥드려서 자신을 절망하며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깊이 체험하
지 못한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고 교회 일을 하고 선교 행위를
한다는 것은 마치 <<<앙고 없는 찐빵을 팔러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 행위
>>>와 비슷하여 세속화 된 종교 행위로 전락 할 가능성이 크다. 교회나
기독교 어떤 단체도 교회의 시종을 하나님을 매일매일 체험으로 알고 그
분과 교통하고 그 분과 동행하면서 살지 못하면 금방 하나님을 떠나서 하
나님과 관계 없는 기독교라는 하나의 종교 생활로 전락하고 만다.---
---오늘날 교회는 모든 일을 제쳐 놓고 부지런히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
을 찾고 그 분과 실제적으로 만나 고침을 받고 변화하는 일에 힘써야 한
다. 어떤 다른 일도 중단하고 이 일에 힘쓸 때 참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
되고 정상적인 교회, 정상적인 크리스챤의 삶이 될 것이다. 명목상 신자
이면서도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날 것이다.
제1장
1.자신을 알지 못하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참되며 건전한 지혜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1)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2) 인간에 관한 지식이다.
이 두 지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사람은 먼저 자기가 "힘입어 살며 기동"(행17:28)하고 있는 바 하나님을
응시하지 않고는 아무도 자신을 살펴 볼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받
은 모든 은사나 우리의 존재 자체도 한 분 하나님 안에서만 나오고 존재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빈곤, 특히 시조 아담 부부의 범죄로 말미암아 빠지게 된 그 비참
한 파멸은 우리로 하여금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한다.
그리하여 사람은 굶주림과 배고픔 때문에 인간의 결함을 찾을 뿐만 아니
라, 공포에 눈을 뜨게 되어 겸손을 배우게 된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참
으로 비참한 세계가 있으며, 따라서 우리가 신적 의상을 빼앗긴 후부터
인간의 벌거벗음의 수치는 수없이 많은 추행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모든 사람은 자신의 불행을 의식하도록 자극받아 적어도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다소나마 얻게 된다. 이와 같이 인간의 무지, 공허, 빈곤,
허약, 타락과 부패를 자각함으로써, 지혜의 참된 광채, 건전한 덕, 차고
넘치는 선, 의의 순결함이 오직 주 안에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죄악들을 생각할 때 하나님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진정으로 바라보고 자신을 미워하기 전에는 진실로 하나님
을 간절히 사모할 수가 없다. 인간이 자기 자신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한, 곧 자신의 재능에 만족하고,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알지 못하거나,
잊어버리고 있는 한, 자신에 대하여 만족하지 않을 사람이 이 세상에 어
디 있겠는가? 그러므로 인간의 무지와 허약, 나약함, 부패와 한계 등 인
간 자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은 우리를 일깨워서 하나님을 찾게 한다. 뿐
만 아니라, 마치 손으로 끄는 것처럼 우리를 인도하여 하나님을 발견하
게 한다.
*******칼빈의 [기독교 강요 제1장 제1절 중에서]*********
<font color=adff2f><center>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기독교의 기본+ 핵심이요, 전부이다--
--이를 소홀히 하고 사는 신자는 참된 신앙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 알기를 무엇보다 먼저 힘써야 한다.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과 그 분의 위엄과 의로움 그리고 자비와 긍휼과
사랑에 맞닥드려서 자신을 절망하며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깊이 체험하
지 못한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고 교회 일을 하고 선교 행위를
한다는 것은 마치 <<<앙고 없는 찐빵을 팔러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 행위
>>>와 비슷하여 세속화 된 종교 행위로 전락 할 가능성이 크다. 교회나
기독교 어떤 단체도 교회의 시종을 하나님을 매일매일 체험으로 알고 그
분과 교통하고 그 분과 동행하면서 살지 못하면 금방 하나님을 떠나서 하
나님과 관계 없는 기독교라는 하나의 종교 생활로 전락하고 만다.---
---오늘날 교회는 모든 일을 제쳐 놓고 부지런히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
을 찾고 그 분과 실제적으로 만나 고침을 받고 변화하는 일에 힘써야 한
다. 어떤 다른 일도 중단하고 이 일에 힘쓸 때 참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
되고 정상적인 교회, 정상적인 크리스챤의 삶이 될 것이다. 명목상 신자
이면서도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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