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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그날
그날은 오리니 원하든 원치 않든 기여히 그 날은 오리.
그날 기다리던 자 모두 일어나 자석처럼 끌려 올라 가리.
그날동쪽 해 돋는
하늘 진주문 입구에 모이리.
사랑하는 님 뵈올 설레임으로...
손에 손 감사의 꽃 가득 들고
그날에 우리는 누리리천사들 시중을 받으며
애굽과 소돔을 떠나
님의 손에 이끌려...
고운 님 흰 옷 자락 소리
많은 물소리와 같은데
비취 옥색 광활한 우주위에
펼쳐진 무지개로
우리의 영혼을 감싸시며어루만져 주실 영묘한 빛
나타날 때
자애로운 어린양 혼인 잔치
팡파레 즐거운 향연 펼쳐지고
눈물과 사망을 영원히 제하신
영광의 주를 찬양하리라.
그날은 오리니 원하든 원치 않든 기여히 그 날은 오리.
그날 기다리던 자 모두 일어나 자석처럼 끌려 올라 가리.
그날동쪽 해 돋는
하늘 진주문 입구에 모이리.
사랑하는 님 뵈올 설레임으로...
손에 손 감사의 꽃 가득 들고
그날에 우리는 누리리천사들 시중을 받으며
애굽과 소돔을 떠나
님의 손에 이끌려...
고운 님 흰 옷 자락 소리
많은 물소리와 같은데
비취 옥색 광활한 우주위에
펼쳐진 무지개로
우리의 영혼을 감싸시며어루만져 주실 영묘한 빛
나타날 때
자애로운 어린양 혼인 잔치
팡파레 즐거운 향연 펼쳐지고
눈물과 사망을 영원히 제하신
영광의 주를 찬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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