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핀란드의 독서력과 국가발전 ②

김진홍............... 조회 수 935 추천 수 0 2004.06.15 10:48:20
.........


[지리산 편지]  2004년 6월 14일     핀란드의 독서력과 국가발전 ②  

  10년 전의 핀란드는 경제적 침체와 사회적 혼란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냈으나 이제는 온 국민들이 똘똘 뭉쳐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나라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그런 힘이 어디에서 왔을까? 전 국민적인 독서운동을 통하여 확보된 것이었다. 책 읽기를 통하여 국가 발전의 목표와 방향, 그리고 그 추진 방법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나갈 수 있게 하였다.

알려진 바로는 핀란드에서의 독서 운동은 단순한 독서 인구의 확대라는 차원을 넘어서고 있다. 그냥 책을 많이 읽자는 수준이 아니라 책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의 높고 낮음에 대한 개인별 차이를 배려하는 차원으로 관심을 넓히고 깊게 하고 있다. 그들은 독서에서 이해 능력이 낮은 사람들을 독서 장애자로 파악하여 이를 일종의 질병처럼 분류하고 있다.
독서 장애자들이 많아지면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는 것이, 독서의 이해 능력이 낮고 느린 독서 장애자들은 옳고 그름을 잘 파악하지 못하기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기여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민주주의 실현을 어렵게 하게 된다.

그래서 핀란드는 독서 장애 문제에 대한 연구가 가장 왕성한 나라가 된 것이다. 그들은 독서 장애자들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50 인생을 통째로 보자! file 권태일 2004-06-16 1134
3549 문 하나가 닫히면 file 이주연 2004-06-15 1285
3548 핀란드의 독서력과 국가발전 ③ 김진홍 2004-06-15 1000
3547 기쁨의 옆자리 고도원 2004-06-15 1357
3546 꿈같은 일이 현실로.... file 권태일 2004-06-15 1079
3545 나는 정직한 자의 형 통을 믿는다 file 마중물 2004-06-15 1666
3544 심각함을 벗고 몰두하여야 file 이주연 2004-06-15 1231
3543 소중한건 시간입니다. 권태일 2004-06-15 1222
» 핀란드의 독서력과 국가발전 ② 김진홍 2004-06-15 935
3541 좋은변화 고도원 2004-06-15 908
3540 다른 사람이 실족한다면 차라리 윤영준 2004-06-14 1266
3539 세상에서 가장 값진 생일선물 이여림 2004-06-14 1198
3538 친구란 보시니 2004-06-14 1321
3537 아름답게 지기 박찬익 2004-06-14 1006
3536 라면 두 봉지 보시니 2004-06-14 1126
3535 일곱 명의 바보 모러스 2004-06-14 1164
3534 일기장 공개 보시니 2004-06-14 892
3533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보시니 2004-06-14 908
3532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보시니 2004-06-14 1366
3531 구두보다 소중한 것 보시니 2004-06-14 846
3530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2004-06-14 1003
3529 형제 사랑 따뜻한 2004-06-14 1421
3528 그릇된 신앙 따뜻한 2004-06-14 1208
3527 선택의 문제 따뜻한 2004-06-14 1964
3526 건널 수 없는 강 따뜻한 2004-06-14 1065
3525 햄버거와 비만 file 임종수 2004-06-14 1005
3524 효도와 장수 file 이철재 2004-06-14 2101
3523 아내의 말 한마디 file 최병남 2004-06-14 1414
3522 족제비와 우물 file [1] 홍병호 2004-06-14 1129
3521 시아버지와 며느리 file 홍병호 2004-06-14 2406
3520 쉰들러리스트와 경비원 file 임성빈 2004-06-14 1193
3519 교만을 극복하기 플로이드 2004-06-14 1780
3518 종이 된 주인 레슬리 2004-06-14 2104
3517 예수님의 죽으심을 본 받아 신경직 2004-06-14 1164
3516 물을 마실 것인가, 부을 것인가 이현구 2004-06-14 11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