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1994년 3월 24일 오후4시는
내가 나를 낳는 경험이 일어난
순간입니다.
그 순간은
시간이 없고
공간이 없고
인간이 없고
없이있는 그 분 하나만이 있는 세계입니다.
아둔하기 그지없는 나에게도
영원한 생명이 그 누구도 아닌 나요 우리라는
깨달음이 찾아온 것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이라 할 수 밖에요.
나는 참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깨달음이 찾아 오고
그런 깨달음을 하비람을 통해
람들과 나누면서 키워 올수 있고
삶을 예술로 가꾸는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으니
이 얼마나 큰 복을 누리고 있는 것이지요.
고마울 뿐!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어떻게 맞이한 삶의 기회인데
내가 누구인지 모른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채
허둥지둥 살다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죽음의 밥이 되고마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억울 한 일이 아닐런지요.
다행이도
정말 다행이도
내가 그런 억울한 인생에서 벗어나는
앎이 찾아와서
믿음위에 믿음이 더해가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은 용기입니다.
용기는 가슴을 따르는 행동입니다.
가슴을 따르려면 더욱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난지 14주년을 기억하면서 다짐을 합니다.
더욱 깨어 정진 하기를.
더욱 깨어 사랑하기를.
더욱 깨어 아름다워지기를.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첫 페이지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901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910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921
922
923
924
925
926
927
928
929
930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941
942
943
944
945
946
947
948
949
950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961
962
963
964
965
966
967
968
969
970
971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