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믿음 새롭게 하기

박동현............... 조회 수 2296 추천 수 0 2008.05.20 13:02:47
.........
예수 믿어서 곧바로 무엇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도했더니 당장 상황이 호전되는 수가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실천했더니 자꾸 좋은 일만 닥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하나님 섬기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이, 신앙 생활하는 것이 신납니다. 교회에 다닐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인 되기를 잘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전도하는 말소리에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내 가정에, 우리 교회에, 내가 속한 단체에 이런저런 복을 주셨다고 큰 소리로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열심히 기도하고 부지런히 성경 읽고 정성을 다해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데도 내 형편이, 내 가정 사정이, 내가 속한 교회나 단체의 모습이 별로 좋아지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잠시가 아니라 오랫동안 그럴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나날이 더 나빠지기도 합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병들고 실패하고 다치고 넘어지고 손해보고, 심지어는 목숨을 잃는 일까지 잇달아 일어납니다. 욥에게 한꺼번에 닥친 여러 가지 불행 못지 않는 일들이 내게, 내 가정에, 우리 교회에 닥칩니다. 처음에는 내가, 우리가 하나님께 저지른 죄가 많구나 생각하며 회개하는 일에 마음을 모읍니다. 또 이런 것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깁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제가, 저희가 제대로 믿지 못해서, 믿는 저에게, 저희에게 이런 일들이 닥치니, 안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겠습니까?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저를, 저희를 도와 주십시오...
이렇게 간절히 여러 해 부르짖는데도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답답합니다. 초조합니다. 불편합니다. 하나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역시 나는 믿음이 부족해. 난 할 수 없는 인간이야. 나 같은 것한테 어찌 좋은 일이 있겠어...
바로 이럴 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것이 믿음의 힘이 아니겠습니까? 이럴 때에야말로 믿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니, 우리는 하나님 믿기를 그만둘 수 없습니다. 어려울수록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해 주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25 라크마 1419 기본기 아침햇살 2008-05-20 1918
10024 라크마 1418 힐링 러브 아침햇살 2008-05-20 1530
10023 라크마 1417 물음에 따라 아침햇살 2008-05-20 1344
10022 라크마 1416 그때 그일 있어 아침햇살 2008-05-20 1265
10021 라크마 1415 아침 맞이하기 아침햇살 2008-05-20 1503
10020 자신(自信) 넘치는 그대를 위하여 박동현 2008-05-20 1967
10019 주님이 허락하시면, 주님이 허락하셔야 박동현 2008-05-20 2258
10018 나는 무엇이고 싶은가? 박동현 2008-05-20 2007
10017 반면교사(反面敎師) 박동현 2008-05-20 1957
10016 삶을 사랑하며 박동현 2008-05-20 1539
10015 성령님은 교회 안에 갇히시지 않습니다 박동현 2008-05-20 2465
10014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박동현 2008-05-20 2980
10013 끊어진 대화를 이으려면 박동현 2008-05-20 1543
10012 그 누구와 시간을 같이 보낸다는 것은 박동현 2008-05-20 1736
10011 슬픔은 작게, 기쁨은 크게! 박동현 2008-05-20 1734
10010 그래도 아직은 꽃이 피고 박동현 2008-05-20 1607
10009 인간에 대한 신뢰 박동현 2008-05-20 2520
10008 자신(自身)에 대한 자신(自信)을! 박동현 2008-05-20 1495
» 믿음 새롭게 하기 박동현 2008-05-20 2296
10006 남이 괴로운 마음을 털어놓을 때 박동현 2008-05-20 1433
10005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을 위하여 박동현 2008-05-20 1789
10004 교장 선생님과 농사꾼 학부형 박동현 2008-05-20 1839
10003 성실하게 살려면 박동현 2008-05-20 1970
10002 같은 성경 본문이라도... 박동현 2008-05-20 1776
10001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박동현 2008-05-20 2375
10000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박동현 2008-05-20 1797
9999 이왕 칼을 지녔으면 박동현 2008-05-20 1595
9998 스승의 날에... 박동현 2008-05-20 1693
9997 동창회, 동문회, 동기회... 박동현 2008-05-20 1938
9996 우리 모습 이대로... 박동현 2008-05-20 2250
9995 기다림 박동현 2008-05-20 2689
9994 라크마 1414 배우며 삽니다 아침햇살 2008-05-14 1438
9993 라크마 1413 미안합니다 아침햇살 2008-05-14 1457
9992 라크마 1412 명상 (37) 아침햇살 2008-05-14 1406
9991 라크마 1411 삶의 GPS 아침햇살 2008-05-14 15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