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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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91추천 수 02003.03.13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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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의 소중한 만남
그대와 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느낌 하나로
서로 다가설 수 있었고
그대와 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눈빛 하나로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으며
그대와 난
숨결 하나로
서로를 배려하는
작은 사랑이
큰 사랑이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대가 살며시
내민 손에는
따스한 그대의 사랑이
가슴으로 전해져 왔고
그대의 환한 미소는
한아름 안개꽃 속에 피어난
한송이 장미꽃이었기에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그대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에
내꿈이 젖어 있음을...
그대와 나의
소중한 만남으로 인하여
삶이 힘들때
함께 나눠가질 수 있고
기쁠때 함께 기쁘할 수 있는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임을...
그대를 만난건
내 인생의 가장큰 행운이기에
그대 만남을 감사드리며
상록수 같은 푸르름으로
그대 내 곁에 영원히
오래 오래 남을 수 있기를
진정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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