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희망에 찬 밑그림

무엇이든 1320 ............... 조회 수 1064 추천 수 0 2003.01.14 12:26:00
.........


  
**희망에 찬 그림** 

 예전에 학교 다닐때 고적답사나 ~경주에가면 커다란 능엔 꼭 벽화가 있죠? 컴컴한 동굴에서 생활하던 시절에도 동굴 벽이나 천장에 그림을 그렸던 선조님들~(*:...:*) 벽화엔 주로 들소나, 순록,곰을 그렸다고 합니다. 동굴벽화에 그려진 순록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믿기 어려울만큼, 사실적으로 생동감있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_!_!_ _(*)_ 이 그림이 어두운 동굴을 예쁘게 치장할 목적으로 그리진 않았겠죠.  원시인들의 소망은 많은 들소를 잡아 배불리 먹는것 이었겠죠. 그 소망을 담아 동굴벽화를 많이 그린것 같습니다.  오늘날 농부들이 풍년을 기원하면서 제사를 지내는 원리와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굶주림에 시달리던 원시인들은 이런 그림을 그려놓고 사냥감이 많이 잡히기를 기대하며 그림을 향해 돌도끼를 날리고 창을 꼽는 실전연습도 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들소등에 날카로운 창이 박힌 그림도 보았습니다. 전 이런 동굴벽화를 생각 할때마다 사람의 '희망과 한계'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어둠컴컴한 동굴속에서 옛사람들은 벽을 넘어서는 '희망의 그림'을 그렸던 것입니다. (^^)*HAPPY*(^^)  매일 매일 밤이 찾아오고 순간순간 시련의 시간이 무수히 찾아오며 되는일 보다는 안되는일이 더 많은 우리네 '삶'...*.♪ ♬.* -  그러나 어둠과 배고픔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정교하고 생동감있는 동굴벽화를 그린 인류 조상들을 생각하면, 우리도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에찬 그림을 그려야겠죠.  아더 볼포어의 사랑하는 마음의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요?  "당신이 적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용서요 반대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관대함이요 당신의 친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당신의 마음이요 당신의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훌륭한 모범이요 당신의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순종이요 당신의 어머니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그녀가 당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행위요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존경이요 모든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사랑이다" 우리는 어둠과 시련속에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걸까요? 가장 좋은 그림은 용서와 사랑의 그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그림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변함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화이팅! (*^^)----∼ ★ . ∴ *∵ ˚ ♪ . ∴ *∵ *˚ ★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4 무엇이든 서로에게 기쁨을 1335 2003-01-17 583
1503 무엇이든 오늘도 행복 하세요 1334 2003-01-17 774
1502 무엇이든 무엇을 줄까... 1333 2003-01-17 637
1501 무엇이든 “뽈레,뽈레!” 1332 2003-01-16 796
1500 무엇이든 오늘은 어떤 하루일까? 1331 2003-01-16 780
1499 무엇이든 메아리는 되돌아 오기 마련입니다. 1330 2003-01-16 741
1498 무엇이든 좋은글로 마음 다스리기 1329 2003-01-16 795
1497 무엇이든 마음을.. 1328 2003-01-16 671
1496 무엇이든 "나는 괜찮습니다" 1326 2003-01-15 880
1495 무엇이든 삶이 버거울때 1327 2003-01-15 732
1494 무엇이든 사랑을 통하여 1325 2003-01-15 756
1493 무엇이든 이제는 노래되어 1324 2003-01-15 818
1492 무엇이든 소중한 당신 1323 2003-01-15 902
1491 무엇이든 보이지 않는 선물 1322 2003-01-15 674
1490 무엇이든 주일학교에서 부터 "쉬운 성경"을 보급합시다. 한수혁 2003-01-14 820
1489 무엇이든 [re]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 최용우 2003-01-14 680
1488 무엇이든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 설범숙 2003-01-14 793
1487 무엇이든 기도해 주세요 [1] 맑은 햇살 2003-01-14 592
1486 무엇이든 나를 도와 주소서 [1] 사라 2003-01-14 617
1485 무엇이든 무쏘의 뿔처럼 흔들리지 말고 가라 김홍일 2003-01-14 623
1484 무엇이든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1318 2003-01-14 914
1483 무엇이든 예수님의사랑 [1] 김명희 2003-01-14 505
1482 무엇이든 인생은 가위 바위 보 1321 2003-01-14 837
1481 무엇이든 ㅠ.ㅠ [1] 까까이 2003-01-14 561
» 무엇이든 희망에 찬 밑그림 1320 2003-01-14 1064
1479 무엇이든 사랑의 편지 1319 2003-01-14 751
1478 무엇이든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1317 2003-01-14 919
1477 무엇이든 마음에 대하여 1315 2003-01-14 737
1476 무엇이든 좋은 것만 품고 살면 1314 2003-01-14 849
1475 무엇이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1313 2003-01-14 803
1474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최용우 2003-01-13 913
1473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최용우 2003-01-13 999
1472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바나바 2003-01-13 879
1471 무엇이든 용서가 만든 지우개 /펌/ 1312 2003-01-13 755
1470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김창 2003-01-13 102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