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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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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버림받은여인이있읍니다..도와주세요//

무엇이든 김두일............... 조회 수 1160 추천 수 0 2005.06.20 22:37:22
.........
두번버림받는여인이있읍니다...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전인삼과소백산이유명하죠.
경북영주에있는풍기라는지역에서살고있는김두일이란청년입니다==
..저는2002년5월달에급성골수성백혈병이란진단을받고하나님의사랑과은혜로8차례의항암치료와함께골수이식수술받은한쳥년입니다..

건강할때에는저자신과돈을목적으로삶을살았는어리석은청년에서이제는주님이값없이주신은혜로말미암아이제는평범함과일상속에행복과진리를찾아가며행복을느끼며사는청년입니다//다름이아니오라저가여기에글을쓰는이유는..지금두번버림받고죽음을맞이하고있는한안타까운여인에대해하소연하고자이렇게무작정펜을들게되었읍니다//

솔직히그여인에대해자세히아는건아닙니다...대략간단히아는정도입니다..
저와같은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병원에서만난사이입니다...
그런데그여인의사연이절가많이나두질않네요...너무너무속이상하고원통하
여이렇게라도울부짖으려고여러분에게호소하고싶어서이렇게용기내어펜을들었읍니다/

그여인의이름은...정아..이쁜이름이죠..어린나이에남자를만나사랑하여임신을하게되었읍니다..그래서책임감으로결혼을하였죠..그래서둘은예쁜공주님을낳아행복하게지냈읍니다...그러나그행복도잠시그여인이백혈병이란진단을받자..
그남편가시댁식구들은매몰차게그여인과그갓난아이인공주를함께이혼과동시에버렸읍니다..그래서그두모녀는길거리로내좇겼읍니다..그여인은돈한푼없이길거리로나와서그동안몰래모은돈과그남편과싸워서받은돈으로작은아파트를마련하였읍니다그리고나서동사무소로찾아가복지사를붙들고애원과하소연으로그렇게울부짖어서겨우겨우작은도움과함께겨우마련한집을저당잡히고나서전재산을쏟아부으며희망을가지고항암치료와함께이식수술을받았읍니다...그렇게무사히이식수술을받고나서이제는예쁜공주와함께행복하게사는날많을꿈꾸었읍니다...

그러나하나님의시험은여기가끝이아닌가봅니다...얼마전에다시재발하였다는판정을받았읍니다
그래서다시항암치료와함께이식수술을받아야지많살수있다고하였읍니다....
너무나속이상해서그여인은울부짖었읍니다..자포자기의심정으로울면서그러더군요차라리몇일..아니몇달살질모르지많차라리맘편히수술을거부하고집에서조용히죽음을맞이하겠다고말입니다...

울부짖으면서~~울부짖으면서너무나서럽게울더군요..왜나한테이런일이있는지라고말입니다
그러나또한맘편히죽을수없는것이현실입니다...걸리는것이있읍니다...바로어린예쁜공주인자식입니다..눈에넣어도안아픈그자식이마음에걸린다는것입니다...이여인에게부모님이라도있었으면좋을것을..부모님도안계십니다..여동생한명뿐입니다..어찌하여없다없다..이렇게까지없을수가있나요......이여인에게있는것이도대체아
무것도없읍니다그사연을듣고있는나도얼마나울었던지...몇날몇일을주님께하소연하면서울었읍니다..

어찌하여이다지도냉혹하게시험을주시는지..이여인이불쌍하지도않느냐고말입니다...
그리고마지막냉혹한현실이기다리고있읍니다..이제는돈이없어서수술받지를못한다고합니다....수술받지못하면죽음뿐입니다....속에서불이납니다...속이상하고눈물이앞을가립니다..

그놈의돈이무엇인지화가납니다...어찌하여이다지도야속한지전재산을다써버려서하루하루버티기도힘든데...이제는돈이없어그작은수술하번못받아보고죽음을맞이하여야합니까..그러면그예쁜자식은어떻게합니까...

저의주치의선생님이시자이여인의주치의선생님이신경북대학교의손상균교수님이저에게말씀하시더군요...손상균교수님도이여인의사연을잘아는터이라..자신이사비를조금내고또경대병원에서도조금보탬을받고..그다음우리경대병원의혈액암모임인..상록수라모임이있읍니다..거기저의아이디는배니배니입니다..
(주소:http://cafe.daum.net/sangnoksoo여기들어오시면사진란이있는데그중에운동하는모습을찍은사진을보시면배드민턴채를잡고있는사람들중에흰나시를입은사람이접니다)...선생님이우리모임회에서도..도와달라고하더군요...그래서저희도많은도움이되지는못하지많(사실현실이그렇네요..저희들도그동안항암치료와골수이식수술로많은돈을쓴사람들이라큰도움은못주는입장이니까요)
그러나저희들도작은도움이되고자이렇게서로동분서주하고있읍니다...//

제발도와주십시요...이여인은비록한때사랑헀던사람한테서한번버림받은것으로충분합니다..
또다시돈에버림받아서안타가운죽음으로인해더욱마음아프게하나뿐인자기자식과의이별은막아야합니다...

그자식을온전히돌보고사랑으로키울수있도록우리가방패가되어주어야합니다...

사랑의고리가되어주세요..간절히부탁드립니다

의료보험적용이될것같으면돈이적게들텐데...재발한것이어서의료보험적용이전혀안되는상황입니다그래서더욱여러분의도움의손길이절실합니다...

부디부디이여인의방패막이가되어주셔서어린자식과이별하는그런아픔이없길도와주시길간곡히부탁드립니다........

댓글 '4'

최용우

2005.06.21 09:33:06

계좌번호 말고 전화번호를 남겨 주세요.

김두일

2005.06.21 22:49:19

어느전화번호말씀하시는건지..그여인전화번호말씀하시는것인지//

최용우

2005.06.22 06:13:19

의심하는것은 아니지만 요즘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이 많아서요.
계좌번호만 있고 연락처가 없으면 거의 사기입니다.
계좌번호가 없어도 전화번호나 연락처가 있으면 사람들이 연락을 해서 도울수 있습니다.

김두일

2005.06.22 16:14:29

저의연락처는..017-812-7707이고
그여인의연락처는...011-505-7221입니다...
큰관심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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