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라크마 1403 명상 (32)

아침햇살............... 조회 수 1361 추천 수 0 2008.05.14 11:52:56
.........

이 세상 모두에게 적용되는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다 죽는다는 것입니다.
나타난 것은 때가 되면
다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죽어 가는 것을 보면서도
자기도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사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상가 집에 문상을 와서도 대개들
나도 죽겠지
그러니 어떻게 살아야 하지 하는
죽음이나 삶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이야기와 농담, 고스톱 놀이로
시끄럽게 하여 죽음을 어찌든지 피하려 합니다.
부모의 죽음 앞에서 조차도
유산 싸움을 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죽음은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제로로 돌려 놓습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가진 모든 것을 내려 놓게 하고
제대로 알고  있던 거짓으로 알고 있던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거두게 합니다.

만약에 이 세상에 죽음이 없다면
하고 생각을 해보세요.
복잡하고 홀란으로 얼마나 차있겠습니까.

죽음은 모든 것을 끝냅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비우게 합니다.
죽음은 관계를 새롭게 합니다.
죽음은 새로운 탄생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자기도 죽는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명상입니다.
오늘 자기의 모든 관계가 끝납니다.
오늘 자기가 그렇게 애지중지 했고
목숨 보다도 더 소중하게 여겼던
모든 일, 사랑, 물건, 사람, 꿈, 업적 등등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다른 세계로 갑니다.
오늘 간다고 생각을 하고 해봅니다.
그런 오늘 죽는다는 사실을 한참동안 묵상합니다.

피하지 말고 가만히 홀로
자기의 죽음을 묵상합니다.
죽음 명상은 바로
삶의 명상입니다.
죽음은 삶을 완성케하는
삶의 반쪽입니다.
죽음을 알고 사는 것은
나의 반쪽을 알고 사는 것이고
죽음을 모르고 사는 것은
나의 반을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종종 하는 자기 죽음 묵상은
삶을 더욱 깨어 살게 합니다.
이렇게 종종 하는 자기 죽음 묵상은
삶을 더욱 알아차리게 합니다.
이렇게 종종 자기 죽음을 묵상하는 것은
삶을 더욱 살아가게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90 라크마 1410 명상 (36) 아침햇살 2008-05-14 1209
9989 라크마 1409 명상 (35) 아침햇살 2008-05-14 1318
9988 라크마 1408 명상 (35) 아침햇살 2008-05-14 1304
9987 라크마 1407 명상 (34) 아침햇살 2008-05-14 1393
9986 라크마 1406 아무것도 끼지 않게 하라. 아침햇살 2008-05-14 1457
9985 라크마 1405 반쪽을 찾는 길 아침햇살 2008-05-14 1474
9984 라크마 1404 명상 (33) 아침햇살 2008-05-14 1293
» 라크마 1403 명상 (32) 아침햇살 2008-05-14 1361
9982 라크마 1402 명상 (31) 아침햇살 2008-05-14 1501
9981 라크마 1401 명상 (30) 아침햇살 2008-05-14 1322
9980 라크마 1400 명상 (29) 아침햇살 2008-05-14 1235
9979 라크마 1399 명상 (28) 아침햇살 2008-05-14 1292
9978 라크마 1398 명상 (27) 아침햇살 2008-05-14 1252
9977 라크마 1396 명상26 아침햇살 2008-05-14 1252
9976 심벌 file 강흥복 2008-05-14 1698
9975 보시기에 좋았더라 file 신경하 2008-05-14 2409
9974 갈비뼈 공동체 file 박종화 2008-05-14 2545
9973 사명을 깨닫는 삶 file 손인웅 2008-05-14 3134
9972 사랑하니까… file 강흥복 2008-05-14 2058
9971 늦어서는 안될 일 file 권오성 2008-05-14 2043
9970 시작과 마지막 file 조영진 2008-05-14 2125
9969 씨뿌리는 농부 file 신경하 2008-05-14 3984
9968 돌문과 축복 file 박종화 2008-05-14 2150
9967 한 알의 밀알 file 손인웅 2008-05-14 2357
9966 프라우다 file 강흥복 2008-05-14 2081
9965 온유한 사람 file 권오성 2008-05-14 2051
9964 영향력 file 조영진 2008-05-14 1817
9963 당나귀와 금 file 신경하 2008-05-14 1945
9962 튤립의 양면성 file 박종화 2008-05-14 1646
9961 성숙한 공동체를 향하여 file 손인웅 2008-05-14 2323
9960 임마누엘 file 강흥복 2008-05-14 3390
9959 원숭이의 욕심 file 권오성 2008-05-14 2273
9958 선택과 변화 file 조영진 2008-05-14 2208
9957 감사의 고백 file 신경하 2008-05-14 2441
9956 크리스천 브랜드 file 박종화 2008-05-14 155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