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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삶을 일으켜 세우는 작은 친절

박동현............... 조회 수 1884 추천 수 0 2008.06.20 12:40:04
.........
이번에도 <일하는 사람들의 글모음 작은 책>에서 몇 문장을 이끌어 쓰겠습니다.
이 잡지 2000년 7월호, 29-32쪽에 실린 박영숙님의 글,
"나도 꿈을 옮기며 살고 싶다"의 마지막 쪽에서 실린 것입니다.
"맘도 약해지고 사는 것도 버거워지는 요즘엔
참 작은 배려와 사랑들이 내 삶에 너무나 큰 힘이 된다.
그리고 그 사랑들이 나를 버티게 하는 버팀목이 된다.
...
그래도 내가 살고 싶은 이유는 아니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나 같은 약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이웃을 배려하고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그 속에서 작은 꿈을 꾸며
내게 용기를 준 사람들처럼 나도 작은 힘이나마 용기를 주고
내게 살아갈 꿈을 준 사람들처럼 나도 또한 꿈을 옮기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고 일구어 나가는 것은
몇몇 휼륭한 사람의 큰 행위라기보다는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약한 이웃에게 베푸는 작은 친절과 배려,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보이는 작은 관심과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들게 느껴질 때,
앞길이 캄캄하여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자신들의 삶도 어렵지만
우리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어 준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용기를 내어 새롭게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형편도 아직 어렵지만,
우리 둘레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는 작은 친절을 베풂으로써
우리 자신과 그들의 삶을 기름지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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