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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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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
헬렌 켈러가 쓴 <3일 동안만 볼 수있다면>이라는
책을 보면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날에는 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날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날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 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헬렌 켈러의 소망은
지극히 소박한 것이었다.
우리가 매일 누릴 수 있는
평범한 것들이었다.
눈을 감고 지난 세월을 회고해 보자.
내가 받은 복이 얼마나 많았던가.
감사의 잔이 차고 넘친다.
단지 욕심, 경쟁, 시기, 질투가
감사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을 뿐이다.
-[국민일보 기자 임한창님의 '모퉁이돌'이야기에서]-
헬렌 켈러가 쓴 <3일 동안만 볼 수있다면>이라는
책을 보면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날에는 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날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날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 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헬렌 켈러의 소망은
지극히 소박한 것이었다.
우리가 매일 누릴 수 있는
평범한 것들이었다.
눈을 감고 지난 세월을 회고해 보자.
내가 받은 복이 얼마나 많았던가.
감사의 잔이 차고 넘친다.
단지 욕심, 경쟁, 시기, 질투가
감사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을 뿐이다.
-[국민일보 기자 임한창님의 '모퉁이돌'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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