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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서신] 슬플 땐 슬퍼하십시오

이주연............... 조회 수 1384 추천 수 0 2007.12.18 22:02:31
.........


우리는 실패도 없고 아픔도 없고
슬픔도 없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지구엔 사계절이 있듯이
성공만 있고 즐거운 일만 있고 승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패와 아픔과 슬픔과 패배가 병존합니다.

사계절을 통하여 만물이 튼실해지듯이
우리는 여러 어려운 곡절을 겪으면서
삶을 배우고 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 슬픔은 특별한 영적 의미를 지닙니다.
그러하기에 예수께선 슬퍼하는 이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슬픔이란 인생에 실패하고 좌절했을 때에 찾아오는 고통입니다.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고 버림받았을 때에 겪는 애통함입니다.
자신의 죄를 죄로써 인식하고 애끊는 고통을 겪을 때의 비통함입니다.
죽음을 겪으며 애곡할 때의 절절한 고통입니다.
-이 네 가지가 인생에서 겪는 가장 큰 고통입니다.

이러한 일을 당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슬퍼하십시오.
슬플 때는 슬퍼하는 것이 길(진실/진리)입니다.

원망하지 말고 분노하지 말고 슬퍼하십시오.
나만 당하는 것이라고 버티지 마십시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가 그러하였고
이 땅위에 살다가 떠난 모든 영혼들이 그러하였습니다.

오늘 밤도 하늘의 달은 눈물짓는 인류의 슬픔을 볼 것입니다.
하늘의 달은 가난한 집 담장 안에서 뿐 아니라
부잣집과 궁궐 안에서도 눈물짓는 슬픔의 노래를 들어줄 것입니다.

지구엔 사계절이 있듯 인생엔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승리와 패배가 함께 있습니다.

제 철의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이 건강의 길이듯
인생의 모든 처지를 받아들이고 누리고 감래할 때에 삶은 강건하게 됩니다.

슬플 때에는 슬퍼하십시오.
대장부처럼 기꺼이 슬퍼하십시오.
슬픔을 거세한 채 환락과 승리와 성공에 편집하는 것은
영혼의 연약함이며 미숙함이며 집착입니다.

맑은 슬픔의 눈물은 영혼을 정화하고
우리의 영혼을 빛나게 해 줄 것입니다.

계곡의 물이 나무를 키우고 들판의 곡식을 길러 내듯
슬픔의 골짜기의 눈물은 영혼을 키우고 인생을 깨닫게 합니다.

슬플 때에는 슬퍼하십시오.
그러한 영혼은 산고를 맞이하여
생명을 낳은 여인이 스스로 어머니가 되듯
성숙한 영혼을 스스로 낳을 것입니다.

슬플 때에 그저 슬퍼하십시오.
기뻐할 때는 진정으로 기뻐하게 될 것이며,
이윽고 한량없는 하늘의 위로가
큰 생명과 사랑의 바다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산마루 영성클래스 묵상 인도 중에,이주연-

*사진 감사
서신 가족이신 성악가 김청자 선생님께서
아프리카에 우물파기 후원을 위하여 방문하셨다가
촬영하신 작품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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