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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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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는 자기 분야 학문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서 교수는 사회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그런데, 교수 가운데는 이렇게 연구하고 가르치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못하고, 교수라는 직책을 기반으로 삼아 사회에서 높은 지위와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대학의 총장으로 뽑혀 일하다가도 국무총리로 오라고 하면, 임기도 채우지 않고 그리로 달려가는 수가 적지 않았습니다. 또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은 뒤로 제쳐놓고 그저 여기 저기에 얼굴을 들이다 밀면서 이름내는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
도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전문 지식을 살려 교직 아닌 공직에 나아가서 성실하게 일함으로써 나라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전공 분야의 성격에 따라서는 전문지식을 살려 교직 이외의 영역에서 크게 일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정치학자 올바른 정치인이 되면 바람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나라에는 아직 그런 보기가 퍽 드물어 보입니다. 본업으로 만족하지 않고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 교수들을 보면, 저 분은 왜 교수가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이 맡기신 사람들을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서 잘 먹이고 돌보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목사 가운데는 그렇게 목회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목사라는 신분을 기반으로 삼아 교계와 사회에서 높은 지위와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기가 맡은 교회를 잘 섬기기보다는 다른 일에 더 열중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물론 목사는 개교회를 넘어서서 온누리를 향하여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을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어찌 보면, 그 모든 것이 넓은 뜻의 목회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둘레에서 정말 그런 생각에서 개교회 목회와 그를 넘어선 일들을 균형있게 잘 해나가는 목사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역으로 만족하지 않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여기 저기를 가리지 않고 나서는 목사들을 보면, 저 분은 왜 목사가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경우에는 교역자의 길이 그저 신분 상승의 기회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교역자의 권위와 권리를 내세웁니다. 교인들과 동역자들 앞에서 임금처럼, 심지어는 하나님처럼 행세하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거드럭거립니다. 아무에게나 반말을 하고, 강단에서도 무례하게 행동합니다. /박동현 교수
도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전문 지식을 살려 교직 아닌 공직에 나아가서 성실하게 일함으로써 나라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전공 분야의 성격에 따라서는 전문지식을 살려 교직 이외의 영역에서 크게 일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정치학자 올바른 정치인이 되면 바람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나라에는 아직 그런 보기가 퍽 드물어 보입니다. 본업으로 만족하지 않고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 교수들을 보면, 저 분은 왜 교수가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이 맡기신 사람들을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서 잘 먹이고 돌보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목사 가운데는 그렇게 목회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목사라는 신분을 기반으로 삼아 교계와 사회에서 높은 지위와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기가 맡은 교회를 잘 섬기기보다는 다른 일에 더 열중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물론 목사는 개교회를 넘어서서 온누리를 향하여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을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어찌 보면, 그 모든 것이 넓은 뜻의 목회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둘레에서 정말 그런 생각에서 개교회 목회와 그를 넘어선 일들을 균형있게 잘 해나가는 목사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역으로 만족하지 않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여기 저기를 가리지 않고 나서는 목사들을 보면, 저 분은 왜 목사가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경우에는 교역자의 길이 그저 신분 상승의 기회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교역자의 권위와 권리를 내세웁니다. 교인들과 동역자들 앞에서 임금처럼, 심지어는 하나님처럼 행세하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거드럭거립니다. 아무에게나 반말을 하고, 강단에서도 무례하게 행동합니다. /박동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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