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깜깜해도 자세히 보면 별 하나는 보입니다!!
임마누엘 칸트는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 해도 자세히 살펴보면
별 하나쯤은 보인다' 라고 했습니다.
이 명언은 제가 힘들고 어려울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던 말 입니다.
지금까지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그 누군가의 말처럼
'인생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 인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모든 삶이 형통하고 순탄하여
춤추듯 기뻐할때도 있지만
그것도 잠시
연이어 힘들고 모진 폭풍우와 눈보라를
만날때도 있습니다.
맘먹은 대로 실타래 풀리듯 열리때도 있지만
예측하지 못했던 막힘으로 당혹스러울 때도 만납니다.
이런면에서 자연도 사계절이듯
인생과 신앙도 사계절 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아 통곡하고 싶어도
그 자유마져 빗겨 갈때가 있고,
어디론가 멀리 멀리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갈 기력 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죽는 것보다
예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한번 죽는 것보다 매일 매일 힘겹게 살아 내는 것이
더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요즈음 저의 주변에서 이와같은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빅터 프랭클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들이 인생을 포기할때 그들은 한번 죽으면 되었지만
나는 살아 남기 위하여 매일 죽지 않으면 안 되었다'
우리가 어두운 밤을 지날때 필요한 것은
깜깜한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 희미하지만 초롱 초롱 빛나고 있는
하나의 별을 찾아내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극한 삶의 위기를 만날때
놓치지 말고 꼭 붙잡아야 할것은
문제와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해석 능력 입니다.
우리의 모든 신음과 고통 속에는
의미가 부여 되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섭리'라 하지요.
이러므로 모든 고통과
극한 어두움을 바라보는 시각을 교정하고
해석의 관점을 주님 중심으로 전환 한다면
길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캄캄한 밤하늘에서도 별들을 찾아 낼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위기를 끌어 앉고
주 앞에서 몸부림칠수만 있다면 그 위기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기회 일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 입니다.
이런면에서 우리의 불행은 극한 어려움이 아니라
부정적인 사고와 불신앙으로 인한 영적나태와 무기력 입니다.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으면
길을 못찾아 목숨을 잃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한 불안으로
절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길이 있습니다.
빛이 있습니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길이시요, 빛이시요, 가능성 이십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영적나태와 무기력
그리고 부정적인 사고와 불신앙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 되지 않는다면
궁극적인 치유와 회복
그리고 해결은 언제나 남의 일이 될 것입니다.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가다 보면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그런데 터널을 지날때
어느누구도 터널의 어두움으로 인하여
염려 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터널의 어두움은
잠시 잠깐 임을 알기 때문이며
터널의 끝이 있다는 것을 믿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행중에 동굴을 들어가 보면
웬지모르게 불안해 집니다.
그 이유는 동굴의 끝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고난과 어두움은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의 고난은 동굴과 같은 것이지요.
그러니,안심하세요.
터널의 끝을 기대 하세요.
오히려 감사하세요.
인류 역사상 그리고 세계적으로
막힌 동굴은 있어도
막힌 터널은 존재 하지를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통과하고 있는 모든 고난과 극한 어려움은
이미 하나님의 시나리오 속에 포함되어 있는
터널에 불과한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좋은 생각을 하세요.
벅찬 가슴으로 터널 너머에 있는
주님의 아름다운 세계와
미리 예비하신 놀라운 일들을
바라보고 꿈꾸시고 선포 하세요.
아무리 깜깜해도
믿음의 눈으로 자세히 보면
별하나쯤은 보이게 마련 입니다.
그러니 눈을 감고 조용히 묵상해 보세요.
감사하지 않은 일들이 어디 있으며
주님으로 인하여 어찌 찬양 안할수 있겠습니까?
충분히 어두워져야 새벽은 찾아 오는 것입니다.
문제를 끌어 안고 묵상하고 염려 하지 마시고
주님을 끌어 안고 각성하시고
내면의 평안을 회복 하십시요.
도울 힘이 없는 인생들과 방백들을 의지하다가
낙심하거나 상처 받지 마시고
도울 힘이 충만하신 주님을 붙잡으세요.
주님만이 우리가 영원히 바라보고 살아야 할
새벽별 이십니다.
-끝-
출처:푸른초장
|
| |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