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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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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저희는 둘 다 독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친정이 믿지 않던 저에게 결혼은 새 삶의 시작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혼의 환상이 깨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나치게 바쁜 남편! 그 기다림에 지쳐갈 때쯤 큰 아이를 임신했고,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던 저는 심한 입덧과 난산으로 어렵게 아이를 낳았습니다. 큰 아이를 돌보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7개월째, 둘째를 임신하게 되자 그때부터 저의 육아 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두 아들은 정말 너무 버거웠고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집안일, 교회가도 아이들 돌보느라 설교는 겨우 제목만 파악할 뿐이었습니다. 기쁨이 없는 신앙생활과 바쁜 남편! 모든 것이 저를 지치고 피곤하게 했습니다. 남편의 주식 실패와 억울한 법정싸움에서의 패소는 제 인생을 우울증이라는 암흑 속으로 밀어 넣기에 이르렀습니다.
제 인생의 빛이 보일 것 같지 않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같은 교회 집사님과의 기도를 통해 제 인생 밖에 밀려나 계셨던 예수님을 다시 만나게 되고, 우연히 극동방송을 듣다가 <가정을 낳는 가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도서를 받아 보던 중... 서서히 그 책들로 인해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매일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던 저는 대신 주님께 세밀하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의 잔소리가 멈추는 그 순간부터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자신의 할 일을 스스로 하고 또한 성격도 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삶의 변화가 온 가족의 변화로 이어진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눅 22:39)
주님은 제게 습관의 중요성을 여러 책을 통해 가르쳐주셨습니다. 제 일상은 규칙적으로 변했고, 그러자 모든 일이 더 쉬워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극동방송을 들으며 집안일을 하고, 11시쯤, 성경 읽고 두 아이를 위해 아주 세밀하게 기도합니다. “알림장 글씨 깨끗이 쓰고, 콧물이 멈추게 해 주시구요, 옆집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고, 수학문제 풀 때 문제를 읽는 지혜를 주세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오후 1시, 집에 돌아오는 아이들을 반드시 웃으며 맞아줍니다. 그리고 할 수만 있으면 어떠한 일이든 꼭 그 이유를 들어주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옛날 같으면 같은 상황에서도 “왜 그래? 도대체...” 하던 제가 말입니다 ^^;;) 불과 1년도 안된 변화이지만 아이들은 이제 많은 양의 학습도 척척 알아서 하고,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 가정에서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1시간 일찍 일어나기’는 온 가족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과일까지 먹고 학교로 가는 아이의 뒷모습! 정말 감사함 그 자체입니다. 올해 초 집 근처로 이동한 남편의 직장! 아빠로서, 교회 집사로서 새벽을 기도로 시작하며 노력하는 남편에게도 감사합니다.
부족한 모습이 많지만 생활 속에 깊이 관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씁니다.
* 2005년 5월에 회원가입하신 전금란 회원은 남편 송근우님과 두 아들 경민, 경훈(초3,1)과 함께 상계동에 살고 계시며 상계광림교회를 섬기고 계신 전업주부이십니다.
지나치게 바쁜 남편! 그 기다림에 지쳐갈 때쯤 큰 아이를 임신했고,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던 저는 심한 입덧과 난산으로 어렵게 아이를 낳았습니다. 큰 아이를 돌보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7개월째, 둘째를 임신하게 되자 그때부터 저의 육아 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두 아들은 정말 너무 버거웠고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집안일, 교회가도 아이들 돌보느라 설교는 겨우 제목만 파악할 뿐이었습니다. 기쁨이 없는 신앙생활과 바쁜 남편! 모든 것이 저를 지치고 피곤하게 했습니다. 남편의 주식 실패와 억울한 법정싸움에서의 패소는 제 인생을 우울증이라는 암흑 속으로 밀어 넣기에 이르렀습니다.
제 인생의 빛이 보일 것 같지 않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같은 교회 집사님과의 기도를 통해 제 인생 밖에 밀려나 계셨던 예수님을 다시 만나게 되고, 우연히 극동방송을 듣다가 <가정을 낳는 가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도서를 받아 보던 중... 서서히 그 책들로 인해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매일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던 저는 대신 주님께 세밀하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의 잔소리가 멈추는 그 순간부터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자신의 할 일을 스스로 하고 또한 성격도 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삶의 변화가 온 가족의 변화로 이어진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눅 22:39)
주님은 제게 습관의 중요성을 여러 책을 통해 가르쳐주셨습니다. 제 일상은 규칙적으로 변했고, 그러자 모든 일이 더 쉬워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극동방송을 들으며 집안일을 하고, 11시쯤, 성경 읽고 두 아이를 위해 아주 세밀하게 기도합니다. “알림장 글씨 깨끗이 쓰고, 콧물이 멈추게 해 주시구요, 옆집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고, 수학문제 풀 때 문제를 읽는 지혜를 주세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오후 1시, 집에 돌아오는 아이들을 반드시 웃으며 맞아줍니다. 그리고 할 수만 있으면 어떠한 일이든 꼭 그 이유를 들어주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옛날 같으면 같은 상황에서도 “왜 그래? 도대체...” 하던 제가 말입니다 ^^;;) 불과 1년도 안된 변화이지만 아이들은 이제 많은 양의 학습도 척척 알아서 하고,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 가정에서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1시간 일찍 일어나기’는 온 가족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과일까지 먹고 학교로 가는 아이의 뒷모습! 정말 감사함 그 자체입니다. 올해 초 집 근처로 이동한 남편의 직장! 아빠로서, 교회 집사로서 새벽을 기도로 시작하며 노력하는 남편에게도 감사합니다.
부족한 모습이 많지만 생활 속에 깊이 관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씁니다.
* 2005년 5월에 회원가입하신 전금란 회원은 남편 송근우님과 두 아들 경민, 경훈(초3,1)과 함께 상계동에 살고 계시며 상계광림교회를 섬기고 계신 전업주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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