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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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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우리들의 꿈같은 사랑은
당신에게로 달려갑니다
봄볕 따사로운 아지랑이
겨우내 엎드렸던 볏짚
풀어놓고 긴잠자던 지붕밑
귓가에 들려오는 봄의 속삭임
거기 꽃소식 벌써 듣는데
아직 남아있는 설레임
당신에게 보내 드립니다
나의 마음 한켠 열어두고
봄향기 벗삼아 당신에게
사랑의 봄 편지를 씁니다
잊지 않으리
사랑하는 내당신
내가 살아 잃어버린 것
꿈에서 가장 오래도록
빛나는 당신
내 가슴속에 영원히
고이 잠자고 있으리라 ....
좋은주일 되십시요//
우리들의 꿈같은 사랑은
당신에게로 달려갑니다
봄볕 따사로운 아지랑이
겨우내 엎드렸던 볏짚
풀어놓고 긴잠자던 지붕밑
귓가에 들려오는 봄의 속삭임
거기 꽃소식 벌써 듣는데
아직 남아있는 설레임
당신에게 보내 드립니다
나의 마음 한켠 열어두고
봄향기 벗삼아 당신에게
사랑의 봄 편지를 씁니다
잊지 않으리
사랑하는 내당신
내가 살아 잃어버린 것
꿈에서 가장 오래도록
빛나는 당신
내 가슴속에 영원히
고이 잠자고 있으리라 ....
좋은주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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