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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당신의 편지
그리움이 있기에
당신의 편지를 적어 봅니다.
만남이 그리워
약속을 하며 적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믿음이 되어 적습니다.
없어서는 안되기에
당신의 관계을 적어 봅니다.
어느 누가 읽어도
아름다운 눈이 되며
어느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감동이 되며
어느 누가 만져도
아름다운 마음이 되는
당신의 사랑을 적어 봅니다.
날마다 잘한 일
날마다 잘못한 일
거듭 새롭게 배워가며
고요에 적셔진 밤에
가슴 저미어진 그리움들
가슴 뭉쿨한 행복들을
마르지 않는 새벽 이슬
영롱한 방울로
당신의 심장에 떨어뜨려
당신의 피가 되여 써 내려 갑니다.
바람 부는 날
바람결에 실려
적었다 할 것이며
비가 오는 날
빗물에 젖어
살았다 할 것이며
오늘 같이 맑은 날
맑은 맘으로 살고있다 하면서
마침표 없는...늘 ....
당신의 편지를 써내려 갑니다.
- 윤 정 -
그리움이 있기에
당신의 편지를 적어 봅니다.
만남이 그리워
약속을 하며 적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믿음이 되어 적습니다.
없어서는 안되기에
당신의 관계을 적어 봅니다.
어느 누가 읽어도
아름다운 눈이 되며
어느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감동이 되며
어느 누가 만져도
아름다운 마음이 되는
당신의 사랑을 적어 봅니다.
날마다 잘한 일
날마다 잘못한 일
거듭 새롭게 배워가며
고요에 적셔진 밤에
가슴 저미어진 그리움들
가슴 뭉쿨한 행복들을
마르지 않는 새벽 이슬
영롱한 방울로
당신의 심장에 떨어뜨려
당신의 피가 되여 써 내려 갑니다.
바람 부는 날
바람결에 실려
적었다 할 것이며
비가 오는 날
빗물에 젖어
살았다 할 것이며
오늘 같이 맑은 날
맑은 맘으로 살고있다 하면서
마침표 없는...늘 ....
당신의 편지를 써내려 갑니다.
- 윤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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