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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고 일장이 짧아지는 가을은 식물에게 있어서 적당히 쉴 수 있는 시기에 해당한다. 다년초는 지상부가 말라버리며 상록성 초본류는 생육이 늦추어진다. 성숙한 종자가 주변으로 비산되는 등 한해 동안의 생육을 결산하는 시기이다.
충분히 성숙한 종자는 적절한 시기를 택해 채종하여야 하며 곧바로 파종상에 채파한다. 종자는 잘 건조시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이듬해 봄까지 보관한다.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태풍이나 차가운 가을 비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태풍에 화분이 쓰러지지 않도록 조치한다.
가을비가 계속되면 식물체의 재배환경이 저온다습하게 되어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가을에는 시비를 현저히 줄이거나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시기에는 비료의 흡수효율도 낮을 뿐만 아니라 과다한 시비로 식물체가 부패하거나 겨울에 동사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2-14 22:21)
충분히 성숙한 종자는 적절한 시기를 택해 채종하여야 하며 곧바로 파종상에 채파한다. 종자는 잘 건조시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이듬해 봄까지 보관한다.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태풍이나 차가운 가을 비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태풍에 화분이 쓰러지지 않도록 조치한다.
가을비가 계속되면 식물체의 재배환경이 저온다습하게 되어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가을에는 시비를 현저히 줄이거나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시기에는 비료의 흡수효율도 낮을 뿐만 아니라 과다한 시비로 식물체가 부패하거나 겨울에 동사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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