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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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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바람처럼**
바람이 흔들고 간 내 마음은
분홍 빛 사랑을 불태운다
그리움의 넋 이였나?
그대! 바람은..
촛불의 흔들림 같은 세미 함으로
내 마음에 쪽빛 그리움들을
알록 달록 일곱 색깔 무지개로
곱게 아름답게 물들여 가네
어디서 불어 왔나?
그대 바람은..
아무런 예고 없이 나의 마음에
소요의 풍랑으로 일깨우는가!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그 맹 서가 무너지누나!
끝내 나의 마음 지배자 되어
군림한 여왕 같은 그대! 그대는
봄날의 꽃길 속의 향기이어라
이렇게 가슴에 설 레임으로
안절부절 부끄러운 첫사랑 같은
내 마음 파도치는 물결이어라
그대 이렇게 내 가슴속에..
**작 은 종**
바람이 흔들고 간 내 마음은
분홍 빛 사랑을 불태운다
그리움의 넋 이였나?
그대! 바람은..
촛불의 흔들림 같은 세미 함으로
내 마음에 쪽빛 그리움들을
알록 달록 일곱 색깔 무지개로
곱게 아름답게 물들여 가네
어디서 불어 왔나?
그대 바람은..
아무런 예고 없이 나의 마음에
소요의 풍랑으로 일깨우는가!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그 맹 서가 무너지누나!
끝내 나의 마음 지배자 되어
군림한 여왕 같은 그대! 그대는
봄날의 꽃길 속의 향기이어라
이렇게 가슴에 설 레임으로
안절부절 부끄러운 첫사랑 같은
내 마음 파도치는 물결이어라
그대 이렇게 내 가슴속에..
**작 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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