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로마군과 미국군과 한국군

김진홍............... 조회 수 1345 추천 수 0 2004.05.24 15:05:22
.........

[지리산 편지] 2004년 5월 16일    

로마군과 미국군과 한국군  

   로마 제국 천년의 비결이 개방과 포용에 있었음은 전편 글에서 지적한 바다. 개방과 포용은 자신감과 깊이 있는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진다. 로마 제국의 불세출의 명장 시저가 포로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그들을 놀리지 말라. 그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말라”고 부대원들에게 명령하였던 일은 널리 알려진 바다.

요즘 문제되고 있는, 미군들의 이라크 군 포로들에 대한 학대 행위에 비하면 큰 대조가 된다. 후세인 독재 치하에 살고 있던 이라크 인들의 인권을 회복시키겠노라 명분(名分)을 내세우고 이라크를 침공하였던 미군들이 이라크 군 포로들을 인간 이하로 모욕을 주고 학대한 사실은 미국이란 나라가 도덕성이 이미 쇠퇴한 나라임을 드러내준다. 그런 정신력과 도덕성으로는 세계를 이끄는 강대국이 되기에 이미 자격을 상실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얼마 후면 한국군도 이라크에 파견하게 된다. 한국군이 이라크 땅에 가서 이라크 국민들을 도와주며 이라크가 재기하는 일에 기초를 닦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 한국의 국력을 높이는 일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중동 지역 국가들이나 국민들과의 관계를 깊게 하는 일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한국군은 미군과는 다르다. 이라크 인들을 사랑하고 포용한다는 인식을 남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도 멋있는 일이겠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40 최고 경영자(CEO)들의 ‘창문과 거울’ 김진홍 2004-05-27 1206
3339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김진홍 2004-05-27 1197
3338 어느 장의사의 이야기 권태일 2004-05-27 1131
3337 청소부 할머니의 말씀 file 이주연 2004-05-24 1664
3336 믿음이 소중한 이유 이한규 2004-05-24 1960
3335 나무와 숲 file 고도원 2004-05-24 1326
3334 새는 양날개로 난다 김진홍 2004-05-24 1150
3333 21세기에 다시 오신 예수를 만나다(1) file 이주연 2004-05-24 1468
3332 등신 코끼리 권태일 목사 2004-05-24 1311
3331 아름다운 작품 인생 이한규 목사 2004-05-24 1630
3330 아직 늦지 않았다 file 고도원 2004-05-24 1516
3329 최고의 경영 교과서 성경 김진홍 목사 2004-05-24 1374
3328 신중한 낙천가 file 이주연 2004-05-24 1491
3327 사명이 인생을 결정합니다 이한규 목사 2004-05-24 2725
3326 지혜 엄마의 답신 권태일 목사 2004-05-24 1135
3325 안식하는 삶 김진홍 목사 2004-05-24 1564
3324 천사와 악마의 차이 file 이주연 2004-05-24 1571
3323 칭찬은 행복을 불러옵니다 이한규 목사 2004-05-24 1377
3322 토끼의 보이지 않는 사랑 권태일 목사 2004-05-24 1312
3321 위대한 작은 행동 file 고도원 2004-05-24 1334
3320 난 책을 쓴다, 고 로 존재한다 file 마중물 2004-05-24 1384
3319 아직도 희망은 있습니다 이한규 목사 2004-05-24 1447
3318 인재를 아끼는 사회가 되었으면 김진홍 목사 2004-05-24 1115
3317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file 고도원 2004-05-24 1296
» 로마군과 미국군과 한국군 김진홍 2004-05-24 1345
3315 두가지 이야기 윤선영 2004-05-24 1477
3314 아버지 사랑합니다. 치악산 2004-05-23 1444
3313 자녀를 위해 이렇게 기도합시다 전용복 2004-05-22 1499
3312 잠못 이루는 밤 밀드레드 2004-05-22 1167
3311 다미안 신부 오타베 2004-05-22 1804
3310 큐티가 어려지 않은 이유 송원준 2004-05-22 1052
3309 늙은 운전수의 부탁 생명삶 2004-05-22 1470
3308 지뢰밭을 통과해서라도 섬긴다 생명삶 2004-05-22 967
3307 네, 저는 이발사였습니다 생명삶 2004-05-22 1505
3306 북풍이 없으면 제임스 2004-05-22 122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