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일상의 삶을 예술처럼

이주연............... 조회 수 1325 추천 수 0 2009.02.03 23:51:13
.........


제 곁에 믿음 있는 화가 한 분이 계십니다.
혼인 후에는 작품 활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30년 만에 작품전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작품전은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때 전시회에 참석했던 한 화가가
그분께 물었습니다.
"어떻게 집에만 있던 분이 이런 작품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대답했습니다.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아이들을 길렀는데, 왜 못합니까?
그것이 제겐 힘이었고 작품 활동이었습니다."

그런데 후에 제자가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그 제자는 10여 년간 집에 있다가 아이들을 길러놓고,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는 데 막막한 처지가 되어 찾아왔던 것입니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작품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그때 그분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동안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아이들을 기르지 않았니? "
"예, 그렇게 했지요. 그런 일만 하고 살았으니
이렇게 막막해서 찾아온 것이지요. "

"아니,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아이들을 길렀으면 됐지,
또 무슨 다른 방법이 있니? 그것이 다 방법이야!"

일상의 삶을 예술처럼 여기고,
예술을 일상의 삶으로 사는 데에
깊은 삶과 높은 예술의 길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매 순간을 삶에 충실히,
정성을 다하여 작품을 해 나가듯 산다면,
오늘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작품이 될 것입니다.

영성의 길이란 일상을 거룩한 것을 모시듯,
그리고 거룩한 일을 일상의 삶으로 살아가는 여정입니다. <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35 마음의 재벌 정승룡 2009-02-07 1423
10934 진정한 부자 권오성 2009-02-07 764
10933 불안이 쌓아올린 유산 강대일 2009-02-07 2021
10932 삼 세번의 미덕 신경하 2009-02-07 1781
10931 이름값 박종화 2009-02-07 1760
10930 화이부동 손인웅 2009-02-07 1867
10929 탐욕의 무덤 정승룡 2009-02-07 2131
10928 빈곤퇴치는 사명 권오성 2009-02-07 1529
10927 하나님이 쓰시는 발 강대일 2009-02-07 1473
10926 인생의 진화 신경하 2009-02-07 1395
10925 위기와 신앙 박종화 2009-02-07 1826
10924 하나님의 경제 손인웅 2009-02-07 1485
10923 작고 사소한 죄 정승룡 2009-02-07 1787
10922 성실한 개미 김학규 2009-02-06 2226
10921 링컨의 유모어 호호 2009-02-06 3295
10920 신앙으로 성공한 벽돌공의 아들 김학규 2009-02-06 2886
10919 새 술에 취하여 file 이주연 2009-02-04 1804
10918 화목한 것이 배부른 것보다 낫다 file 이주연 2009-02-04 1777
10917 산 제사 file 이주연 2009-02-04 1495
10916 꽃병을 들고 있어야 file 이주연 2009-02-04 1254
10915 미리 준비를 file 이주연 2009-02-04 1700
10914 이익보다 약속을 file 이주연 2009-02-04 2171
10913 칭찬하는 법 file 이주연 2009-02-04 1481
10912 직업을 성직으로 file 이주연 2009-02-04 1653
10911 낙심치 말고 file 이주연 2009-02-03 1871
10910 서로 남의 짐을 져주십시오 file 이주연 2009-02-03 1655
10909 간디가 보여준 리더쉽 file 이주연 2009-02-03 1482
10908 고통과 진정한 은혜 file 이주연 2009-02-03 1677
10907 참된 신앙적 열정이란 file 이주연 2009-02-03 3679
10906 좋은일로 두드린다면 file 이주연 2009-02-03 1286
10905 명작을 이루려면 file 이주연 2009-02-03 1351
» 일상의 삶을 예술처럼 file 이주연 2009-02-03 1325
10903 가슴속 사랑의 땔깜을 태우십시오 file 이주연 2009-02-03 1555
10902 삶을 위한 진리란 file 이주연 2009-02-03 1297
10901 사랑은 file 이주연 2009-02-03 137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