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작은 커피 잔이 크게 보일 때

양창삼............... 조회 수 1739 추천 수 0 2008.12.26 21:22:49
.........
워싱턴 역에는 밤마다 출정을 떠나는 군인들의 행렬이 있었다. 그런데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와 군인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돌리는 노인이 있었다. 그가 건네는 커피 한 잔은 장병들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고 말없이 사랑을 전해 주었다. 그 노인이 바로 루스벨트 대통령이었다. 참권위는 어디에 있을까? 내가 한때 대통령이었다고 뽐내는 데 있을까? 참권위는 따뜻한 사랑에서, 말없는 봉사에서 나온다. 우리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알고 있다. 그것은 인간에겐 불가능하지만 주님에겐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여기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향해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우리 안에 일어날 어떤 기적을 기대하셨다는 점이다. 주님은 우리의 기적을 바탕으로 오병이어라는 더 큰 기적을 낳으신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생활 속에서 구현해야 할 기적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다. 나 자신만 알다가 이웃을 돕는 것은 분명 내면에서 일어난 기적이다. 그 말씀의 권위 앞에 기쁘게 순종했기 때문에 일어난 기적이다. 불쌍한 사람을 만났을 때 ‘이까짓 푼돈이 무슨 도움이 될까’라고 따지기 전에 선한 마음으로 지갑을 열 때 기적이 일어난다. 대통령의 작은 커피 잔과 당신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사회를 달라지게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기적이다.
「하나님의 부자 경제학」/ 양창삼  [생명의삶 2008.7.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60 삶을 통해 남는 것 이화영 2009-01-01 1682
10759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오인숙 2009-01-01 1960
10758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오인숙 2009-01-01 2175
10757 내 삶의 주인 오인숙 2009-01-01 2931
10756 여유 이진우 2009-01-01 1828
10755 새벽 이진우 2009-01-01 1714
10754 신기록 이진우 2009-01-01 1778
10753 친구 이진우 2009-01-01 1940
10752 소유욕 박재천 2009-01-01 2167
10751 지혜로운 꾸짖음 이진우 2009-01-01 1956
10750 인정해주기 이진우 2009-01-01 1897
10749 건강의 비결 여운학 2009-01-01 1716
10748 하늘 소망 이동원 2008-12-26 3435
10747 밝을 때 배운 진리를 어둘 때 기억하라 브라운 2008-12-26 2281
10746 공짜 신앙생활 토저 2008-12-26 2298
10745 쓸데없는 공포 빌리 2008-12-26 1662
10744 끊어지지 않는 전선으로 연결하기 스탠리 2008-12-26 2157
10743 정말 목사님 맞아요? 이재철 2008-12-26 2136
10742 영적으로 싸울 준비가 됐습니까? 김남준 2008-12-26 2084
10741 강인함과 온유함 알렌더 2008-12-26 2394
10740 천국 집을 세우는 원천 부케넌 2008-12-26 1964
10739 현재를 주시하라 루시 2008-12-26 1463
10738 작은 일이 중요하다 제임스 2008-12-26 1712
10737 약속의 땅, 조선을 향한 귀츨라프의 꿈 박용규 2008-12-26 2230
10736 하나님은 모든 것을 기억하신다 서길원 2008-12-26 2427
10735 주님을 위하여 데이비드 2008-12-26 1599
10734 수업료가 두 배인 이유 조용기 2008-12-26 1717
10733 하얀 꽃 한 다발 송재영 2008-12-26 1510
10732 산소망 권성호 2008-12-26 2340
10731 바나바, 아나니아와 삽비라 김은숙 2008-12-26 3410
10730 공기청정기 심은희 2008-12-26 1550
10729 사소한 것을 붙잡는 어리석음 브리그스 2008-12-26 1638
10728 피클이 빛을 발한다면 오트버그 2008-12-26 1562
10727 거룩함으로 가는 길 낸시 2008-12-26 2220
» 작은 커피 잔이 크게 보일 때 양창삼 2008-12-26 173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