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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해를 오래도록 가리지 못합니다.

김필곤............... 조회 수 2120 추천 수 0 2008.07.10 00: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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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살아 있는 동안 끊임없이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독일 정신과 의사 울리히 렌츠 박사는 [아름다움의 과학]에서 “아름다움은 무소불위의 권력이다.”라고까지 했습니다. 그 어떤 권력도 아름다움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각별히 우대하며 좋은 평가를 서슴없이 내린다는 것입니다. 예쁜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대우가 다르다고 합니다. 텍사스대 심리학과 주디 랭루와 교수에 따르면, 첫 아이를 출산한 임산부 144명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 예쁜 아기를 낳은 엄마가 다른 엄마들보다 훨씬 더 많이 아기를 안아주고 키스를 했다고 합니다.

유치원에서도 그들은 남다른 대접을 받는다고 합니다. 디온이 했던 실험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예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에 비해 친구들 사이에 평판이 좋을 뿐 아니라, 유치원 선생님도 예쁜 어린이를 성격적인 측면에서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학교에 들어가서도 아름다움은 성적에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뉴욕 로체스터대 심리학과 데이비드 랜디와 해럴드 시걸이 자신의 제자들에게 여고생들이 쓴 에세이에 점수를 매기게 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에세이 내용에 따라 충실하게 점수를 매겼으며, 10점 만점 중 6.6점에서부터 4.7점까지 좁은 점수분포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에세이 앞에 사진을 첨부하자 상황은 달라졌다고 합니다. 예쁜 여학생의 경우 평균 1.5점 이상 점수가 올랐으며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의 소유자들은 오히려 0.7점 정도 점수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사회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서도 아름다운 사람들이 연봉을 10%이상 많이 받고 법정에서도 아름다운 사람은 형량을 적게 받는다고 합니다. 텍사스 휴스턴대 학자들이 텍사스 법원의 판결 2,235건을 분석한 연구 결과 같은 죄를 저질렀더라도 판사들은 피의자의 외모에 따라 많게는 벌금이 400달러에서 1,400달러까지 차이가 나는 판결을 했으며, 형량도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정치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존 F. 케네디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캐나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의회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들의 매력을 세 등급으로 나눠 득표수와 비교했을 때 잘생긴 외모의 후보들이 그렇지 않은 후보들보다 거의 세 배 이상 더 많은 표를 얻었다고 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아름다움은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죽으면 아름다움은 아무런 영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죽음 후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믿음입니다. 아름다움이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고 하나 아름다움으로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요6:40).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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