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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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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그 재능대로

무엇이든 nulserom............... 조회 수 1063 추천 수 0 2006.01.22 17:18:16
.........



                                      



           각각 그 재능대로 (마25:14-30)


  본 장에는 3가지 비유의 말씀으로 말세에 기독교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와 말세에 대비하는 신앙을 가르치고 계십니다.먼저 열 처녀의 비유
(1-13절)에서 성도와 주님과의  관계에 대한 교훈으로 재림의 주를 기다
리는 소망을, 그리고 14-30절에는 달란트 비유로 믿음의 행위에 대한 성
도 자신에 관하여,그리고 마지막으로(31-46) 양과 염소의 비유로서 성도
와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교훈 하셨습니다.

우리는 소망과 믿음과 사랑에 관하여 주신 말씀에서 달란트 비유에서,본
문 15절에'각각 그 재능대로'라는 말씀을 주제로 성도의 믿음에 대한 바
른 가르침을 이해하고 영적으로 눈을 뜨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
니다.




1. 사람이 가진 재능은 하나님의 것

본문,14-15'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
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
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라는 말씀에서,

어떤 사람은 당시의 부유한 사람이나 권력자들을  비추어 하신 말씀이기
도 하지만 영적으로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셔서 가신 후 제자들과 또한 모
든 지상의 성도들에게 맡기신 구속사적인  일들을 두고 비유하신 말씀으
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본 달란트 비유에서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이 가진 재능은 원천적
으로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목숨도 하나님이 지으시고
부모를 통하여 주신 것입니다. 욥이 아들들을 잃고 환난을 당한 때에 그
가 한 고백을 봅니다.

욥 1: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물질과 여러 세상의 것들이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물질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 뿐입니다.

학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시 50:10-12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이런 것들을  맡아 잠시 세상에서  선한 청지기로
수고할 뿐이라 했습니다.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
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그러므로 바울은 모든 세상의 것과 자기 자신마저 다 하나님께로 돌아가
야 함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롬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
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고전 3:22-23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
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
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본문에서는 이 재능을 맡게된 자들을 종이라 했습니다.종은 주인의 재산
을 맡았지만 자기 것이 아니고 관리를 해야 하는 책임만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진 목숨과  세상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자랑하고 맘대
로 사용하기 일쑤입니다.그러므로 모든 각양 은사를 하나님의 것으로 항
상 기억해야 합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롬 14:7-8'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
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2. 각각 재능대로 일해야 합니다

본문 15절을 다시 봅니다.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
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사람에게 주어진 개성과 특유한 능력이 결코 적은 것이 아니라 아
주 큰 능력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 달란트는 6,000데나리온에 해당하는 엉청난 가치의 은금의 화폐가치였
습니다.  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 품삯이고 하루 품삯을 5만원으로 계산
해도 3억이 되는 액수로 절대 적은 단위의 능력이 아닙니다.

2)각각 1, 2, 5 달란트로 각양 달리 나눠주셨습니다.

사람마다 능력의 성질과 그 정도가 각양  다르게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억지를 부리거나 해서 타인과 동등하게 여길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그러
므로 믿음으로 일해야 할 성도의 영력마저도 하나님이 맡기신 정도가 있
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
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롬 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3)자신에게 주어진 만큼 일해야 합니다.

본문의 달란트 비유에서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
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
더니'
라고 했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자들은 각각 원금의 배를 남겨 주인의 칭
찬을 받았으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게을러서 일하지 않고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둔 채로 있다가 꾸지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
요한 것은 5 달란트와 2 달란트의  차이점 때문에 일을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자기의 역량대로 일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주인은 5 달란트로  그 배를 남겼다고 해서 엄청난 일을 한 종이
라 하지 않고, 2 달란트로 일한 자와 꼭 같이 칭찬하시기를,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하고'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하고'라고 하시므로 우리는  그 일한 것에 있어서의 칭찬은 꼭
같더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각각 그 재능대로 일하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다만 열심을 다 할 뿐입니다.
마 22:37-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
명이요'




3. 반드시 회계(會計)할 날이 돌아옵니다

본문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 새'하고 했
습니다. 반드시 주인은 돌아오시게 되어 있고 나눠주었던 달란트에 대한
계산할 회계의 날이 오게 될 것이란 말씀입니다.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하심대로 충
성을 다한 후 반드시 주인의 계산하실 날, 즉 심판 날이 올 것이라는 말
입니다.
약 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
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본 장의 3가지 비유의 마지막에는 사랑의 실천에 대한 마지막 날의 심판
이 예고되었습니다. 형제에게 행한 일이,즉 성도가 세상을 향해 한 일이
곧 주님께 한 일이 되어서 선함과 사랑  가운데 얼마나 충성스럽게 살았
느냐를 물으실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님 앞에 큰일을 한 것 같아도,
눅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
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한 것처
럼 거저 겸손한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5 달란트를 가지고 배를 남긴 자나  2 달란트로 배를 남긴 자나 꼭 같이
21, 23절에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라고  하심에 유
의하셔야 합니다. 우리 사람이 보기에 대단한 것 같아도 자랑할 게 하나
없고 무익한 종입니다. 주여 부족합니다. 이렇게 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어야 제자입니다.
요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
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열매 맺지 못한 종은 한 달란트 받은 게으
른 종처럼 취급됩니다.

그는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
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고 하심대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성도는 근본적으로 구원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상급만이 제공될 것입니
다. 여기 한 달란트 받아서  지옥가게 될 때 표현되는 이 말씀을 보아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람이 가진 모든 하나님의  은사를 세상에서 제 맘
대로 사용하고 하나님께는 충성을 하지 않는 불신의 세계를 뜻합니다.

우리에게는 다만 더욱 충성하는  자로서 칭찬과 상급을 받도록 권유하신
비유입니다.


오늘 우리는 달란트 비유에서 각각 그 재능대로 각기  개성과 특성을 그
리고 능력을 주신 하나님을 만난  우리 성도들은  주신 은혜만큼의 영력
안에서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메시지로 받게 됩니다.

야고보 형제는 행하지 않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본 장의 3가지 비유  중에 믿음의 내용으로 각각 그 재능을 따라
충성할 것에 대한 교훈을 잊지 않고 주인 되신 주께서 오실 때,주여, 이
렇게 충성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열매를 얻었었습니다,하고 성도의
신앙 인생 회계 보고를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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