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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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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를 영원으로 만드시니그것은 당신의 기쁨입니다.
당신은 이 연약한 그릇을 비우고 또 비우시고
끊임없이 싱싱한 생명으로 가득 채워 주십니다.
이 작고 가냘픈 갈대 피리를 당신은 산과 골짜기로 지니고
다니시며영원히 새로운 노래를 부르십니다.
영원히 사시는 당신의 끊임없는 손길에
나의 여린 가슴은 기쁨에 젖어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소리로 외칩니다.
당신의 무한한 선물은
극히 작은 내 두 손을 타고 옵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당신은 끊임없이 채워 주시건만
여전히 채우실 자리는 남아 있습니다
- R.타고르의 기탄잘리 中 -
당신은 이 연약한 그릇을 비우고 또 비우시고
끊임없이 싱싱한 생명으로 가득 채워 주십니다.
이 작고 가냘픈 갈대 피리를 당신은 산과 골짜기로 지니고
다니시며영원히 새로운 노래를 부르십니다.
영원히 사시는 당신의 끊임없는 손길에
나의 여린 가슴은 기쁨에 젖어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소리로 외칩니다.
당신의 무한한 선물은
극히 작은 내 두 손을 타고 옵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당신은 끊임없이 채워 주시건만
여전히 채우실 자리는 남아 있습니다
- R.타고르의 기탄잘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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