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아내의 두 번째 비전트립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647 추천 수 0 2009.01.19 03:32:28
.........

1988.jpg
이인숙 백두산 비전 트립 <새로운 나를 찾아 떠나는여행>이 나왔습니다.
한청연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비전트립자료와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kk04.jpg

【용우글방124】아내의 두 번째 비전트립

아내가 오늘 일본으로 비전트립(visiontrip)을 갑니다. 작년 여름 백두산 다녀오더니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는지 주섬주섬 가방을 금방 쉽게도 싸네요. 좋은이와 밝은이 그리고 아내까지 하면 이번이 8번째 여행이니, 이제 여행 가방 싸는 것쯤은 눈감고도 쌀 정도가 되었습니다.
"옷은 여분으로 한 벌만 있으면 돼"
오우~ 깔끔쟁이 아내의 입에서 이런 말이 다 나오다니...
좋은이가 처음으로 중국, 러시아로 10박 11일 떠나날 때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허둥댔던 것을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이번에도 막판에 겨우 여행 경비가 마련되어 빠듯하게 떠납니다.
그동안 "가자!" 결정을 하고 "어떻게 경비를 마련할까?" 고민하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여행 경비가 만들어져서 여행을 떠나게 되곤 하였습니다.
"돈이 없어서 못 가" 하고 시도해 보지도 않고 처음부터 "돈"에 마음이 묶여버리면 결국에는 못 가게 됩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아내가 일본에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깨닫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지금 엄마가 없으면 컴퓨터와 텔레비전을 맘대로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들떠 있지만, 나는 일주일 동안 독수공방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당신이 떠나기도 전에 벌써부터 당신이 보고 싶어지넹... 크크크... 으흐흐흑 여보 잘 다녀와... ⓒ최용우 2009.1.1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9 시인일기09-11 냉이는 밥상의 보약 최용우 2009-02-10 1324
2188 시인일기09-11 대보름 발렌타인데이 [4] 최용우 2009-02-09 1536
2187 시인일기09-11 아내의 일본 여행 소감 최용우 2009-02-07 1992
2186 시인일기09-11 단순한, 참으로 무식하게 단순한 최용우 2009-02-06 1371
2185 시인일기09-11 성경 저작권, 관리권 [2] 최용우 2009-02-05 1757
2184 시인일기09-11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다운 너 최용우 2009-02-04 1088
2183 시인일기09-11 돼지감자를 캤습니다. [1] 최용우 2009-02-03 2515
2182 시인일기09-11 장작불이 활활 탄다 file 최용우 2009-02-02 2630
2181 시인일기09-11 얼음구멍 2편 최용우 2009-01-31 1496
2180 시인일기09-11 꽃따는 꿈 [2] 최용우 2009-01-30 4936
2179 시인일기09-11 가족 영화관 나들이 file [1] 최용우 2009-01-29 1525
2178 시인일기09-11 고향에 잘 다녀왔습니다. 최용우 2009-01-28 1430
2177 시인일기09-11 우리 어머니 성경 드디어 나왔시유~ file 최용우 2009-01-24 1489
2176 시인일기09-11 말장난 시 두 편 써 봤어요. 최용우 2009-01-23 1817
2175 시인일기09-11 툭 트인 허(虛) 최용우 2009-01-22 1547
2174 시인일기09-11 어머니 성경 file [6] 최용우 2009-01-21 1721
2173 시인일기09-11 아프지 마세요 최용우 2009-01-20 1617
» 시인일기09-11 아내의 두 번째 비전트립 최용우 2009-01-19 1647
2171 시인일기09-11 올해 설날에는 눈 앞이 환 - 해지는 선물을 file 최용우 2009-01-17 1712
2170 시인일기09-11 어떻게 하면 경제가 풀릴까? 최용우 2009-01-16 1264
2169 시인일기09-11 무례한 기독교 최용우 2009-01-15 1790
2168 시인일기09-11 과속스캔들 최용우 2009-01-14 1522
2167 시인일기09-11 세월은 씨유웅~ 텅! 최용우 2009-01-13 1850
2166 시인일기09-11 어느 날 문득 창 밖을 내다보다가 file 최용우 2009-01-12 1772
2165 시인일기09-11 자기 이름 세 자도 못쓰는 사람이 많다 최용우 2009-01-10 1357
2164 시인일기09-11 공부(工夫)와 교육(敎育) [1] 최용우 2009-01-09 1431
2163 시인일기09-11 이런 것들이 있었다니 놀래 불었다. 최용우 2009-01-08 1461
2162 시인일기09-11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최용우 2009-01-08 1368
2161 시인일기09-11 무지 무서운 큰아빠! 최용우 2009-01-08 1460
2160 시인일기09-11 산에서의 생일축하 최용우 2009-01-08 1503
2159 시인일기09-11 오늘 민주지산 오릅니다 최용우 2009-01-01 1657
2158 시인일기09-11 와 돈 봐라 돈! 최용우 2009-01-01 1392
2157 시인일기09-11 비상사태! 최용우 2009-01-01 1465
2156 시인일기09-11 오래된 어떤 영화 중에 최용우 2009-01-01 1504
2155 용포리일기06-08 작은 교회, 작은 성탄절 최용우 2008-12-26 16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